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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정치] 한-러, `남-북-러 가스관' 사업 긴밀 협력키로 이명박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8일 한반도 평화를 위해 공동 노력하는 한편 남-북-러 가스관 사업을 위해 긴밀히 협력키로 했습니다.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러시아를 방문 중인 이 대통령은 이날 블라디보스토크 극동연방대학에서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열어 이같이 논의했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두 정상은 회담에서 남북문제 해결이 러시아 극동 개발과 한-러 양국 간 경제 협력에도 도움이 된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양국 뿐만 아니라 다자간 남북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으며 특히 양국 간 인적교류와 양국 진출 기업ㆍ파견 근로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난해 10월 양국간 합의된 사증면제협정과 사회보장협정 체결을 위한 협상을 조만간.. 더보기
[스포츠] 유로2012 시작! 축구 팬들이 기다렸다 유로2012 개막을 했습니다. 2012년 6월9일 (토) 폴란드 바르샤바 내셔널 스타디움을 시작으로 7월 2일 (월)까지 폴라드와 우크라이나에서 뜨거운 축구 전쟁이 펼쳐 집니다. 유로2012은 2010년 2월 7일 폴라드 바르샤바에서 시드 배정 뒤 조첨을 시작으로 2010년 8월 부터 본격적으로 경기에 돌입해 2011년 11월 까지 펼쳐 진 예선을 통해 올라 온 16 나라가 경기를 펼칩니다. 과연 올해는 어느 나라가 우승을 할까요? 가까운 사람들과 같이 축구 한경기 어떠세요? 더보기
1867. 03. 30. - 미국, 러시아에 알래스카 매입 알래스카(alaska)는 원주민 말로 ‘위대한 땅’을 의미합니다. 끝없이 펼쳐진 눈밭과 그 위를 달리는 순록떼, 그리고 강을 거슬러 오르는 연어가 생동하는 땅이자 광활한 자연의 위대함을 느낄 수 있는 땅이죠. 알래스카의 원래 주인은 이누이트(innuit)입니다. 그러나 캐나다 크리 인디언들이 ‘날(生)고기를 먹는 사람’이란 뜻으로 부르는 말 에스키모(eskimo)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이누이트는 검고 곧은 머리카락을 가졌고, 엉덩이에는 푸른 몽고 반점이 있다고 합니다. 게다가 알래스카 알류산 열도에 있는 ‘아막낙’이라는 섬에서는 한민족의 전유물인 온돌이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이런 까닭에 이누이트의 조상은 선사시대 한반도에서 알래스카로 건너간 것이 아닐까 하는 학설도 있습니다. 알래스카는 1741년에 .. 더보기
1986. 02. 20 - 러시아 유인우주장 미르호 발사 미르호는 러시아에서 만든 우주정거장으로 폭 33m,길이 30m, 높이 27m의 크기에 무게는 140톤입니다. 미르호는 우주에 관한 과학 자료를 전달해주는 수 많은 활약을 했습니다. 미르호는 원래 우주에서 3년만 쓰고 폐기할 예정이었으나 15년동안 사용하였고 그 동안 고장은 약 1500번이나 났다고 합니다. 오랫동안 사용하면서 유지비가 천문학적으로 들게 되었고 그로 인해 폐기를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미르호는 지구로부터 350~400km 상공에서 지구 둘레를 하루에 16번씩 회전했습니다. 2001년 3월 그 동안 많은 우주과학자료를 제공해주었던 미르호가 폐기되는 모습입니다. 인류 최초의 우주정거장은 1971년 4월 발사된 구소련 무인 우주정거장인 살류트이며 우주선 소유즈 11호를 타고 3명의 우주인들이 2..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