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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무명연예인에 이어 중견탤런트까지... 남녀노소 따로 없이 연예계가 끊이지 않는 자살 사건으로 멍들고 있다.
이번에는 50대 후반의 중견 유명 탤런트 남윤정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전해지면서 자살 사건에 남녀노소가 따로 없음을 새삼 환기시켰다.
연예계는 잊을만하면 터지는 자살 사건에 "남의 일이 아니며 우리 모두의 일"이라고 입을 모은다.
연예인의 자살은 이른바 '베르테르 효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서 그 문제의 심각성이 더해진다.
연예계 관계자들은 이러한 자살문제는 개인의 문제로 치부하지 말고 집단과 사회 차원에서
공론화하고 논의하며 함께 해결책을 모아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베르테르효과 [ Werther effect ]
자신이 담고자 하는 이상형이나 사회에 영향을 미치는 유명인이 자살할 경우, 그 대상을 모방해 자살을 시도하는 현상을 말한다. 출간 당시 유럽 전역의 베스트셀러였던 괴테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에서 유래한 것으로, 이 작품의 주인공인 ‘베르테르’가 자살하자 그를 모방한 젊은이들의 자살이 급증하면서 이름 붙여졌다.
<기사 원문 : http://www.yonhapnews.co.kr/culture/2012/08/02/0901000000AKR2012080213440000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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