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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가니

장애인 차별 금지법과 따로 노는 현실 장애인 인권(障碍人 人權)은 장애인이 비장애인과 동등한 대우를 받기 위한, 인권의 확장된 개념이다. 장애인도 인간의 존엄성을 지니고 있으므로 기본적인 권리를 주장하고 대우 받을 수 있어야 한다. 하지만 건강권, 거주이주권, 접근권, 및 생활권, 노동권, 교육권, 이동권 및 보행권, 보육권, 문화향유권, 선거권 등 기본적인 권리들이 제대로 대우 받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장애인의 인권을 증진하기 위한 사회 운동을 장애인 운동, 장애인 인권 운동이라고 한다. 오는 10월 5일이면 경기도교육청이 전국에서 최초로 경기도학생인권조례를 공포한 지 2년이 됩니다. 이후 서울, 광주 등 다른 지역 교육청에서도 학생인권조례를 만들어 시행 중입니다. 경기도학생인권조례가 학생인권 존중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학교 .. 더보기
[사회] 지적장애 여중생, 올해도 어김없이 성폭행.. 지난 4일, 전남 영광경찰서에서 중학교 1학년 A(14)양이 성폭행을 당해 임신 7개월째라는 사건이 접수돼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피해자는 지적장애 2급의 여중생으로 자신이 임신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으나 배가 불러오는 것을 이상하게 여긴 학교 교사를 통해 임신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어머니 또한 지적장애 2급을 가지고 있으며, 딸이 성폭행을 당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제대로 대처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현재 A양은 또래 친구들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말했으며 정확한 수사를 위해 목포 원스톱 지원센터에 의뢰해 놓은 상태입니다. ⓒ KBS TV 매년 지적장애 여중생이 성범죄의 피해자가 되는 사건이 이슈화되고 있습니다. 작년 6월 9일 울산에서는 공무원이 지적장애 3급의 여중생을 성폭행..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