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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야기/오늘의 역사

1946. 04. 21 - 경제학자 케인즈 사망 (수정자본주의)

 

 

성공을 하기 위해서는 경제의 원리에 대해서 알아야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케인즈 경제학'으로 유명했던 존 케인즈의 별세한 날이 바로 오늘입니다.

 

케인즈에 대해서 자세히 모르시는 분들이 있을텐데, 케인즈가 주장한

'케인즈 경제학'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케인즈 경제학이 나오기 이전에 대해서 알아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이전 시대의 경제학자 중 유명한 사람은 '애덤 스미스' 인데요.

당시의 미국의 시장상황은 바로 '자유방임주의'라고 해서 정부는 시장을 지켜만 보고,

힘을 행사할때에도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서 아주 적은 개입만 한다는 것이였습니다.

 

그러나 세계 1차대전 이후, 미국의 실업률 증가로 인한 소비 감소로

 미국 내의 경제 상황이 좋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미국 정부는 자유방임주의에 의거하여

경제정책에 아무런 짓을 안하게 되었고, 결과적으로 경제 대공황이 일어납니다.

 

케인즈는 이 경제 대공황을 극복하기 위해서 '수정자본주의 이론'을 통한 국가의 경제정책 적극적으로 개입을 하여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국가의 경제정책 개입을 허가할 뿐 아니라 적극적으로 개입을 허용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자면, '공급은 스스로 수요를 창출한다.'는 것을 통해 테네시강 지역을 개발하고, 거대한 댐을 생성함으로 인해서

미국의 많은 사람들을 고용하게 되고, 이를 통해서 수요를 창출하고 소비가 생겨서 시장경제가 회복된다는 원리입니다.

 

이처럼 미국의 존망이 걸린 경제 위기를 해결 하였을 만큼, 그의 경제 정책은 높은 평가를 받고있는데요.

물론 그 시대상황에 맡는 특별한 경우였을 수도 있지만... 우리는 이러한 경우들을 파악하고

알아 가면서 사회에 성공적으로 적응해나가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