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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 08. 06 - 히로시마 원자폭탄 투하 1945년 8월 6일 서태평양 티니안섬 기지를 출발한 B29기는 '리틀보이'로 불리는 원자폭탄 1호를 히로시마 상공 9600m 지점에서 투하하였다. 원폭이 투하되며 버섯구름이 일어나였고, 원폭이 투하된 자리(폭심지) 500m 근방에 있는 모든 생물은 엄청난 불길과 열기속에 재가 되어 사라져 버렸다. 원폭 투하 2~4개월 후 90,000 ~ 166,000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다고 집게 되는데, 이는 원폭 투하 후 바로 집게 된 도시의 수치가 더 많기 때문에 실제로 사망자 수는 이보다 더욱 더 많을 것으로 사료된다. 핵폭탄을 맞고 6일 후 일본은 항복선언을 했으며, 비핵 3원칙을 수용하여 "핵무기를 만들지 않으며, 갖지 않으며, 들여오지 않겠다"는 협정을 맺고 제 2차 세계대전은 끝나게 되었다. 현재까지도 .. 더보기
[시] 더운소리 - by.카넨경(인터넷 블로거) 더운 소리 카넨경 들리지 않는 벨소리에 보이지 않는 꿈 속에서.. 서늘한 선풍기 바람위를 가볍게 나는 새들의 속삭임과 거리의 소음들 모아지고. 울리지 않는 더운 소리 들린다. 내가 사랑했던 모든 것들이 이 세계 한 가운데로 모아져서 귓가에는 들리지도 않지만 빈 도시에는 보이지도 않지만.. 울리지 않는 더운 소리 들린다. 학교에서부터 떠밀려 오는 즐거운 종소리.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바람의 반짝거림이 세상 사람들의 움직임이 되면 또 다시 집에는 울리지 않는 더운 소리만이 나의 마음을 간지럽히나보다. 더보기
[명언] 이 책의 앞표지와 뒤표지는 너무 멀리 떨어져 있다 - by. 앰브로즈 비어스 이 책의 앞표지와 뒤표지는 너무 멀리 떨어져 있다. (The covers of this book are too far apart) by. 앰브로즈 비어스 - 독서는 하면 좋은 것이지만, 생각보다 쉽게 되지 않는 것도 독서입니다. 요즘 같이 더운 날씨에, 책에 빠져 더위를 잊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더보기
[사회]해운대 역파도에 휩쓸린 피서객 143명 구조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80만 명의 피서인파가 몰린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4일 오전 10시45분부터 거꾸로 치는 파도인 역파도(이안류)가 산발적으로 발생, 이날 하루 동안 역파도에 휩쓸린 피서객 143명이 부산해경 안전요원과 119수상구조대원 등에 의해 구조됐다. 사진은 역파도에 휩쓸린 먼 바다로 떠내려간 피서객들을 구조하는 모습. (사진=부산해경 제공) yulnetphoto@newsis.com 2012-08-04 [뉴시스-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20804_0011335917&cID=10202&pID=10200 ] 여름휴가로 다들 어디를 가시나요? 산 계곡 워터파크 ?! 해수욕장도 다들 많이 가시겠지요? 80만명의 피.. 더보기
[시]청춘 -사무엘 울만 청 춘 -- 샤무엘 울만 -- 청춘이란 인생의 어느 기간을 말하는 것은 아니라 마음의 생태를 말한다. 그 것은 장미빛 뺨, 앵두같은 입술, 하늘 거리는 자태가 아니라 강한 의지, 풍부한 상상력, 불타는 열정을 말한다. 청춘이란 인생의 깊은 샘물에서 오는 신선한 정신 유약함을 물리치는 용기, 안이함을 뿌리치는 모험심을 의미한다. 때로는 이십의 청년보다 육십이 된 사람에게 청춘이 있다. 나이를 먹는다고 해서 우리가 늙는 것은 아니다. 이상을 잃어버릴때 비로소 늙는 것이다. 세월은 우리의 주름살을 늘게 하지만 열정을 가진 마음을 시들게 하지는 못한다. 고뇌, 공포, 실망 때문에 기력이 땅으로 들어갈 때 비로소 마음이 시들어 버리는 것이다. 육십세이든 십육세이든 모든 사람의 가슴 속에는 놀라움에 끌리는 마음 젖.. 더보기
[사회]"학원에서 학원으로" 초등생의 빼앗긴 여름방학 (연합뉴스= http://www.yonhapnews.co.kr/society/2012/08/03/0701000000AKR20120803106100061.HTML ) 여름방학 때 더운것도 잊고 친구들과 함께 뛰어 놀기 바뻤던 초등학교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요즘 초등학생들은 여름방학이 없는 것 같습니다. 여기저기 뛰어 놀기에도 시간이 부족한 여름방학이였는데....... 요즘은 초등학생들이 제일 바쁜 것 같습니다. 가방을 메고 신호등을 건너가는 저 어린이의 어깨가 무거워 보입니다. 얼마나 놀고 싶을까요. "부족한 공부를 방학때 따라잡아야 하니까요"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이 일부 학부모의 지나친 학구열과 학원 등의 방학 특별 프로그램으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다. 경기도 수원 율전초등학교에 다니는 최모(.. 더보기
[축제] 제6회 칠포국제재즈페스티벌 08.17~19 (종료) * 일정 : 2012년 8월 17일(금) ~ 19일(일) 저녁 6시 * 장소 : 칠포해수욕장 야외특설무대 세븐헤븐스테이지(Seven Haven Stage) * 입장권 : 전공연 무료, 칠포국제재즈페스티벌 할인쿠폰 증정 * 주최 : 경북일보, ㈜대아고속해운, 포항시, 경상북도 * 주관 : 칠포국제재즈페스티벌 조직위원회 * 협력 : (주)스페라, 재즈피플 * 문의 : www.chilpojazz.co.kr 더보기
[스포츠] 박주영 뒤통수를 때린 그는 누구며 왜 때렸을까? 05일 오전 3시 30분 우리나라 축구 선수들이 영국과 8강 대결을 펼쳤습니다. 이 경기 후반전 도중 '크레이그 벨라미' 선수가 박주영 선수에게 태클을 하였고 이에 박주영 선수가 넘어지게 되었고, 사과의 의미로 다가와 말을 걸었지만, 박주영 선수가 이를 보지 못하자 뒷통수를 치고 박주영 선수가 비로소 돌아보자 엄지손가락을 추켜 세웠습니다. 이 사건을 보는 시청자들은 두가지 의견을 나누어서 화제가 되고있습니다. 왜 어깨도 있고 팔도 있고 칠곳이 많은데 뒷통수를 치냐 기분 나쁘다. 아니다. 프로리그에선 보통 사과를 하거나 잘했다고 칭찬할때 뒷통수를 치곤 한다. 이렇게 상반된 두가지의 의견을 가진 사람들의 의견이 분분한 상황입니다. 또한 크레이그 벨라미 선수가 악동이라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더 그렇다.. 더보기
[축제] 울진 워터피아 페스티벌 07. 28 ~ 08. 05 (종료) 시원한 여름을 보내기 위해서 해운대와 광안리와 같이 사람이 많은 곳만 찾으시나요? 그런 식상한 곳 말고 이번엔 울진에서 열리는 '워터피아 페스티벌'은 어떨까요? 더보기
[연극] 극적인 하룻밤 (종료) 2012.07.12 ~ 2012.08.12 티켓예매 http://theater.ticketlink.co.kr/detail/place_int01.jsp?pro_cd=B0061026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