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비즈 - 상위 1% 다단계 판매수당… 하위 40%의 2천배
지난 10일 다단계 판매업체 상위 1%에 속하는 판매원이 받는 후원수당이 하위 40%에 속하는 판매원의 수당보다 2400배 많다는 정보가 발표됐다.
다단계업체로부터 한번이라도 후원수당을 받은 판매원 수는 106만 1000명으로 전체 판매원의 25.5%에 불과했다고 한다.
최상위 판매운은 많은 수입을 올리는데 비해 나머지는 저조한 것은 다단계 판매의 특징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학교를 걷다보면 도를 묻는 학생들과 간혹 마주치곤 합니다.
도가 뭐길래 저렇게 목매고 사람들을 찾을까 가끔 생각해 보곤 하는데요.
한 편으론 다단계 업체로 끌어가기 위한 목적수단이 아닐까 라는 생각도 해보게 됩니다.
돈이 궁하고 쉽게 흔들리는 대학생을 타겟으로 다단계 판매가 붐이 일어나고 있는 요즘입니다.
다단계는 손님들에게 진실된 결과도 주지 않을 뿐만 아니라
정말 안좋은 제품들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다단계의 수익은 거의 몇십배에 달하는 톡톡한 수입수단이 되기에 등록금을 걱정하는 많은 대학생들이 현재도 꾀임에 넘어가고 있습니다.
다단계 내에서도 상위와 하위 수익의 격차가 있다는 것이 한편으론 당연한 계급차이다라고 느낄 수 있겠지만
한편으론, 높은 수익을 위해 다단계에 더 목매게 하는 늪의 수단이 되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관련링크
http://www.kyeonggi.com/news/articleView.html?idxno=592418 경기일보 - 잡아도 잡아도 몸 불리는 더러운 피라미드
http://www.ajnews.co.kr/ajnews/view.jsp?newsId=20120705000402 아주경제 - 中 원저우, 불법대출 문제 끝나니 다단계 판매 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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