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심한 취업난 속에서도 청년들이 첫 직장을 평균 1년4개월 만에 그만두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로 보수와 근로시간 등 근로여건에 대한 불만 때문이다.
또 고령층 취업자 90%는 생계비 마련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 일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청년층들은 어렵게 들어간 첫 직장이라도 보수와 근로시간 등 근로여건이 맞지 않을 경우 일자리를 그만뒀다.
청년들이 임금을 받는 첫 일자리를 구할 때까지 걸린 시간은 평균 11개월이었다. 지난해 조사 때와 변동이 없었다.
소요기간별로는 3개월 미만이 52.3%, 3개월 이상~6개월 미만이 14.4%였다.
우리나라의 고령층인구는 앞으로도 계속 일하기를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고령층 취업자(495만9,000명) 중에서는 무려 90.2%가 계속 일하기를 희망했다.
절반에 가까운 49.4%가 '생활비에 보탬이 되기 때문'에 일을 하고 싶다고 답했다.
ⓒ 서울경제
[기사원문] 첫 직장 1년4개월만에 그만둔다 http://economy.hankooki.com/lpage/economy/201207/e2012071918005870070.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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