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못생겼다 때리고…” 50대 교사 체벌 경악

 동아뉴스 - "못생겼다 때리고..." 50대 교사 체벌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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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50대 교사가 10세도 되지 않은 어린 제자들에게 잔혹한 체벌을 일삼아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이 교사는 소란을 피웠다는 이유로 학생의 귀를 잡아당겨 피를 흘릴 정도로 찢어 놓았다.

 폭력과 성희롱적 체벌을 가했으며 심한 언행으로 학생들을 폭행했다.

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틱장애를 보이는 학생도 있으며 언어장애가 있는 친구에게 책을 못 읽어서 20대나 때리는 등의 잔혹한 행위를 했다.

이에 지난 5일 부터 학부모들이 대책회의를 열고 교사의 중징계를 요구하고 있다.

학교측은 교사의 체벌방식에 문제는 있었으나 성폭행등의 품위를 실격시킬 행동은 한적이 없다는 입장을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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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교육환경에서 자꾸 문제가 벌어지는 것 같네요.

친구들의 따돌림.. 교사의 폭행. 부모들이 마음놓고 보낼 수 있는 환경이 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도 후에는 모두 부모들이 되어 있겠지요.

내 자녀가 공부할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학교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귀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모두가 주인의식을 가지고 학교의 꼼수, 교사들의 인식, 학생들의 인식, 법규를 바꾼다면

내 자녀 ,내 동생, 내 가족을 안심하고 학교에 보낼 수 있게 되지 않을까요?

 

관련링크

[뉴스A]학교폭력 예방 교사가 중학생 폭행

 http://news.ichannela.com/society/3/03/20120706/47589716/1

‘실내화 안빨아’ㆍ‘한자시험 틀렸다’ 체벌교사

http://news.donga.com/Society/3/03/20120131/4366774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