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외눈박이 물고기의 사랑 - 류시화 「외눈박이 물고기의 사랑」中 외눈박이 물고기의 사랑 - 류시화 외눈박이 물고기 처럼 살고 싶다 외눈박이 물고기 처럼 사랑하고 싶다 두눈박이 물고기 처럼 세상을 살기위해 평생을 두 마리가 함께 붙어 다녔다는 외눈박이 물고기 비목 처럼 사랑하고 싶다 우리에게 시간은 충분 했다 그러나 우리는 그만큼 사랑하지 않았을 뿐 외눈박이 물고기 처럼 그렇게 살고 싶다 혼자 있으면 그 혼자 있음이 금방 들켜 버리는 외눈박이 물고기 비목 처럼 목숨을 다해 사랑 하고 싶다 더보기 [사회] 대학들의 끝나지 않는 등록금 ‘꼼수’ 일부 대학에서 등록금 인하 폭을 결정해 발표를 했다. 얼핏 들으면 등록금으로 걱정이 큰 학생들에게 기쁜 소식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막상 속을 들여다보면 내용이 달라진다. 부산대와 경남대 등 지방대는 대부분 5%이상 등록금을 내렸지만 고려대와 숙명여대 등 서울 소재 사립대학은 2%를 내리는데 그쳤다고 한다. 아직 모든 대학이 발표를 한 것은 아니지만 정작 등록금이 비싼 서울 소재의 대부분의 대학이 이 정도의 인하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그토록 반값 등록금을 외쳤던 학생들의 목소리는 이번에도 철저히 무시당했다. 그렇게 큰 기대를 하지 않아 큰 실망이 되지는 않는다. 우리나라 정치판은 선거에서 승리를 위해서라면 못하는 말이 없고 늘 행동보다는 말이 앞선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이번 서울시장 선거.. 더보기 [국제] 금성에 미확인 생물체가?? 우주... 생각하면 할 수록 신비하고 인간의 기준으론 상상조차 막막한 공간이죠... 그런데 금성에서 전갈 모양의 미 확인 생물체가 발견되었대요! 러시아과학아카데미 우주연구소의 수석 연구원 레오니트 크산포말리티 교수는 지난 1982년 러시아의 금성 탐사선 ‘베네라 13호’가 임무 수행 중 생명체로 추정되는 몇몇 미확인 물체를 포착했었다"고 지난 23일 보도했다고 합니다. 또한 레오니트 교수는 물체가 헝겊조각처럼 물결이 움직이듯한 어두운 물체부터 원반형태, 그리고 지구에 사는 전갈과 흡사한 형태의 미확인 물체가 포착됐으며 이들은 지속적으로 움직이다가 사라졌다"고 밝혔는데요 금성은 지구과 그 구조와 크기가 유사하지만 이산화탄소화 독성의 물질로 이뤄져 있고 한 표면 온도가 섭씨 464도로 물이 존재할 수 없기 .. 더보기 [사회] 가난에 대한 안주, 脫(탈) 빈곤의 포기! 본 기사는 '중앙일보' 에서 가져온 기사입니다. - 저작권 문제로 인해 출처 및 원문 링크를 제공 해드립니다. - ▣ 신문사 : 중앙일보 ▣ 날짜 : 2012.01.25(수) ▣ 기자 : 신성식, 박수련, 박유미 -> 원문 기사 Link : http://bit.ly/ycfGLF [1] 원문 기사 : 월210만원 대기업을…아들 취업 말린 아버지 왜 - 일하면 기초수급 탈락, 52가지 혜택 모두 사라져 … 아버지는 아들 취업을 말렸다 야간대학에 다니는 김준수(22·가명·광주광역시)씨는 지난해 2월 대학 산학협력단 소속 근로자로 기아자동차에서 석 달 일하다 그만뒀다. 아버지(53·시각장애 3급)가 “다니지 말라”고 강요해서다. 아버지는 아들 월급(210만원) 때문에 기초수급자(기준소득 117만원)에서 탈락할 .. 더보기 역사 속 1월 25일 1077/01/25 성직자임명권 둘러싼 카노사의 굴욕. 로마황제 하인리히4세가 황제의 사제임명금지한 교황 그레고리7세 폐위, 교황은 하인리히4세 파문. 교회 제후가 교황 편에 서자 하인리히4세가 카놋사로 교황 찾아가 눈보라 속에서 몇 시간 동안 용서 빔 1395/01/25(조선 태조 4) 37권 편찬 1627/01/25 영국과학자 보일 태어남. 토리첼리의 실험을 되풀이하던 중 공기에도 탄력이 있다는 사실 발견. 연구를 계속해 기체의 압력과 부피는 반비례한다는 ‘보일의 법칙’ 확립 1874/01/25 영국작가 서머셋 모옴 태어남 “나는 자신이 몇몇 사람으로 되어 있다는 것, 그리고 나 자신 속에서 지금 이 순간 우세한 사람이 언젠가 반드시 다른 사람에게 진다는 것을 느낀다.” 1886/01/25(조선 고종.. 더보기 동짓달 기나긴 밤을 동짓달 기나긴 밤을 한 허리를 베어내어 춘풍 이불 아래 서리서리 넣었다가 어른님 오신 날 밤이여든 구뷔구뷔 펴리라 - 황진희 - 더보기 [미디어] 종합편성채널-채널A 1시간의 방송사고 what's up 2012년 1월 17일 10시 채널A에 편성된 정규프로그램 10시뉴스(뉴스A)가 10시55분에 방송되는 일이 발생하였다. 1시간동안의 사고시간에는 '천상의화원, 곰배령'을 방영 시켰다. JACK's thinks 하지만 아무도 몰랐다. 채널A의 이러한 1시간의 긴 방송사고에도 시청자들은 전혀 모르고 있었다. 상대적으로 자리를 잡고있는 지상파보다 시청자의 관여도가 떨어지는게 종편의 현실이다. 그래서 시청자들은 관심이 낮은방송에 대해 "아,, 이런것도 해주네"정도로 생각할 뿐 편성표에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 과거 지상파방송만 존재했을때보다 현재 많은 케이블방송이 존재했을때 시청자들은 자신에게 관심이 없으면 직접 파고 들지않는 행동들이 더 심해졌다고 생각한다. 종편의 등장에 크게 시청자들의 반.. 더보기 실수를 부끄러워 하지 말라, 실수를 부끄러워하면 그것이 죄가 되느니라 by 공자 실수를 부끄러워 하지 말라, 실수를 부끄러워하면 그것이 죄가 되느니라 - 공자 - 더보기 나만이 내 인생을 바꿀 수 있다. 아무도 날 대신해 해줄 수 없다. - by.캐롤 버넷 더보기 운보 김기창 사망(2001.1.23) 생애 운보 김기창은 1914년 서울 운니동에서 당시 총독부 토지관리국 직원이던 아버지 김승환과 어머니 한윤명 사이에서 8남매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여덟 살(승동보통학교 1학년)에 장티푸스로 인한 고열로 청각을 상실한 후 언어 장애의 증세가 있었다. 하지만 아들의 재능을 알아본 어머니의 소개로 이당(以堂) 김은호 화백에게 동양화를 배워 1931년 조선미술대전에 출품하여 1940년까지 6회 입선, 특선 3회를 기록했다. 광복 전의 활동은 주로 일제의 내선일체 사상을 정당화하는 친일 활동으로 점철되었다. 1943년에 아내 우향 박래현과 처음 만나서 3년간의 필담연애 끝에 1946년 결혼하였다. 1957년 미국 뉴욕 월드하우스 화랑 주최 교 한국 현대작가전에 초대 출품했다. 1960년 국전 초대작가가 되어 국.. 더보기 이전 1 ··· 144 145 146 147 148 149 150 15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