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출처 : 구글이미지>
안랩이 북한에 제공한 V3 백신을 통해 국내 주요 기관이 해킹됐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안랩측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16일 일부 언론은 안철수 서울대융합과학기술원장이
안철수연구소(현 안랩)의 PC 보안 소프트웨어인 V3를 비공식적으로 북한에 제공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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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자유청년연합은 안철수연구소가 6·15 남북정상회담을 앞둔
지난 2000년 5월 북한에 V3 백신을 제공하겠다고 밝혔지만,
이미 그해 4월 통일부 승인 없이 비공식적으로 V3 백신을 북한에 제공해 국가보안법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안랩은 10여 년 전 해당 건의 담당자에게 직접 확인한 결과
당시 남북경협 분위기에서 제공을 검토한 적은 있으나,
V3 개별 제품 뿐 아니라 소스 코드도 북한에 전달한 적이 없다고 최종 확인했다.
디지털뉴스팀
원문출처 : 경향신문 <北에 제공 V3백신, 해킹 발판? 안랩 전면부정>
관련 기사
안철수, 北에 V3백신 무단 제공 혐의로 고발돼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7/16/2012071601740.html
‘V3 北제공’ 루머…사실이면 해킹 가능성은?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imt&arcid=0006251943&code=41151311&cp=nv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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