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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버핏

[사회] 수수료 1% 아까워 카드 안 받는 대학들 국내의 많은 대학들이 카드결제를 받지 않고 있습니다. 비싼 등록금을 한번에 내기는 너무 몫돈이지만, 카드를 통하여 조금씩 상환할 수 있다면 서민경제에 부담을 한층 덜어 줄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대학측에서는 카드사가 대학교 결제 수수료 1%를 매긴 것 때문에 등록금을 카드결제로 받지 않고 있습니다. 일반 카드 가맹점의 경우 2~3%의 수수료를 매기는 반면 대학교는 매우 적은 수수료인 1%를 매기고 있지만, 대학측의 입장은 한 해 등록금이 2000억원이 넘는 규모인데, 이 중에서 1%만 하더라도 20억이 넘는 돈을 지출해야 한다며 카드결제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였습니다. 대학측에서도 분명히 큰 돈을 수수료로 지출하여야 하는 것이지만, 당장 돈이 없어서 등록금을 내지 못하는 학생들이 혹시 잘 못된 길로 빠.. 더보기
[시] 더운소리 - by.카넨경(인터넷 블로거) 더운 소리 카넨경 들리지 않는 벨소리에 보이지 않는 꿈 속에서.. 서늘한 선풍기 바람위를 가볍게 나는 새들의 속삭임과 거리의 소음들 모아지고. 울리지 않는 더운 소리 들린다. 내가 사랑했던 모든 것들이 이 세계 한 가운데로 모아져서 귓가에는 들리지도 않지만 빈 도시에는 보이지도 않지만.. 울리지 않는 더운 소리 들린다. 학교에서부터 떠밀려 오는 즐거운 종소리.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바람의 반짝거림이 세상 사람들의 움직임이 되면 또 다시 집에는 울리지 않는 더운 소리만이 나의 마음을 간지럽히나보다. 더보기
[명언] 이 책의 앞표지와 뒤표지는 너무 멀리 떨어져 있다 - by. 앰브로즈 비어스 이 책의 앞표지와 뒤표지는 너무 멀리 떨어져 있다. (The covers of this book are too far apart) by. 앰브로즈 비어스 - 독서는 하면 좋은 것이지만, 생각보다 쉽게 되지 않는 것도 독서입니다. 요즘 같이 더운 날씨에, 책에 빠져 더위를 잊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더보기
1945. 08. 06 - 히로시마 원자폭탄 투하 1945년 8월 6일 서태평양 티니안섬 기지를 출발한 B29기는 '리틀보이'로 불리는 원자폭탄 1호를 히로시마 상공 9600m 지점에서 투하하였다. 원폭이 투하되며 버섯구름이 일어나였고, 원폭이 투하된 자리(폭심지) 500m 근방에 있는 모든 생물은 엄청난 불길과 열기속에 재가 되어 사라져 버렸다. 원폭 투하 2~4개월 후 90,000 ~ 166,000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다고 집게 되는데, 이는 원폭 투하 후 바로 집게 된 도시의 수치가 더 많기 때문에 실제로 사망자 수는 이보다 더욱 더 많을 것으로 사료된다. 핵폭탄을 맞고 6일 후 일본은 항복선언을 했으며, 비핵 3원칙을 수용하여 "핵무기를 만들지 않으며, 갖지 않으며, 들여오지 않겠다"는 협정을 맺고 제 2차 세계대전은 끝나게 되었다. 현재까지도 .. 더보기
[스포츠] 박주영 뒤통수를 때린 그는 누구며 왜 때렸을까? 05일 오전 3시 30분 우리나라 축구 선수들이 영국과 8강 대결을 펼쳤습니다. 이 경기 후반전 도중 '크레이그 벨라미' 선수가 박주영 선수에게 태클을 하였고 이에 박주영 선수가 넘어지게 되었고, 사과의 의미로 다가와 말을 걸었지만, 박주영 선수가 이를 보지 못하자 뒷통수를 치고 박주영 선수가 비로소 돌아보자 엄지손가락을 추켜 세웠습니다. 이 사건을 보는 시청자들은 두가지 의견을 나누어서 화제가 되고있습니다. 왜 어깨도 있고 팔도 있고 칠곳이 많은데 뒷통수를 치냐 기분 나쁘다. 아니다. 프로리그에선 보통 사과를 하거나 잘했다고 칭찬할때 뒷통수를 치곤 한다. 이렇게 상반된 두가지의 의견을 가진 사람들의 의견이 분분한 상황입니다. 또한 크레이그 벨라미 선수가 악동이라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더 그렇다.. 더보기
[축제] 울진 워터피아 페스티벌 07. 28 ~ 08. 05 (종료) 시원한 여름을 보내기 위해서 해운대와 광안리와 같이 사람이 많은 곳만 찾으시나요? 그런 식상한 곳 말고 이번엔 울진에서 열리는 '워터피아 페스티벌'은 어떨까요? 더보기
[정보] 부동산 경매, 이것만은 알고하자! 부동산 경매 시장에 반값 매물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된 기사들도 속속들어 보도되고 있는데요. 무조건 싸다고 해서 부동산 경매에 뛰어 든다면 손해를 보거나, 법정 시비에 휘말려 스트레스와 자금문제에 시달리기 딱 좋습니다. 이러한 문제들을 조금이나마 해소해 드리기 위해서 부동산 경매를 하기 위해 꼭 주의해야 할 부분들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첫째. 낙찰가율을 너무 믿지 말라 - 경매시장은 흔히 부동산 경기의 선행지표로 받아들여짐 ( 입찰자 개개인의 부동산가치에 대한 미래 평가가 입찰금액에 포함돼 있기 때문 ) - 향후 시장이 좋아질 것으로 관측하는 경매 참여자가 많다면 낙찰가가 높아짐, 가격 하락을 예측하는 이가 많다면 입찰 자체를 포기하거나 보수적인 입찰금액을 써내는 것이 일반.. 더보기
[명언] 운명의 기복은 친구의 신뢰를 시험한다 - by. 키케로 운명의 기복은 친구의 신뢰를 시험한다. (The shifts of Fortune test the reliability of friends) by. 키케로 더보기
[사회] 일베가 잡아낸 '군사보안사범' 디시인사이드, 보배드림, 쭉방닷컴 등 국내 유명 커뮤니티사이트 들 중 하나인 일간 베스트(이하 일베)가 군사보안사범을 잡아내는 일을 해냈다. 일베의 사용자들은 애국심이 강하기로 유명한데, 8월 1일 조선일보에서 군인들이 총을 서로 겨누고 찍은 사진과 기사가 공개되면서 일베 유저들이 이들 이외의 사람들이 SNS에 군관련 사진을 유포하고 있는지 찾아내어 기무대와 헌병대 등에 신고하여 많은 '군사보안사범' 들을 잡는데 일조하였다. 이들 중에서는 현역 군인을 비롯한, 일반 병사가 스마트폰을 사용하여 훈련장면을 찍어 올리거나 근무 중 사진을 올린 것 까지 있어서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불러일으킬 듯 하다. ▣ 연관 기사 주소 - 조선일보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 더보기
[사회] 반토막 나버린, 부동산 경매 하락세 지속 현재 부동산 경기는 침채되어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속에서 경매시장의 저가 낙찰매물이 이어지고 있다. 부동산 경매업체가 제공하는 정보에 따르면 경매시장에 반값 아파트들이 추가적인 가격하락을 우려하고 유찰을 거듭한 끝에 반값 매물이 되어서 곳곳에서 출몰하고 있다는 것이다. 머니투데이 보도한 기사에 따르면 서울시 도봉구 쌍문동 P아파트는 감정가 5억원에 3회 유찰돼 최저입찰가가 2억5600만원으로 떨어졌는가 하면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 D아파트는 감정가 5억4000만원에서 2억6460만원으로 낮아졌다. 6월에는 인천 송도와 영종신도시 등 경제자유구역에서 무더기 반값 매물이 등장하기도 했다. 특히 영종신도시 아파트의 5월까지 평균 낙찰가율은 57.4%까지 하락한 상황이다. 반값 매물은 부동산 인기지역까지 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