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회] 필요한 소녀 못맞는 자궁경부암 백신 '자궁경부암'은 여성의 자궁 가운데 질에 연결된 경부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으로 소득수준이 낮은 나라에서 많이 발생한다. 1990년대까지만 해도 국내 여성 암 가운데 가장 많았으나, 2000년대부터는 크게 줄어 가장 최근 통계인 2009년에는 3700여명이 새로 진단돼 7위(전체 여성 암의 4%)로 밀려났다. (이미지 출처 : 한겨레 www.hani.co.kr/arti/society/health/521229.html ) 자궁경부암이 발생하면 자궁을 절제하는 수술을 하거나 필요에 따라 항암치료나 방사선치료를 하게 된다. 조기에 진단된 자궁경부암의 예후는 양호한 편이지만, 진행된 경우에는 완치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치료에 따른 부작용으로 많은 환자들이 고통을 겪게 된다고 한다. 따라서 자궁경부암은 사전에 예방.. 더보기 [시] 여섯 줄의 시- 류시화 여섯 줄의 시 류시화 너의 눈에 나의 눈을 묻고 너의 입술에 나의 입술을 묻고 너의 얼굴에 나의 얼굴을 묻고 말하렴, 오랫동안 망설여왔던 말을 말하렴, 네 숨 속에 숨은 진실을 말하렴, 침묵의 언어로 말하렴 더보기 [날씨] 봄이 오고 있어요. 이미지 출처- 연합뉴스 http://blog.yonhapnews.co.kr/misonews/ 여러분, 봄이 오고 있어요. 다들 오늘 밖에 나가 보셨어요? 따스한 햇살이 어찌나 좋던지 당장이라도 어디로든 떠나고 싶은 충동이 들었어요. 사람들의 옷도 가벼워지고 더불어 발걸음도 가벼워진 것 같아요. 이제 진짜 겨울을 보내고 봄을 맞을 준비를 할 때인가봐요. 감기를 내내 달고 사는 추운 겨울에는 어서 따뜻한 봄이 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또 한 번의 겨울을 떠나보내야 한다고 생각하니 괜히 섭섭하고 허전하네요. 봄... 새로운 시작이자 희망의 계절. 모든 이들에게 따뜻하고 사랑이 가득한 봄이 찾아 왔으면 좋겠어요. 완전한 봄이 오면 나들이 가요. ⓒUtokpia_Michelle 더보기 [명언] 덜 약속하고 더 해주어라 - 톰 피터스 더보기 1919. 03. 01 - 3.1 운동 1919년 3월 1일을 기점으로 일본의 식민지 지배에 저항하여 전 민족이 일어난 항일독립운동으로 일제 강점기에 나타난 최대 규모의 민족운동이었으며, 제1차 세계대전 이후 전승국의 식민지에서 최초로 일어난 대규모 독립운동이기도 하다. 1. 원인과 배경 3ㆍ1운동은 일제의 폭압적인 식민지 지배에 대한 민족의 저항으로 일어났다. 일본은 조선을 강점한 뒤 군사력을 배경으로 정치ㆍ경제ㆍ사회ㆍ문화의 각 분야에서 폭력적인 억압과 수탈을 자행하는 무단통치를 실시했다. 헌병경찰제도를 실시해 수많은 항일운동가들을 학살ㆍ투옥하고 모든 형태의 반일 활동을 탄압했다. 그리고 언론ㆍ출판ㆍ집회ㆍ결사의 자유 등 기본적인 정치적 권리와 자유도 누리지 못하게 했으며, 조선태형령으로 가벼운 죄에도 가혹한 신체적 처벌을 가하여 인권을 유린.. 더보기 [미디어] 100분 토론 폭로, 당신은 안녕하십니까? 드림연구소 : (http://blog.naver.com/dream09so) 이글은 '100분 토론'이라는 프로그램에 대한 비평이 아니라 해당 프로그램에서 다룬 '폭로'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해보고자 한다. 100분 토론 폭로, 당신은 안녕하십니까? 최근 사회적인 논란을 일으킨 몇몇 사례를 언급하며 우리사회에 만연해 있는 폭로에 대한 정의 설명 그리고 폭로가 가지는 의미와 폭로자들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이번 토론의 패널들을 잠깐 소개하자면 김진 중앙일보 논설위원, 홍성걸 국민대교수, 김갑수 문화평론가, 진중권 동양대 교수등 보수와 진보진영의 고른 인사들로 백분토론은 진행되었다. 백분토론에 대한 나의 견해를 밝히기 전, 각자 패널들의 주요발언에 대해 잠깐 언급해보려한다. 김진 중앙일보 .. 더보기 1885. 02. 29 - 최초의 근대병원 광혜원 1885년(고종 22년) 갑신정변 때 명성황후의 조카인 민영익이 정변을 주도한 개화파 인사들에 의해 치명적인 부상을 입은 사건이 벌어졌다. 이에 고종이 민영익을 치료할 의원을 찾던 중 미국 북장로교의 선교사이자 마이애미 의과대학에서 공부한 의사였던 호러스 알렌이 나타나 민영익을 살려냈다. 이를 계기로 서양 의학에 관심을 가진 고종은 알렌을 궁정의 시의관으로 임명하고, 지금의 헌법재판소 자리에 서양식 근대 의료 기관인 광혜원을 설립(1885년 2월 29일)하도록 윤허하였다. 광혜원은 서양 의학을 사용하는 한국 최초의 근대식 병원이다. 또한 후에 광혜원은 캐나다 토론토 대학의 의과대학 교수 올리버 에비슨에 의해서 ‘세브란스병원’으로 발전 하였다가, 후에 미국계 개신교 학교인 연희전문학교 현재의 연세대학교로 .. 더보기 [시] 꽃밭 꽃밭 - 윤석중 아기가 꽃밭에서 넘어졌습니다. 정강이에 정강이에 새빨간 피. 아기는 으아 울었습니다. 한참 울다 자세히 보니 그건 그건 피가 아니고 새빨간 새빨간 꽃잎이었습니다. 사람의 생각이란 참으로 신기하죠. 아프다고 생각하면 더 많이 아프고, 춥다고 생각하면 더 추운것 처럼... 생각하기에 따라 변하는 것이 사람의 마음이죠. 앞으로는 기쁘고 행복하다고만 생각한다면 인생이 즐겁고 행복해지지 않을까요? ⓒUtokpia_Buffett™ 더보기 [명언] 노력 없이 쓰인 글은 대개 감흥 없이 읽힌다. by. 사무엘 존슨 노력 없이 쓰인 글은 대개 감흥 없이 읽힌다. (What is written without effort is in general read without pleasure.) by. 사무엘 존슨 사람이 살면서 말보다 글이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 글을 쓸때 정성과 노력을 담지 않는다면, 읽는 사람이 자신의 마음과 원하는 바를 느낄 수 있을가요? 자신이 쓴 글이 존경받고 읽혀지길 원한다면 정성을 다해서 쓰십시오. 그러면 상대방도 그 내용이 비록 조금 부족하거나 서툴지라도 마음만은 전달 될 것입니다. ⓒUtokpia_Buffett™ 더보기 [콘서트] 김제동 토크콘서트 시즌3 (종료) (사진 출처 www.playdb.co.kr/playdb/PlaydbDetail.asp?sReqPlayNo=32074 ) 김제동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No Brake) 시즌3 우리시대의 토커(Talker)김제동의 멈추지 않는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 시즌3! 우리시대의 토커 김제동의 토크 콘서트 노브레이크 시즌3가 열린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작년과 재작년에 이은 김제동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 시즌3로 지난 2년간 85회의 공연으로 83,000여명의 관객들에게 웃음과 눈물과 위로와 기쁨을 주었던 김제동의 세 번째 무대다. 이제 토크콘서트는 무대예술의 새로운 장르로서 완성, 또하나의 형식이 되어버렸다. 그리고 그 형식을 갖추는데 김제동의 토크콘서트가 아주 중요하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이.. 더보기 이전 1 ··· 130 131 132 133 134 135 136 ··· 15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