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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야기/오늘의 이슈

행복한 우리가정, 자녀와 함께

세계 1위,2위를 오가는 낮은 출산율은 우라나라 성장동력의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저출산의 원인은 미래가 불투명한 사회, 출산과 양육의 경제비용 부감 증가, 결혼에 대한 가치관 등을 들 수 있습니다.

ⓒhttp://blog.naver.com/ssmile260?Redirect=Log&logNo=10137765554

 

저출산의 원인에 대해 전체 응답자의 59%가 ‘자녀양육 부담’이라고 응답했습니다.

 경제 사정(21%), 여성 경제활동(15%), 초혼연령 상승(3%)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위의 표와 같이 출생율이 낮아 지고 있고 반대로 고령화율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금 이러한 추세대로라면 2100년에는 인구가 절반으로 줄어들고,

2500년에는 인구가 없어 한민족이 없어질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오고 있습니다.

 무엇이 우리나라를 이렇게 저출산 구조로 만든 것일까요?

젊은층일수록 가족에 대한 인식이 점점 약한데요. 즉, 아이가 꼭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아닌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여기에 젊은층의 경제적인 상황도 크게 작용하고 있습니다.

 한 아이가 태어나 대학교 까지 졸업을 하는데 2억6천만원의 비용이 들어간다고 합니다.

그만큼 자녀를 키우기 위해 보육비, 교육비가 많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사상최고의 실업률, 비정규직 문제 등 젊은이들이 처해 있는 경제적인 어려움의 문제는 아이를 갖는것조차 포기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여기에 여성들의 지위상승과 여성들에 대한 배려가 완벽하지 않은 사회구조가 맞물린 것도 저출산의 원인입니다.

아이를 갖기 위해서는 직장을 그만두어야 하는 구조로 인해 자신의 일에 대한 욕심이 있는 여성들은 임신과 육아를 포기하게 되는 것입니다.

여성의 지위가 상승하고 사회진출도 남성 만큼 늘어났지만 직장 등 사회조직에서는

여성들이 가정과 직장을 함께 돌볼 수 있는 여건이 안됩니다.

지금의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보육과 교육에 필요한 높은 교육비 해결과

여성이 육아와 회사일을 함께 할 수 있는 기업들의 배려가 뒷받침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출산보육장려협회

 

12일,굽네치킨으로 알려진 지엔푸드가 3000만원의 출산장려금을 지급해 화제입니다.

지엔푸드는 최근 일산 소재의 본사에서 직원들의 출산을 독려하고 축하하는 '출산장려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지엔푸드의 출산장려금 제도는, 첫째 출산 시 50만원, 둘째 출산 시 1000만원,

셋째 출산 시 2000만원을 지원하며 넷째 이후부터는 출생 시 각각 1000만원을 제공합니다.

이번 출산 장려금의 주인공은 각각 셋째와 둘째 자녀를 갖게 된 최명수 주임과 이만기 주임으로,

이들은 회사로부터 각각 2000만원과 1000만원의 출산 장려금을 지원 받았습니다.

지엔푸드는 2009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4년 동안 총 6명의 직원에게 8000만원의 혜택을 제공 했으며

2010년에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제1회 아이 낳기 좋은 세상 운동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 지엔푸드는 '따뜻한 오븐 속 역지사지(易地思之)'라는 사회공헌프로그램을 통해

출산 장려금뿐만 아니라 직원 자녀들의 학자금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자녀 육아에 대한 경제적인 도움 없이는 출산 장려정책이 무의미 하다는 판단아래

2010년 8월부터 시작된 학자금 지원 제도는 2명 이상의 자녀를 둔 임직원에게

매월 한 자녀당 20만원씩 학자금을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지엔푸드 홍경호 대표이사는 "지엔푸드의 출산 장려금, 자녀 학자금 지원제도가 국내 저출산 문제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향후 지엔푸드는 근로자와 회사가 상생할 수 있는 모범적인 기업이 되기 위해

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 및 운영 제도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국출산보육장려협회

 

이와 같이 해외의 사례도 참고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실제로 해외에는 출산을 위해서 많이 노력도 하고 있고 여러가지 실현 가능한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한국출산보육장려협회

 

앞으로 우리 정부에서 많은 해결책을 내어 놓고 적극적으로 지원 해주길 바래봅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아이가 인생의 짐이 되기 보다는 행복이라는 선물처럼 여겼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가져야 할 것입니다.

아직까지 아이 낳기를 망설이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행복은 도느올 살 수 없다는 말처럼 

여러분의 행복을 저울질 하지 마시고 있는 그대로 아이로 인해 얻을 수있는 행복도 누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Utokpia_SHINE

(utokpiashine@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