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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언

[시] 나는 날아올랐다._by.최금진 2012년 오늘의 시집으로 선정된 최금진 작가의 '황금을 찾아서'중에서 [나는 날아올랐다]라는 시를 소개하려고 한다. 기존에 고시조와 같이 운율이 있고, 멋스러운 느낌의 시가 아닌 우리가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시인 것 같아서 소개하고 싶었고, 이 시를 보면서 우리들도 삶을 시로 표현하고 기록하여 간직한다면, 언제라도 그때 그 감성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나는 날아올랐다 - By. 최금진 구멍가게 우리집은 구멍이 송송 뚫려 있고 그 구멍은 아무리 엿봐도 먹을 건 물컹한 고구마밖에 없고 일생 고구마나 먹으면서 팝송을 듣고, 기타를 치고, 가출한 엄마를 생각할 순 없다 굶은 새들은 깡충깡충 들판을 뛰며 사나운 이빨이 돋는다 atmosphere, 영어 단어를 외우다가 사전을 뒤지면 너는.. 더보기
[명언] 단 1분의 성공이 몇 년의 실패를 보상한다_by.로버트 브라우닝 로버트 브라우닝 (1812 ~ 1889) 영국의 시인이자 작가인 브라우닝은 '단 1분의 성공이 몇 년의 실패를 보상한다.'고 말하였다. 이 말의 의미를 해석해보자면, 성공을 위해서는 오랜 기간동안 많은 실패가 있을 수 있지만, 결국엔 성공한다는 말이 될 수도 있고, 안되던 것이 성공하게 되면 자아 만족감을 훨씬 크게 느낄 수 있다는 것으로도 해석할 수 있을 것이다. 이처럼 우리들은 많은 문제와 맞서서 도전하게 되고, 실패를 맛보게 된다. 하지만 그 실패속에서도 물러서지 않는 것이 필요하다. 이 글을 보는 독자분들도 실패 앞에서 절망하지 마시고, 나를 성숙시키는 하나의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꾸준히 노력해보세요. 분명히 달콤한 결말이 있을 것 입니다. 더보기
[정보] 성공한 사람들의 습관 - 부자들의 습관, 성공을 위한 습관, 위인들의 습관 성공하기 위해서는 나를 꾸준히 발전시켜줄 성공 습관이 필요합니다. 이런 습관들을 기르기 위해서는 먼저 성공 습관을 이용하여 성공을 하였거나, 세계 최대의 재벌이 된 사람, 위대한 업적을 남긴 사람 등 여러 분류의 성공한 사람들의 습관과 그를 통해 발생한 유명한 일화와 어록들을 담아보았습니다. [John Fitzgerald Kennedy] 미국 제 35대 대통령 케네디 집안의 가훈은 "1등을 하라, 2등은 패배다"라고 한다. 그래서 1등을 하지 못하면 자식들이 식탁에서 저녁을 굶게 하였다고 한다. 무조건 적인 1등을 강조하는 것이 아니라, 최고가 되겠다는 큰 목표를 설정하고 그것에 도달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라는 뜻이다. 정주영 (1915~2001) [鄭周永] 현대그룹 설립자 이 말은 생전에 끊임없이 도전.. 더보기
1885. 02. 29 - 최초의 근대병원 광혜원 1885년(고종 22년) 갑신정변 때 명성황후의 조카인 민영익이 정변을 주도한 개화파 인사들에 의해 치명적인 부상을 입은 사건이 벌어졌다. 이에 고종이 민영익을 치료할 의원을 찾던 중 미국 북장로교의 선교사이자 마이애미 의과대학에서 공부한 의사였던 호러스 알렌이 나타나 민영익을 살려냈다. 이를 계기로 서양 의학에 관심을 가진 고종은 알렌을 궁정의 시의관으로 임명하고, 지금의 헌법재판소 자리에 서양식 근대 의료 기관인 광혜원을 설립(1885년 2월 29일)하도록 윤허하였다. 광혜원은 서양 의학을 사용하는 한국 최초의 근대식 병원이다. 또한 후에 광혜원은 캐나다 토론토 대학의 의과대학 교수 올리버 에비슨에 의해서 ‘세브란스병원’으로 발전 하였다가, 후에 미국계 개신교 학교인 연희전문학교 현재의 연세대학교로 .. 더보기
[시] 꽃밭 꽃밭 - 윤석중 아기가 꽃밭에서 넘어졌습니다. 정강이에 정강이에 새빨간 피. 아기는 으아 울었습니다. 한참 울다 자세히 보니 그건 그건 피가 아니고 새빨간 새빨간 꽃잎이었습니다. 사람의 생각이란 참으로 신기하죠. 아프다고 생각하면 더 많이 아프고, 춥다고 생각하면 더 추운것 처럼... 생각하기에 따라 변하는 것이 사람의 마음이죠. 앞으로는 기쁘고 행복하다고만 생각한다면 인생이 즐겁고 행복해지지 않을까요? ⓒUtokpia_Buffett™ 더보기
[명언] 노력 없이 쓰인 글은 대개 감흥 없이 읽힌다. by. 사무엘 존슨 노력 없이 쓰인 글은 대개 감흥 없이 읽힌다. (What is written without effort is in general read without pleasure.) by. 사무엘 존슨  사람이 살면서 말보다 글이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 글을 쓸때 정성과 노력을 담지 않는다면, 읽는 사람이 자신의 마음과 원하는 바를 느낄 수 있을가요? 자신이 쓴 글이 존경받고 읽혀지길 원한다면 정성을 다해서 쓰십시오. 그러면 상대방도 그 내용이 비록 조금 부족하거나 서툴지라도 마음만은 전달 될 것입니다. ⓒUtokpia_Buffett™ 더보기
- 묻는다는 것과 자랑하는 것 - 묻는다는 것은 - 묻는다는 것은 중요한 일입니다. 사람은 배움을 통해서 한가지 중요한 것을 알게 됩니다. 그것은 항상 의문을 가지고 질문하는 일입니다. 의문을 갖는 것은 배움의 첫 걸음입니다. 배우면 배울수록 의문을 갖게 되어 물음이 많아지며 질문의 수준도 달라집니다. 즉, 진리추구를 위한 중요한 수단으로 질문을 활용하게 되는 것입니다. 탈무드는 '훌륭한 물음은 훌륭한 답을 끌어낸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가끔 뜻밖의 질문을 받고 놀라는 일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때에 자기도 미처 깨닫고 있지 못했던 멋진 답을 해주는 일이 있습니다. 좋은 질문이란 해답과 마찬가지의 힘을 지니고 있습니다. 호기심이 없는 사람은 의문이 있을 수 없습니다. 생각하는 일이란 의문을 품고 거기에 대한 답을 해 주는.. 더보기
[명언] 과음에 대한 명언 과음으로 인한 실수들이 많죠. 독자여러분들께서 과음을 하지 않고, 바른 주도를 배우시라는 차원에서 오늘은 과음에 대한 명언들을 모아보았습니다. - 한 잔 술은 건강을 위해서, 두 잔 술은 쾌락을 위해서, 세 잔 술은 방종을 위해서, 네 잔 술은 광기를 위해서 by. 아나카르시스(그리스 철학자) - 술이 죄가 아니라, 만취할 정도로 마시는 사람이 죄다. by. 프랭클린 - 술이 나쁜것이 아니라 폭음이 죄이다. by. 프랭클린 - 술을 물처럼 마시는 사람은 술을 마실 가치가 없다. by. 프리드리히 V. 보덴슈테트 (독일 시인) 버핏 맘대로 해석하기 : 사회생활을 위해서는 꼭 빠질 수 없는 술! 하지만 누구나 많은 술을 마시면 취할 수 밖에 없습니다. 술이 취하게 되면 자의이던 자의가 아니던 간에 실수를 범.. 더보기
[시] 가객 김천택 중국의 술 예찬 시조를 앞서 두편 소개해드렸고, 우리나라에도 술을 예찬한 시조들이 많은데요. 이번에는 한국의 술에 관한 시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조선 후기의 가객 김천택이 말하기를 : 엊그제 덜 괸 술을 질동이에 가득 붓고 설데친 무우나물 청국장 끼쳐 내니 세상에 육식자(肉食者)들이 이 맛을 어이 알리요. 버핏 맘대로 해석하기 : 예전에는 고기가 무척이나 귀하였죠. 그렇기에 만들기도 쉽고, 서민층들이 쉽게 해먹을 수 있는 무나물에 청국장과 함께 술을 먹는 즐거움을 말하고 있는 시 같습니다. 여기서 '육식자들은 이 맛을 어이 알리요'라는 부분은 그 당시 양반층들은 술을 마실때 고기 안주를 놓고 먹는 것에 대한 비판이라고 볼 수 도 있을 것 같습니다. ⓒUtokpia_Buffett™ 더보기
1886. 02. 22 - 한국 최초의 신문광고 등장 1886년 2월 22일 - 한국 최초의 신문광고 등장  지금의 신문광고는 화려하면서도 컬러풀하고 무엇을 광고하는지 확연하게 알아볼 수 있도록 대부분 이미지를 이용한 광고를 많이 쓰는 특성을 띄고있는데, 최초의 한국 신문 광고는 어떠하였을까? 최초의 광고는 24줄 짜리 순수 한문광고였으며, 광고주 세창양행은 본사가 함부르크에 있는 독일 무역회사이다. 광고 내용을 보자면 세창양행이 취급하는 물품들을 나열한 것인데 우리나라에서 사고자 하는 물품은 호랑이 가죽을 비롯하여 수달피·검은 담비·흰 담비· 소·말·여우·개 등의 가죽과 사람의 머리카락, 소·말·돼지의 갈기털·꼬리·뿔·발톱, 조개와 소라, 담배, 종이, 오배자, 옛날 동전 등이다. 팔려는 물품은 자명종, 호박, 유리, 서양등, 서양 단추, 각색 서양 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