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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야기

[미디어] "시청자가 무슨죄?!" _ 케이블방송 지상파 재전송 거부 what's up 2012. 1. 16일(월) 케이블사의 지상파KBS2방송 재전송 거부로인해 케이블 가입자 1500만이 지상파 방송KBS를 시청하지 못하게되었다. 둘은 상생관계?! 사실상 95년 케이블의 등장은 지상파방송의 난시청해소 문제를 해결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나타났다. 지상파의 전파가 높은 산이나 건물에 의해 제한되어 전파가 도달하지 못하는 곳 즉 난시청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케이블이 등장했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단순히 난시청해결을 위해 등장했던 케이블방송사에게 사업자등록을 허가 하면서부터 케이블방송은 자체적으로 콘텐츠를 제작하거나 프로그램을 구매해서 방영하는 방식으로 흘러가게되어, 최근에는 지상파를 견제하는 동등한 입장의 위치에 서게 되었다. 예를 들면 CJ의 자체드라마제작 / 오디션프로.. 더보기
"댓글을 다는 자 행복하다." - 조민규 더보기
고향(故鄕) - 정지용 고 향(故鄕) 정지용 고향에 고향에 돌아와도 그리던 고향은 아니러뇨. 산꿩이 알을 품고 뻐꾸기 제철에 울건만, 마음은 제 고향 지니지 않고 머언 항구로 떠도는 구름. 오늘도 뫼 끝에 홀로 오르니 한 점 꽃이 인정스레 웃고, 어린 시절에 불던 풀피리 소리 아니 나고 메마른 입술에 쓰디쓰다. 고향에 고향에 돌아와도 그리던 하늘만이 높푸르구나. 더보기
역사 속 1월 17일 BC37(신라 혁거세21) 경성을 쌓고 금성이라 이름 붙임 1627 정묘호란 일어남 1864(조선 고종 1) 이하응, 흥선대원군이 되어 섭정 시작 1930 서울 학생들 제2차 만세시위운동 1948 전기요금 6배 인상 1951 남한 정부와 국회, 유엔 정전안 반대(중국도 정전 거부) 1955 한미군사원조협정서 조인 1957 저작권법 국회 통과 1967 박정희, 연두교서에서 통일정책 언급 "통일의 길은 경제건설과 민주역량의 배양으로 우리의 경제, 우리의 민주주의가 북한으로 넘쳐 흐를 때 그것은 곧 통일이다." 1970 반도조선 아케이드에 대화재 1976 울릉도 근해에서 여객선 침몰, 37명 익사 1990 한국과 체코, 수교의정서에 가조인 1992 미야자와 일본 총리, 한국방문 중 정신대 문제 포함 과거사 문.. 더보기
"지식이 깊은 사람은 시간의 손실을 가장 슬퍼한다." - 단테 더보기
[사회] 자월도 인근 화물선 폭발 자월도 인근 북방 3마일 해상에서 4000 톤급의 화물선 폭발하여 5명 사망, 6명 실종하는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생존자 3명은 인천 해경 전용 부두로 들어와서 해경서에서 사고 경위 등 에 대해 조사를 받고 있으며 인천 해경은 사고 해역 부근에서 실종자 수색 작업을 계속 하고 있지만 기상 상황이 좋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인천해경에 따르면 사고 당시 두라3호는 인천 한 유류저장소에 휘발류 6500t을 하역한 뒤 충남 서산 대산항으로 돌아가던 중이 었으며, 당직자 5명을 제외한 선원 11명이 유류 저장탱크 에 서유류 찌꺼기를 제거하는 작업을 벌이고 있었다고 합니다. 해경과 사고 선박의 선사인 부산 소재 두라해운은 이번 사고가 유증기에 의한 내부폭발의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그러나 .. 더보기
난(蘭) - 박목월 난(蘭) 박 목 월(1916-1978) 이쯤에서 그만 하직(下直)하고 싶다. 좀 여유가 있는 지금, 양손을 들고 나머지 허락받은 것을 돌려보냈으면. 여유 있는 하직은 얼마나 아름다우랴. 한 포기 蘭을 기르듯 哀惜하게 버린 것에서 조용하게 살아가고, 가지를 뻗고, 그리고 그 섭섭한 뜻이 스스로 꽃망울을 이루어 아아 먼 곳에서 그윽히 향기를 머금고 싶다 더보기
"절망하지말라. 종종 열쇠 꾸러미의 마지막 열쇠가 자물쇠를 연다." 더보기
1988년 1월 15일 공작원 김현희 기자회견 김현희는 115명의 인명을 빼앗은 대한항공 858편 폭파사건의 범인으로 범행 후 사형 판결을 받았지만, 사면조치 되었다. 김현희는 1987년 11월 하치야 마유미라는 일본명으로 가장해 대한항공 폭파사건을 범행했다. 이후 1988년 1월 15일 기자회견을 통해 대한항공 여객기 폭파사건의 장본인은 북한의 김정일이었고 김정일의 친필 지령을 받은 사람이 바로 자신임을 밝혔다. 「 마유미는 북괴외교부 간부의 딸 김현희(26)였으며 KAL858편 폭파사건의 진범이었다. 국가 안전기획부는 15일 그간 바레인당국으로부터 신병을 인계받아 조사해온 하치야 마유미는 바레인공항에서 음독자살한 하치야 신이치와 함께 북괴노동당 중앙위원회소속 특수 공작원으로 김정일의 친필지령에 따라 KAL858편에 시한폭탄.. 더보기
"인생은 커다란 캔버스다. 할 수 있는 한 모든 물감을 거기에 뿌려라." - 대니 케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