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늘의 이야기/오늘의 역사

2003. 02. 05 - 금강산 육로 관광 재개


2003년 2월 5일, 휴전 50년 만에 처음으로 남북을 오가는 관광도로가 뚫렸다. 정몽헌 현대아산 이사회 회장 등 금강산 육로관광을 위한 사전답사단 87명은 이날 오후 2시30분 강원도 고성군 통일전망대에서 버스 10대에 나눠타고 휴전선을 넘어 동해선 임시도로를 따라 북한으로 향했다. 민간인들이 판문점을 거치지 않고 다른 지역의 도로를 통해 남북을 왕래하는 것은 지난 1953년 휴전협정 체결 이후 처음이다.(조선닷컴 http://db.chosun.com/DBmain.html)


<지난 2003년 2월 5일 오후 금강산 육로관광 사전답사를 위해 방북하는 현대아산 정몽헌 회장과 김윤규 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