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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사회]나꼼수 금지 제보자를 잡아라, 군인 수백명 휴대전화 압수수색! 지난주 의정부와 동두천의 SK와 KT텔레콤에서는 군복을 입은 많은 군인들로 북적였습니다. 당시 수백명은 될 법한 군인들이 핸드폰 통신사에 방문한 이유는 ‘통화내역서’를 발급받기 위해서입니다. 군인들은 도대체 왜 통화내역서를 발급받기위해 한꺼번에 이렇게 핸드폰 통신사를 방문한 것일까요? 이 문제를 풀기위해서는 요즘 군대 내부의 사정을 엿봐야 할 것 같습니다. 최근 ‘나는 꼼수다’가 유행하면서 몇몇 군부대가 ‘나는 꼼수다’ 일명 ‘나꼼수’ 등을 불온 어플리케이션으로 지정을 한 것에 주목을 해봐야 합니다. 몇몇 부대에서 나꼼수를 ‘불온 어플리케이션’으로 지정한 것을 누군가가 외부로 퍼트리면서 사건은 시작하게 됩니다. 군대에서의 비밀리에 내려진 명령을 외부로 유출하여 사람들에게 여론을 형성될까 우려하여 특정 부.. 더보기
[과학] 미국 국방부, 로봇 아바타 개발 계획 영화 '아바타'를 보신 적 있나요? 먼 미래에 다른 행성 외계인인 '나비족'의 육체를 만들어 내 인간의 육체와 '나비'족의 육체를 한 정신이 번갈아 사용하는 내용이 나옵니다. 아바타는 지상에 강림한 신의 화신을 뜻하는 산스크리트어'아바따라(avataara)에서 유래되어 현재 분신, 화신 이라는 뜻으로 사용되고 있죠. 미국이 2013년 국방예산에 '아바타 프로젝트'를 확정시켰다고 합니다. 미국, 이번엔 또 뭘까요? 미국은 군사적으로 많은 마찰을 겪고 있는 나라 중 하나입니다. 세계 곳곳에 미군이 파견이 되어있고 그만큼 국지전도 많이 발생하죠. 그에 따른 인권문제나 비판이 적지 않은것도 사실이지만 미국은 여전히 무력을 포기하지 않는듯한 느낌이 많이 듭니다. 아니, 포기하지 않는게 아니라 신무기 개발에 가장 .. 더보기
[정치] 선심성 공약 남발을 우려하는 지식인 선언 최근 정치판의 공약들을 보면 정말 선심성 포퓰리즘 공약이 판을 치고 있어요. 정치적 아젠다를 언급하기 보다 단지 표심을 얻기 위해 무책임한 공약을 내세우는게 아닌가 싶은 우려가 들기도 합니다. 물론, 국민을 위한 복지와 분배가 잘 이루어지면 참 좋지만 '경제' 라는 틀 안에서 냉정하게 따질 건 따져봐야죠. 최근 그리스, 이탈리아 등의 경제위기의 근본적 이유로 많은 경제학자들은 '낭비적 복지',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지적한 바 있습니다. 우리네 정치인들은 이러한 선례를 보면서도 아무 생각이 없는 걸까요? 여야를 막론하고 무분별하게 대두되고 있는 포퓰리즘 공약들.. 이에 일부 경제지식인들이 강력한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포퓰리즘 (Populism) 포퓰리즘은 일반적으로 '대중영합주의' 혹은 '민중주의'로 불.. 더보기
[사회] 초등생 하루 여가시간 고3과 같다 Creamy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지난해 2학기 서울지역 초중고생 1745명을 조사한 결과 초등생의 평일 여가시간은 195.6분으로 고교생(195.2분)과 거의 같다고 조사되었어요. 고교생보다 학교 수업시간도 훨씬 적은데 왜 이런 결과가 나왔는지 조금 놀랐어요. 오히려 중학생의 평일 여가시간은 241.2분으로 초등생보다 훨씬 많았어요. 휴일도 마찬가지에요. 초등생보다 중학생이 더 여유있었어요. 10년전만해도 초등생들은 심하게 사교육에 몰리지 않았었는데, 맞벌이부부가 늘면서 부모님들의 조기교육에 대한 열망이 커져서 자녀들이 학원이나 방과후학습같은 사교육의 세계로 내몰리게 되었어요. 시간에 쫓기면서 초등생들은 그나마 어렵게 생긴 여가시간도 운동이나 취미활동 대신 공부를 위해 재투자하는 시간으로 보낸다고 해요.. 더보기
[사회] 어린이집 아동 학대 '충격!' 우연히 '의뢰인k'라는 TV프로그램을 보게 되었어요. '불량어린이집 학대사건'이라고 한 어린이집에서 일어난 사건인데요, 사건을 토대로 재연배우들이 그 상황을 재연하고 의뢰한 부모들과 그 아이들이 모자이크처리된 화면으로 인터뷰가 나오고 하는 식의 구성이였는데, 보면서 내내 충격의 연속이였어요. 원장 교사가 아이들이 어린이집에서 뛰어다녔다 소란스럽게 했다는 이유로 피멍이들도록 소고채로 손등이나 무릎이나 엉덩이를 때리고 그것도 부족했는지 좁은 방에 불끄고 감금까지 했다고 해요. 아이들의 나이는 3살~4살 정도였는데 아직 너무 어린 나이인데 훈육이랍시고 그런 무서운 일을 겪게 한 것은 사람으로서 도리가 안된 것 같아요. 학대당한 아이들은 외상 후 장애로 자다가 발작을 하거나 대소변을 잘가렸던 아이들인데도 그 자.. 더보기
[사회] 가난에 대한 안주, 脫(탈) 빈곤의 포기! 본 기사는 '중앙일보' 에서 가져온 기사입니다. - 저작권 문제로 인해 출처 및 원문 링크를 제공 해드립니다. - ▣ 신문사 : 중앙일보 ▣ 날짜 : 2012.01.25(수) ▣ 기자 : 신성식, 박수련, 박유미 -> 원문 기사 Link : http://bit.ly/ycfGLF [1] 원문 기사 : 월210만원 대기업을…아들 취업 말린 아버지 왜 - 일하면 기초수급 탈락, 52가지 혜택 모두 사라져 … 아버지는 아들 취업을 말렸다 야간대학에 다니는 김준수(22·가명·광주광역시)씨는 지난해 2월 대학 산학협력단 소속 근로자로 기아자동차에서 석 달 일하다 그만뒀다. 아버지(53·시각장애 3급)가 “다니지 말라”고 강요해서다. 아버지는 아들 월급(210만원) 때문에 기초수급자(기준소득 117만원)에서 탈락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