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런던올림픽 여자 배드민턴 져주기 사태의 충격파가 한국 배드민턴계에 심상찮은 타격을 안길 것으로 보인다.
여자 배드민턴 복식 조별 리그에서 손쉬운 상대를 만나려고 일부러 져 주는 경기가 잇따라
한국(4명)과 중국 인도네시아 등 3개국 8명의 선수 전원이 실격되는 올림픽 사상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 데 대해
자크 로게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은 "실격 이상의 추가 조치를 취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AP통신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중략 ‥
이번 사태로 실격한 한국 선수는 정경은 김하나 하정은 김민정이다.
중국에선 세계랭킹 1위조인 왕샤오리와 위양이, 인도네시아에선 멜리아나 자우하리와 그레시아 폴리가 실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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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번 사태는 중국 선수들에게서 시작됐다.
중국의 왕샤올리 , 위양 조는 31일 경기에서 정경은, 김하나 조에게 일부러 저주는 경기를 했다.
경기에서 이길 경우, 준결승에서 자국 선수들과 붙게 될 것을 우려했기 때문이다.
이때문에 한국의 성한국 대표팀 감독이 심판에게 항의하고
심판장이 코트에서 양 팀 선수에게 경고하는 장면까지도 벌어졌다.
하지만 중국이 고의로 승부를 조작한 데 대해 우리나라 선수들이 같은 태도로 대응했고,
이러한 중국의 꼼수를 따라하다 우리나라는 여자배드민턴 2개조 모두가 실격처리됐다.
시작과 발단이 어찌됬든 '일부러 져주기'는 스포츠 정신에 어긋나는 행동이다.
끝까지 최선을 다했지만 패배했을 때, 우리는 그 패자에게 박수를 쳐주는 것이다.
가뜩이나 몇번의 오심으로 인해 불편한 국민들의 심기에 또 한번 상처를 준 선수들에게
과연 우리 국민들이 '수고했다' 라고 박수를 쳐줄진 의문이다.
원문출처 : 한국일보 <올림픽서 망신당한 한국… 사태가 더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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