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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야기/오늘의 역사

역사 속 01월 26일

1962년  일본에 체류하고 있던 덕혜옹주가 근 30여년만에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귀국

                                                                                                                                                귀국 후 사진.
                                                                                <사진 출처: 네이트 지식 검색>

덕혜옹주(德惠翁主, 1912년 5월 25일 ~ 1989년 4월 21일)는 일제 강점기의 조선 귀족이었다.
구 왕가의 일족으로 고종이 60세가 되던 해에 후궁 복녕당 양씨 사이에서 얻은 서녀였다.
조선 혹은 대한제국의 마지막 옹주로 소개되었으나 대한제국 멸망 이후에 태어났으므로
그의 신분에 대해서는 학자마다 이견이 존재한다.
일제에 의해 일본에 유수로 끌려가 쓰시마 도주 가문의 사람인 소 다케유키와 결혼하였으나,
어머니 복녕당 양씨의 죽음으로 충격을 받은 이래 우울증과 신경쇠약, 정신질환에 시달렸다.
 딸인 마사에가 실종되어 의문의 죽음을 당하자 정신질환은 심해졌고,
1945년 일본 패망 이후로는 신적강하로 평민이 되어 생계와 치료에 곤란을 겪기도 했다.
소 다케유키와 이혼 후 일본에 체류하다가 1961년 당시 국가재건최고회의 의장 박정희의 주선으로 귀국하였다.
별칭은 복녕당아기(福寧堂阿只)이고, 귀국 후 호적상 이름은 이덕혜이다.
<자료출처: 위키백과>

대한민국의 프로야구단 MBC 청룡 (現 LG 트윈스) 창단.

‘MBC 청룡은 어디로 / 우승 한번 못하고 어디로 사라졌는가 / 딱 달라붙는 파란유니폼 우리 청룡을 찾아주세요 / 김재박은 정말 빨랐지
이종도는 정말 잘 쳤어 / 끈질긴 투지와 근성으로 무장한 우린 MBC 청룡(가자~) / 하기룡은 정말 잘던져 유승안이는 정말 잘 받지 / 끈질긴
 투지와 근성으로 무장한 우린 MBC 청룡(가자~) / 청룡은 어디로 청룡은 어디로 우린 지금 어디로 / 누구 본사람 여기 있나요 / 청룡은
어디로 청룡은 어디로 우린 지금 어디로 / 우린 어디로 가고 있는가’
- 타카피 3집 [Super Star] 수록곡 “MBC 청룡” 中


서울의 터줏대감, MBC 청룡(현 LG 트윈스)은 프로야구 탄생과 밀접한 관련을 가진 팀이다. MBC는 1981년 6월부터 이미 창사 20주년 기념 사업의 일환으로 프로야구단 창단을 구상하고 있었다. MBC가 먼저 팀을 만들면 다른 팀이 뒤따라 창단해서 프로야구 시대가 열릴 것이라는 계산이었다. 이즈음 정부 차원에서 프로야구 창설이 추진되자 MBC는 자신들의 우선권을 주장하고 나섰고, 연고지도 최고 노른자위인 서울을 고집했다. 프로야구를 추진한 측에서도 이를 순순히 받아들였다. “방송이 참여해야 프로야구를 홍보하고 확산시키는 데 유리하다”는 이유였다.
<자료출처- 네이버캐스트: 상식백과>


탄생

1763년 - 스웨덴의 국왕 칼 14세
1880년 - 미국의 군인 더글라스 맥아더
1918년 - 루마니아의 정치인 니콜라에 차우셰스쿠
1925년 - 미국의 배우 폴 뉴먼
1936년 - 대한민국의 작곡가 백병동
1940년 - 대한민국의 정치인 김우식
1967년 - 일본의 성우 모리카와 토시유키.
1977년 - 대한민국의 배우 박해일
1981년 - 대한민국의 개그우먼 곽현화
1981년 - 대한민국의 야구 선수 차일목
1986년 - 대한민국의 가수 동방신기 의 영웅재중

<자료출처- 위키백과>


2001년 - 이수현,도쿄 야마노테 선 신오쿠보 역에서 선로에 떨어진 일본인을 구하다 사망.

이수현(李秀賢, 1974년 7월 13일 ~ 2001년 1월 26일)은 대한민국 울산광역시 출신으로 1993년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무역학과에
입학했다. 대학 재학중에 1년 6개월간의 일본어공부를 하였고 , 이를 바탕으로 일본을 정확하게 판단하고 올바르게 이해하여
한·일교역에 이바지하고 싶은 마음을 품게 되었다. 1999년 7월에 대학을 휴학하고, 이듬해 1월에 일본 도쿄에 있는 아카몬카이
일본어 학교에 입학하였다.
2
001년 1월 26일 오후 7시 15분경,아르바이트 후 귀가 도중,
일본 도쿄 도 신주쿠 구의 신오쿠보 역에서 취객이 2번 플랫폼(신주쿠 역 방면) 선로위에 추락한 것을 보고 철로에 뛰어들어
구조하던 중 열차가 들어오는 것을 피하지 못하고 함께 구조하던 일본인 사진작가 (세키네 시로)와 함께 전동차에 치여 사망했다.

사망 후 유해는 1월 30일에 김해공항에 도착되어, 자택근처의 사찰인 정수사에 안치되었다가 4월 9일,
부산시립 영락공원안에 있는 공동묘지에 안치되었다.
2001년 1월 31일 정부에서 의사자로 선정되고, 국민훈장이 수여되었으며, 2월 24일 고려대학교에서는 학교 최초로
명예졸업장을 수여했다.

또한 사고 현장인 신오쿠보 역에서는 4월 15일에 추모 조형물이 역 구내에서 제막되었다.

2008년 10월 30일에는 이 이야기를 바탕으로 제작한 영화 《너를 잊지 않을 거야》가 개봉되었다.

<자료출처-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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