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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이야기

아동성범죄, 아이를 위한 대책시급 '한 아이를 키우는 데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이 있습니다. 아이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라나려면 마을 같은 공동체가 한 아이에게 관심을 쏟을 정도로 노력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최근 연이어 일어난 아동성범죄가 이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아동성범죄에 분노한 엄마들이 대책 마련을 촉구하며 처음으로 촛불을 들었습니다. 이렇게까지 확대된 이유에는 전남 나주에서 발생한 7세 여아에 대한 성폭행 사건이 큰 파장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가정에서 부모로부터 학대받는 아동이 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입니다. ▶‘아동’의 범위 보통‘아동’이라고 하면 어린 아이들을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동복지법에 의하면 만 18세 미만까지가 아동입니다. 따라서 아동복지법은 청소년기까지 보살펴야 한다고 봐야 합니다. .. 더보기
[사회]성인나이트 뺨치는 `감성주점` ⓒYTN뉴스 캡쳐 청소년의 탈선을 부추기며 성인 나이트 못지 않은 신·변종 감성주점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대구지방경찰청은 23일 일반음식점으로 영업신고를 내고도 성인 나이트클럽과 흡사한 분위기를 연출해 청소년들을 상대로 주류를 판매한 혐의(청소년보호법 및 식품위생법 위반)로 대구 중구 삼덕동의 모 `감성주점`등 5곳을 적발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번에 적발된 대구 전역의 `감성주점`들은 청소년들의 감각을 자극시키는 분위기로 미팅이나 술, 음악, 춤이 공유되는 클럽으로 부킹까지 실시하는 등 성인 나이트클럽과 흡사한 방법으로 운영하면서 청소년들의 탈선을 조장한 혐의를 받고 있다. 대구지방경찰청 풍속업소 광역단속팀 관계자는 “지난 5일부터 청소년 주류판매 업소로 신고된 풍속업소에 대해 영업 상태를 사전 파악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