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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폴로11호

1969. 07. 20 - 인류 최초의 달착륙 (닐 암스트롱) 오늘은 1969년 7월 20일 인류최초로 미국의 닐 암스트롱이 '달에 착륙한 날'이다. 이전의 우주개발은 어땠을까? 우주개발 = 러시아라고 할만큼 사실상 러시아는 당시 미국에게 감당키 어려운 우주 라이벌이었다. 우주비행사 유리 가가린이라는 이름을 세계인의 뇌리 속에 각인시킨 보스토크 우주선의 세계 최초 유인비행, 우주 공간에서의 우주선 도킹 성공, 최초의 여자 우주비행사의 우주비행, 인류 최초의 우주유영 등 ‘우주개발=러시아’라는 등식을 각인시키는 획기적인 기록들이 러시아에서 잇따라 터져 나왔다. 1959년에는 달을, 이듬해에는 금성을, 1971년에는 화성에까지 우주선을 보내 무인 착륙 또는 근접 거리에서 이들 천체를 관측하는데 성공한 것도 러시아였다. 그러나 이같은 일방적인 독주는 1969년 7월 20.. 더보기
1969. 7. 16- 미국 인류가 처음 달에 착륙한 아폴로 11호를 발사 아폴로 11호(Apollo 11)는 처음으로 달에 착륙한 유인 우주선이다. 아폴로 계획의 다섯 번째 유인우주비행인 동시에 세 번째 유인 달 탐사이기도 했다. 1969년 7월 16일에 발사되었으며 선장 닐 암스트롱, 사령선 조종사 마이클 콜린스, 달 착륙선 조종사 버즈 올드린이 탔다. 7월 20일 암스트롱과 올드린은 달에 발을 딛은 최초의 인류가 되었다. 당시 콜린스는 달 궤도를 돌고 있었다. 아폴로 11호의 탐사 성공으로, 존 F. 케네디가 주장했던 '1960년대가 끝나기 전에 인간을 달에 착륙시키는 것'은 달성되었다. “나는 이 나라가 1960년대가 지나가기 전에 달에 인간을 착륙시킨 뒤 지구로 무사히 귀환시키는 목표를 달성해야 함을 믿었다.” — 케네디, 1961년 연설 출처- 네이버 위키백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