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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이백 - 월하독작1 이백 - 월하독작 (月下獨酌) 天若不愛酒 천약불애주 酒星不在天 주성부재천 地若不愛酒 지약불애주 地應無酒泉 지응무주천 天地旣愛酒 천지기애주 愛酒不傀天 애주불괴천 已聞淸比聖 이문청비성 復道濁如賢 복도탁여현 聖賢旣已飮 성현개이음 河必求神仙 하필구신선 三盃通大道 삼배통대도 一斗合自然 일두합자연 俱得醉中趣 구득취중취 物謂醒者傳 물위성자전 하늘이 만일 술을 즐기지 않았다면 어찌 하늘에 술별이 있으며 땅이 또한 술을 즐기지 않으면 어찌 술샘이 있으리요 天地가 하냥 즐기었거늘 술을 좋아함을 어찌 부끄러워하리 맑은 술은 聖人에 비하고 흐린 술은 또한 賢人에 비하였으니 성현도 이미 마셨던 것을 헛되이 신선을 구하는가 석잔술은 大道에 통하고 한말 술은 自然에 합하거니 모두 취하여 얻는 즐거움을 깨인 사람에게 이르지 말라 요.. 더보기
성공의 8할은 일단 출석하는 것이다. - by. 우디 알렌 이 말의 의미를 나름대로 해석해보자면, 성공은 꾸준한 노력의 축적이 아닐까? Written By. 더보기
덜 약속하고 더 해주어라 - 톰 피터스 Underpromise; overdeliver 더보기
고향(故鄕) - 정지용 고 향(故鄕) 정지용 고향에 고향에 돌아와도 그리던 고향은 아니러뇨. 산꿩이 알을 품고 뻐꾸기 제철에 울건만, 마음은 제 고향 지니지 않고 머언 항구로 떠도는 구름. 오늘도 뫼 끝에 홀로 오르니 한 점 꽃이 인정스레 웃고, 어린 시절에 불던 풀피리 소리 아니 나고 메마른 입술에 쓰디쓰다. 고향에 고향에 돌아와도 그리던 하늘만이 높푸르구나. 더보기
"지식이 깊은 사람은 시간의 손실을 가장 슬퍼한다." - 단테 더보기
난(蘭) - 박목월 난(蘭) 박 목 월(1916-1978) 이쯤에서 그만 하직(下直)하고 싶다. 좀 여유가 있는 지금, 양손을 들고 나머지 허락받은 것을 돌려보냈으면. 여유 있는 하직은 얼마나 아름다우랴. 한 포기 蘭을 기르듯 哀惜하게 버린 것에서 조용하게 살아가고, 가지를 뻗고, 그리고 그 섭섭한 뜻이 스스로 꽃망울을 이루어 아아 먼 곳에서 그윽히 향기를 머금고 싶다 더보기
"절망하지말라. 종종 열쇠 꾸러미의 마지막 열쇠가 자물쇠를 연다." 더보기
"인생은 커다란 캔버스다. 할 수 있는 한 모든 물감을 거기에 뿌려라." - 대니 케이 더보기
오늘을 자신의 것이라고 부를 수 있는 사람이 행복하다. - 드라이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