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회의원 정봉주씨가 오늘 충남 홍성교도소로 이감됐다는 뉴스가 뜨고 있는데요.
총선을 앞둔 지금, "정부가 일부러 정 전 의원을 서울에서 멀리 떨어진 곳으로 보낸 것이 아니냐"는 의혹과
"정 전 의원은 수형자를 분류하는 4등급 중 두 번째로 높은 S2 등급을 받았다. 가족들이 있는 곳과 가까운 의정부 교도소에 이감하는 것이 관례"지만
지지자나 가족과의 면회를 어렵게 하기 위한 보복성 조치라는 비난도 있는데요.
흠..... 대체 무슨 말일까요?
그리고 논란이 되고 있는 정봉주 씨는 누구일까요?
총선을 앞둔 지금, "정부가 일부러 정 전 의원을 서울에서 멀리 떨어진 곳으로 보낸 것이 아니냐"는 의혹과
"정 전 의원은 수형자를 분류하는 4등급 중 두 번째로 높은 S2 등급을 받았다. 가족들이 있는 곳과 가까운 의정부 교도소에 이감하는 것이 관례"지만
지지자나 가족과의 면회를 어렵게 하기 위한 보복성 조치라는 비난도 있는데요.
흠..... 대체 무슨 말일까요?
그리고 논란이 되고 있는 정봉주 씨는 누구일까요?
정봉주씨는 17대 국회의원을 지내고, 2007년 대선 당시
대통합민주신당의 BBK 진상조사단장을 맡아
당시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의 BBK 의혹을 파해쳤죠.
이 과정에서 선거법 위반과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대통합민주신당의 BBK 진상조사단장을 맡아
당시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의 BBK 의혹을 파해쳤죠.
이 과정에서 선거법 위반과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2011년, 큰 화제를 모았던 "나꼼수"의 4인 패널 중 한명으로 활동을 했구요.
3년여를 끌어왔던 BBK 재판의 대법원 선고가 유죄로 확정되면서
2011년 12월 22일에 징역 1년 + 선거 출마자격 박탈 10년의 형이 확정됬습니다.
이후 서울 구치소에 구속 수감 되었죠...
그렇군요! 이러한 배경때문에
일부에서 정부의 음모나 보복적인 처사라고 비난하는 거군요..
한편 법무부 관계자는
“형이 확정된 사람은 집행법 등 관련 법규에 따라 매달 1차례씩 실시하는 형 확정 및 분류 심사결과에 따라 수감자 상황에 맞는 기관에 간다”
라며 일명 ‘지지자 분리설’을 일축했습니다.
그래요....
뭐가 진실인지 아닌지는 아무도 모르는거겠죠.
그런데 말이죠
설령 정부측의 어떠한 의도하에 이감된 것이라 할지라도
아무리 정봉주씨가 정치적 희생양이라 할지라도
어쨌든 지금 현재는 '수감자'의 신분이잖아요 ㅜ ㅜ
법 집행의 한 과정인 수감자의 이감에 대해
면회가 어렵다는 이유로 비난하는 건 성숙하지 못한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ㅃ ㅃ~~
자료출처 : 조선닷컴 - <민주당,"정봉주 이감은 꼼수"> 박국희기자
위키백과 - 정봉주
그림 : 나비효과 67화 - 박성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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