오늘의 이야기/오늘의 명언·시 썸네일형 리스트형 [명언] 낭비한 시간에 대한 후회는 더 큰 시간 낭비이다. - by. 메이슨 쿨리 낭비한 시간에 대한 후회는 더 큰 시간 낭비이다. ( Regret for wasted time is more wasted time. ) by. 메이슨 쿨리 더보기 [시]해답 - 거투르드 스타인 해답 - 거투르드 스타인 해답은 없다. 앞으로도 해답이 없을 것이고 지금까지도 해답이 없었다. 이것이 인생의 유일한 해답이다. 더보기 [명언]반성하지 않는 삶은 살 가치가 없다.-소크라테스 The unexamined life is not worth living. (Socrates) 반성하지 않는 삶은 살 가치가 없다. 더보기 [명언]나는 사람들을 사랑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예술은 없다고 생각한다. 될 수 있는 한 많은 것을 사랑하라. 사랑에 진실의 힘이 깃든다. -빈센트 반 고흐 나는 사람들을 사랑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예술은 없다고 생각한다. 될 수 있는 한 많은 것을 사랑하라. 사랑에 진실의 힘이 깃든다. - 빈센트 반 고흐 (화가) 더보기 [시]비 내리는 날이면-원태연 비 내리는 날이면 원태연 비 내리는 날이면 그 비가 촉촉이 가슴을 적시는 날이면 보고 싶다기보다는 혼자인 것에 익숙해지려고 비 내리는 날이면 그 비가 촉촉히 가슴을 적시는 날이면 이곳에서 눈물 없이 울고 있습니다. 더보기 [시]비를 좋아하는 사람은 - 조병화 비를 좋아하는 사람은 - 조병화 비를 좋아하는 사람은 과거가 있단다 슬프고 아름다운 사랑의 과거가 비가 오는 거리를 혼자 걸으면서 무언가 생각할 줄 모르는 사람은 사랑을 모르는 사람이란다 낙엽이 떨어져 딩구는 거리에 한 줄의 시를 띄우지 못하는 사람은 애인이 없는 사람이란다 함박눈 내리는 밤에 혼자 앉아 있으면서도 꼭 닫힌 창문으로 눈이 가지 않는 사람은 사랑의 덫을 모르는 가엾은 사람이란다 더보기 [시]내가 사랑한 당신은 - 도 종 환 내가 사랑하는 당신은 도종환 내가 사랑하는 당신은 저녁 숲에 내리는 황금빛 노을이기보다는 구름사이에 뜬 별이 었음 좋겠어 내가 사랑하는 당신은 버드나무 실가지 가볍게 딛으며 오르는 만월이기보다는 동짓날 스무 날 빈 논길을 쓰다듬는 달빛이었음 싶어 꽃분에 가꾼 국화의 우아함보다는 해가 뜨고 지는 일에 고개를 끄덕일 줄 아는 구절초 였음 해 내 사랑하는 당신이 꽃이라면 꽃 피우는 일이 곧 살아가는 일인 콩꽃 팥꽃이었음 좋겠어 이 세상의 어느 한 계절 화사히 피었다 시들면 자취 없는 사랑말고 저무는 들녘일수록 더욱 은은히 아름다운 억새풀처럼 늙어 갈 순 없을까 바람 많은 가을 강가에 서로 어깨를 기댄 채 우리 서로 물이 되어 흐른다면 바위를 깎거나 갯벌 허무는 밀물 썰물보다는 물오리떼 쉬어가는 저녁 강물이었음.. 더보기 [명언]우연이란 노력하는 사람에게 운명이 놓아주는 다리랍니다. 노력뒤에 숨어있다 '우연'이라는 수식어로 찾아오는 기회. "우연이란 노력하는 사람에게 운명이 놓아주는 다리랍니다." - 영화 '엽기적인 그녀' 中 더보기 [명언]좋은 감독은 모든 신(scene)을 잘 찍는 감독이 아니라 신과 신 사이를 잘 찍는 감독이다. ‘좋은 감독은 모든 신(scene)을 잘 찍는 감독이 아니라 신과 신 사이를 잘 찍는 감독이다.‘ 나는 감독이 아니라서 신과 신을 잘 찍는다는 말이 정확히 무슨 의미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 말이 지금의 내게 어떤 의미인지는 정확히 알 것 같다. 나는 지금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는 게 아니다. 지금까지 잘 달려왔고 앞으로도 잘 달려갈 거다. 다만 그 사이 잠깐, 숨을 고르고 있는 것뿐. 아마도 내 인생이 영화라면 지금이 바로 그 신과 신 사이가 아닐까? 나는 그 사이를 정말 잘 찍는, 좋은 감독이 되고 싶다. - 나는 아직, 어른이 되려면 멀었다 中에서 - 더보기 [시] 혼자 있을 때도 울지 않았으면 좋겠다 - 장현수 혼자 있을 때도 울지 않았으면 좋겠다 장현수 사랑하는 마음을 다 보여줄 수 없어 가끔 가슴이 아프다 그리움을 말로 전하고 돌아서면 또 다른 그리움이 앞을 이슬처럼 눈물처럼 막아 선다 멀리 있어 그리운 것을 지금 인연으로 어쩔 수 없다면 지금 이 순간 같은 하늘 같은 공간에 마음을 나누고 정을 나누었던 순간처럼 그렇게 서로에게 물들어 서로의 마음을 가슴에 묻고 늘 그자리 그곳에서 바위처럼 나무처럼 그렇게 태양 빛에 바닷물이 마르는 그 날까지 내 사랑은 혼자 있어도 울지 않았으면 좋겠다.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8 ··· 3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