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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

[국제] 더 평화롭고 안전한 세계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2012년 3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는 전세계 50여 정상 및 국제기구 수장이 참가해 테러집단으로 부터 핵물질·시설을 방호하기 위한 국제적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안보분야 최대 규모의 정상회의이다. 9/11 이후 핵을 이용한 테러가능성이 현실적으로 증대되어, 핵물질이 테러집단에 의해 악용되지 못하도록 핵안보 강화에 대한 논의의 필요성이 되두된다. 이는 개별국가의 핵물질 보호 노력으로는 한계점이 느껴지기 때문에 각국 정상 차원에서 핵안보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협력을 모색하는 것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러한 배경으로 인해 오바마 대통령은 2009년 프라하 선언에서 핵테러를 국제안보에 대한 최대 위협으로 규정하면서 핵물질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국제적인 노력을 전개할 계획임을 밝.. 더보기
1988년 1월 15일 공작원 김현희 기자회견 김현희는 115명의 인명을 빼앗은 대한항공 858편 폭파사건의 범인으로 범행 후 사형 판결을 받았지만, 사면조치 되었다. 김현희는 1987년 11월 하치야 마유미라는 일본명으로 가장해 대한항공 폭파사건을 범행했다. 이후 1988년 1월 15일 기자회견을 통해 대한항공 여객기 폭파사건의 장본인은 북한의 김정일이었고 김정일의 친필 지령을 받은 사람이 바로 자신임을 밝혔다. 「 마유미는 북괴외교부 간부의 딸 김현희(26)였으며 KAL858편 폭파사건의 진범이었다. 국가 안전기획부는 15일 그간 바레인당국으로부터 신병을 인계받아 조사해온 하치야 마유미는 바레인공항에서 음독자살한 하치야 신이치와 함께 북괴노동당 중앙위원회소속 특수 공작원으로 김정일의 친필지령에 따라 KAL858편에 시한폭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