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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야기/오늘의 이슈

[사회]노량진역 투신사고, 50대女 신변비관 자살시도 추정 ‘새끼손가락 절단’


 

노량진역에서 투신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6월 7일 0시10분께 서울 지하철 1호선 노량진역에서 투신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노량진역에서 청량리 방향으로 진행중이던 지하철 1호선 전동차 선로에 이모(56 여) 씨가 투신했다.

사고를 당한 이씨는 새끼손가락이 절단되고 머리 일부가 찢어지는 등 등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사고로 인해 청량리 방향 전동차 운행이 약 30분 중단됐다.

이씨는 구조 과정에서도 계속 자해를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씨가 신변을 비관해 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투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사진=관련보도 캡처, 서울 동작소방서)

출처 - 뉴스엔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207071612502341

[뉴스엔 김종효 기자]

김종효 phenomd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