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 휴가 일수 늘리고 휴가비 줄였다. 경기침체 영향으로 휴가일수↑ 휴가비↓. 계속 되는 경제침체로 의 여파가 하계휴가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올해 기업들은 여름(하계) 휴가 일수를 늘렸지만 휴가비는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들이 올해 직원들에게 부여하는 여름휴가 일수는 평균 4.2일(대기업 5.0일, 중소기업 3.9일)로 작년보다 0.2일 증가한 데 비해 지급하는 휴가비는 평균 43만3000원으로 작년 44만5000원보다 2.7%(1만2000원) 줄었다.
생산물량 감소와 비용절감 등의 이유로 인해 지난 2009년 이후 처음으로 하계휴가 일수가 늘어난 반면, 하계휴가비를 지급하는 기업의 비중과 휴가비는 줄었다는 것이다.
휴가 일수가 늘어났다고 해서 좋아해야할 일은 아니다. 그만큼 휴가비가 줄었기 때문이다. 휴가를 준비하는 직장인들의 한숨소리가 들리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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