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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야기

[사회] 학교폭력은 웹툰이 조장한다? 웹툰 작가들이 27일 오전 서울 목동 방송회관 앞에 모였는데요. 이들 중에는 인기만화가 강풀, 주호민씨 등 70여명과 한국만화가협회, 우리만화연대등의 인물들 또한 참석했습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 일부 웹툰 24개에 대해 유해물 선정을 검토하기로 한데 대한 항의를 위해 모인것인데요, 학교폭력은 웹툰이 조장한다는 주장과 그렇지 않다는 양 측의 주장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번 2월 초,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는 인터넷 웹툰 중 24개 만화에 대해 청소년 유해매체로 지정하는 것을 검토하기로 했다. 지난달 조선일보에서는 웹툰이 학교폭력을 조장한다는 기사를 냈고,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 되고있는 학교 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한 방법으로 인터넷 웹툰의 폭력성 검토에 착수해 주요 포털의 24개 만.. 더보기
[사회] 저소득층을 위한 통신요금 감면 개정안 발표 앞으로 기초생활수급자는 인터넷전화를 기준으로 월 450분 무료로 통화하고 장애인과 국가유공자는 통화료의 50% 감면 혜택을 받는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취약계층 요금감면 서비스에 인터넷전화를 추가하고 이동전화 요금감면 대상자를 확대를 골자로 '전기통신사업법 시행령' 개정안을 2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취약계층 통신요금 경감, 이용자 보호 관련 규정 강화와 별정통신사업 등록요건 완화 등을 위해 마련됐다. 당장 인터넷전화를 사용하는 기초생활수급자는 가입비와 기본료 면제와 월 450분 무료 통화를 제공받고 장애인이나 국가유공자의 경우 월 통화료의 50%를 감면받는다. 양육수당과 장애인연금을 지급받고 있는 차상위계층은 이동전화 서비스 가입비를 면제해 준다. 방통위는 “연간 77만 가구가 총 215억원의.. 더보기
1960. 02. 28 - 2.28민주운동 2.28학생민주 의거는 이승만 자유당 독재정권의 횡포와 부패, 실정이 절정을 이루고 국민들의 생활이 "못살겠다 갈아보자" 고 할 만큼 빈곤과 불법적 인권유린이 극에 달한 상황에서 일어난 민주적 저항운동이였다. 당시 자유당 정부는영구집권을 위한 개헌을 했고 60년 3.15일 정부통령 선거를 맞아 부패, 불의로 민심이 이반했음을 알고도 부정선거로 집권을 연장할 것을 기도했다. 그에 따라 온갖 악행을 자행하는 가운데 언론과 야당의 탄압은 말할 것도 없고 막거리와 고무신으로 매표공작을 벌였는가 하면 심지어 여당 후보의 정치집회 때는 대중을 강제 동원하면서 야당 후보의 연설회 때는 청중이 모이는 것을 방해했다. 투표장과 개표장에선 사전투표,대리투표,피아노표 등 부정투개표로 민의를 조작했다. 이같은 자유당의 장기 .. 더보기
- 묻는다는 것과 자랑하는 것 - 묻는다는 것은 - 묻는다는 것은 중요한 일입니다. 사람은 배움을 통해서 한가지 중요한 것을 알게 됩니다. 그것은 항상 의문을 가지고 질문하는 일입니다. 의문을 갖는 것은 배움의 첫 걸음입니다. 배우면 배울수록 의문을 갖게 되어 물음이 많아지며 질문의 수준도 달라집니다. 즉, 진리추구를 위한 중요한 수단으로 질문을 활용하게 되는 것입니다. 탈무드는 '훌륭한 물음은 훌륭한 답을 끌어낸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가끔 뜻밖의 질문을 받고 놀라는 일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때에 자기도 미처 깨닫고 있지 못했던 멋진 답을 해주는 일이 있습니다. 좋은 질문이란 해답과 마찬가지의 힘을 지니고 있습니다. 호기심이 없는 사람은 의문이 있을 수 없습니다. 생각하는 일이란 의문을 품고 거기에 대한 답을 해 주는.. 더보기
소프라노 김은형 클래스 연주회 (종료) 소프라노 김은형 서울예고졸업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졸업 독일 베를린국립음대 수료 영국 런던음대 대학원 졸업 월간음악콩쿨 대상 영국 Phillip Norman 콩쿨 1위 영국 Henry Baker 콩쿨 1위 국내 독창회 및 오페라 주역, 협연 등 다수 음악회 출연 현 대구교육대학교 외래교수, 경북예고 및 김천예고 출강 피아노 권경아 경북대학교 예술대학 피아노과 및 동 대학원 졸업 대구시립오페라단 상임반주자 역임 현 성덕대학 외래교수 Program 양혜진 하나님의 은혜 신상우 Je veux vivre C. Gounod 방하영 고향의 노래 이수인 Il bacio L. Arditi 신수민 저 구름 흘러 가는 곳 김동진 Parla L. Arditi 박한나 강 건너 봄이 오듯 임긍수 Come scoglio.. 더보기
[사회] 주요 사립대 '국가장학금' 수십억 외면 정부가 등록금을 내리거나 장학금을 늘리는 대학에 국가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지만 주요 사립대들의 외면으로 책정된 돈이 학생들에게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 지원금이 대학 자체 예산 확보에 보탬이 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대학들이 학생 부담 경감을 위한 자구노력을 소홀히 하고 있기 때문이다. 학생들은 비싼 등록금을 내고서도 장학금을 적게 받는 이중피해를 보고 있는 셈이다. 자료를 살펴보면 전국 335개 대학 가운데 학교의 장학금 확충 노력을 인정받아 책정된 국가장학금 예산 전액을 받는 대학(소진율 100%)은 143개교로 조사됐다. 이는 전체의 42.7%에 불과하다. 배정액의 80~100%를 받은 대학은 89개교, 50~80%를 받은 대학은 47개교로 나타났다. 배정된 예산의 50%도 못 받은 대학은 56개교였다. .. 더보기
2006. 02. 27 - 비정규직법안 통과 (이미지 출처 : 민중의 소리) 논란을 겪어온 비정규직법안이 27일 국회 환경노동위 전체회의에서 전격 통과됐다. 환노위는 이날 밤 전체회의를 열어 기간제 및 파견직 근로자의 고용기간을 각각 2년으로 하고 기간제 고용기간 만료 후 고용 의제로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비정규직 보호입법을 처리, 법사위로 넘겼다. 이에 따라 비정규직법은 지난 2004년 11월 발의된 뒤 여야간 대립으로 장기간 표류 끝에 15개월만에 통과됐다. 이날 전체회의는 오후에 긴급 소집됐으며 민주노동당 의원들의 법안 처리 반대로 헌정 사상 전체회의로는 두번째로 질서유지권이 발동된 상태에서 진행됐다. 이날 처리된 법안은 기간제 및 단시간제 근로자 보호법 제정안, 파견근로자 보호법 개정안, 노동위원회법 개정안 등 3개 법안으로, 이 가운데 .. 더보기
열심히 살자. 더보기
[사회] 뇌물 받아먹은 교장 「검찰에 따르면 이들 4명 중 이모씨(61)는 2008년 3월부터 그해말까지 A초등학교 교장으로 근무하면서 급식업체와 인쇄업체,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 수학여행 숙박업체, 소속교사 등으로부터 총 5090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또 다른 교장 한모(61)씨는 2006년 3월부터 작년말까지 초등학교 2곳에서 교장으로 일하며 공사업체, 인쇄업체, 급식업체, 설비 납품업체, 수학여행 숙박업체 등으로부터 총 1540만원을 받았다. 이모(61)씨는 2009년 10월 초등학교 교장으로 재직하던 당시 방과후학교의 위탁업체 운영자로부터 계약 체결 대가로 1000만원을 받아 챙겼다.(매일경제.2012.2.26)」 (이미지 출처 - 연합뉴스) 학교 운영에 있어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사람은 학교의 교장이다. 또한.. 더보기
1899. 02. 25 - 로이터 통신 창립자 로이터 사망 독일의 유대인 가정에서 태어나 1844년 그리스도교로 개종하여, 로이터라는 이름을 얻었다. 독일 괴팅겐에서 삼촌이 경영하는 은행의 직원으로 근무하다가 뛰어난 수학자이며 물리학자인 칼 프리드리히 가우스를 알게 되었다. 가우스는 그당시 전신에 관한 실험을 하고 있었는데 이것이 장차 뉴스보급의 중요한 수단으로 쓰이게 되었다. 1840년대초 로이터는 베를린의 작은 출판사에 들어갔다. 정치적 소책자를 많이 출판하여 당국의 미움을 사게 되자 유럽 전역에 혁명의 파도가 몰아치던 1848년에 파리로 이주했다. 그는 논설기사와 상업적 뉴스 등을 발췌·번역하여 독일의 신문들에 보내기 시작했다. 1850년에 독일 전신선의 종점인 아헨과 프랑스-벨기에 전신선의 종점인 브뤼셀을 잇는 전서구(傳書鳩) 통신사업에 착수했다. 185..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