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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등에 기대고 있으면 사람을 평가 해본 적 있나요? 누구를 평가한다는 게 잘한 행동이라고 볼 수는 없지만 누군가를 우리를 평가 하고 있을 지도 모릅니다. 사람을 평가하는데 있어선 한 가지의 조건을 가지고 평가 할 수 없습니다. 사람들은 그 사람의 행동과 성격 그리고 그의 외면적 모습으로 그 사람을 평가합니다. 여기서 외면적인 모습은 그 사람의 옷차림과 얼굴이라 말 할 수도 있겠죠. 이상형이 어떻게 되세요? 이상형을 물어볼 때 항상 어깨 넓은 사람이라 말하곤 하죠. 어깨? 등? 듬직해 보이고, 기대고 싶거나 안아주고 싶은 그런 뒷모습. 누군가가 나의 등에 기대고 있을 때 내가 누군가의 등에 기대고 있을 때 우리는 다른 이의 뒷모습을 셀 수 없이 봅니다. 사랑하는 사람의 떠나는 뒷모습이 쓸쓸하게 느껴지는 이유. 떠나야 할 때 떠.. 더보기
새로 고침 내가 못나 보이고, 오늘 하루가 후회스럽고 반성할 것이 있을 때 왜, 컴퓨터의 리셋 버튼은 우리 인생에 없는 걸까? 하고 생각 할 때가 종종 있어요. 복잡한 삶을 한번 에 다시 시작할 수 있는 리셋 버튼. 공부, 걱정, 고민, 스트레스 모두 날려 버렸으면 더 멋진 내가 될 수 있을 텐데... 버튼하나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 할 수 있는데.......... 누군가에게 용서를 빌어야 할 때, 용서를 해야 할 때 컴퓨터의 새로 고침 버튼 한번이면 다 해결 될 텐데 우리에게 새로 고침이란 많은 시간이 필요해 오랜 시간이 흘러야 효과를 볼 수 있죠. 그 흘러가는 시간 사이사이에서 우리가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이 생기는 거겠지요. 어떻게 보면 삶의 터닝 포인트가 새로 고침의 또 다른 지칭이자 형태가 될 수 있다고 생각.. 더보기
죽기 전에 해야 할 일 - 버킷리스트 BUCKET LIST (버킷리스트) 죽기 전에 꼭 해야 할 일이나 하고 싶은 일들에 대한 리스트. 시한부 인생, 죽음이 다가 올 때 쓰는 것만이 버킷리스트가 아닙니다. 하고 싶은 것은 많은데 할 수없는 상황에 쓰는 버킷리스트 가 아닌 앞으로 할 수 있는, 해야 하는,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적어 나가는 버킷리스트. 계획은 짜두었지만 항상 시작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언제 삶이 끝이 날지 모르는 게 우리가 살아가는 이곳의 현실입니다. 순간을 열심히 살아가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 죽음은 언제 어디에서 다가올지 모른다. 죽는 순간에 과거를 후회 한다면 그만큼 슬픈 일은 없을 것이다. 우리에게 죽음을 가치 있게 마무리해야 할 의무가 있다. 인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실패했다고 해서.. 더보기
깃털 같은 사랑. 셰익스피어의 작품의 하나인 '로미오와 줄리엣' 원수집안에서 태어나 목숨을 건 사랑을 한다는 내용은 누구나 다 알고 있을 겁니다. 10대들의 사랑이야기라 믿기 어려울 정도로 그 둘의 사랑은 진실성이 있으며 슬픈데요. 요즘 너무 우리가 쉽게 사랑에 빠지고 헤어지지 않는가? 라는 생각이 들 때가 가끔 있어요. 사랑이 가냘프다고? 너무 거칠고, 잔인하고 사나우면서 가시처럼 찌르는게 사랑이네. - 로미오 로미오와 줄리엣의 배경인 이탈리아의 베로나. 진실 된 사랑을 찾기 위해 많은 사람들은 실제로의 줄리엣의 집은 아니지만 베로나에 있는 줄리엣의 집에 많이 방문을 한다고 해요. ‘줄리엣 동상의 오른쪽 가슴을 만지면 사랑이 이루어진다.’ 쉽게 사랑에 빠지고 헤어지는 사회적 배경 속 에서도 진실 된 사랑이 찾아온다는 말.. 더보기
[영화]너무나 다른 두남자의 이야기 「언터처블 : 1%의 우정」 백만장자 이지만 사지를 쓸 수없는 필립의 곁을 돌봐줄 사람을 뽑는 자리. 실업 수당을 타기 위해서 면접에 응했다는 서명이 필요한 도리스. 막무가내인 도리스를 보고 2주를 버틸 수 있겠냐는 내기를 건 필립. 사지가 불편한 필립과 무일푼 청년 드리스 와의 만남은 그렇게 시작 되었습니다. 피부색, 살아온 환경, 배경 모든 면에서 정반대가 되며 울리지 않는 그들. 드리스를 만나기 전에는 '필립'의 삶에는 딱히 재미있는 일도 웃을 일 도 없었습니다. 발 크림 으로 머리 감기기. 감각이 사라진 다리에 뜨거운 물 붓기. 필립의 삶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는 드리스의 모습을 보면서 저절로 입가에 미소가 흘러 내렸습니다. 세상은 필립 다른 시각으로 보았고 다른 이와 다르게 대했습니다. 자신을 “장애인”이 아닌 “평범한 사람.. 더보기
과거로 떠나는 여행. 여러분이 살아온 동네는 어떤 동네였나요? 저는 초등학교 때 까지 살던 동네와 지금 현재 살고 있는 동네가 다른데요. 그래서 그런지 예전에 살던 동네가 생각날 때가 있어요. 지금 살고 있는 현 동네도 좋은 동네이지만 어릴 적 살던 나의 동네에서의 추억이 더 많고 아름답게 느껴지는데요. 예전에는 동네 친구들과 땅따먹기를 하기도 하고 벤치에 앉아 이야기를 할 때도 있고 고무줄놀이도 했었어요. 친구들과 함께라면 어디든 뭐든 재미있었던 어린 날. 겁도 포기도 지침도 모르던 지내던 어린 시절. 하루가 짧게 느껴지던 놀이터. 밥 먹으로 오라는 엄마의 부름에 맞춰 집에 갔던... 커 보였던 동네가 손바닥에 들어 올 수 있을 만큼 작게 느껴 질 수도 있어요. 지금은 가볍게 걸어 다닐 수 있는 등굣길이 그때는 왜 멀게만 .. 더보기
한 여름의 더위를 이길 수있는... 앉아만 있어도 불쾌지수가 올라가고 몸이 축 처지는 느낌. 햇살은 뜨겁고 무더위에 지치고 지친 마음을 달래고 싶진 않으세요? 여름 하면 무작정 내리는 소나기. 숨 막히는 공기. 짜증나는 기후에 짜증내고 서로 얼굴 붉히는 그런 경우에 여름 하면 짜증부터 생각나는 경우가 많은데요. “더워. 붙어있지 말고 떨어져!”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짜증나게 덥고 뜨거움에 몸이 흐물흐물 녹는 듯 무기력 해지는 여름인데요. 방학이 다가오는 지금 영어 학원 등록하기. 대외활동 신청하기. 공모전 준비하기. 쉬지 않고 달리려고 준비하고 있진 않으세요? 뜨거운 여름을 더 뜨겁고 핫 하게 만들고 있는 어쩌면 여유를 못 느껴 본채 여름이 지나갈지도 몰라요. 어떻게 하면 여름을 신나게 즐길 수 있을까. 뜨거운 여름을 피하지 말고.. 더보기
가슴 떨리는 동화 (童話) ⓒ www.ki204.com 동화 하면 무엇이 떠오르세요? 동화 (童話) 어린이를 위하여 동심(童心)을 바탕으로 지은 이야기. 아련한 추억을 선물해 주는 동화 에 대해 이야기 해 보려 해요. 저는 어릴 때 자주 동화 속 주인공이 되는 상상했던 적이 있었죠. 재미있는 설정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 끝을 알 수없는 기발한 이야기들. 성인이 된 지금도 동화 속 이야기를 접하면 신기한데요.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인데. 왜 다시 보냐?‘ 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을 거예요. 몸이 커짐과 작아짐을 반복하며 이상한 사건 속에 말려드는 주인공 앨리스. 회오리바람에 휩쓸려 신비한 나라 '오즈'에 가게 되는 주인공 도로시. 계모와 언니들에게 구박을 받지만 끝내 행복 해지는 주인공 신데렐라. 지금 다시 읽어 보면 딱딱하게 굳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