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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야기/오늘의 이슈

[경제] 500억 가진 초등학생들.

                   

ⓒ kbs뉴스

100만달러가 넘는 상장사 주식을 보유한 ‘미성년 백만장자’가 82명이라고 한다.

재벌닷컴은 상장사 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주식지분 가치를 9월 4일 종가기준으로 평가한 결과 100만달러(1달러당 1,133원) 이상을 기록한 ‘백만장자 주식부자’는 3,519명이었다고 9월 5일 밝혔다.

정선섭(재벌닷컴 대표이사) : "어렸을 때부터 조금씩 주식을 넘겨주면 세금을 줄일 수 있는 이른바 절세 차원에서 주식 증여 현상이 늘었다"

하나같이 재벌가 출신인 이런 미성년 주식 부자는 지난 2008년 금융위기로 주가가 폭락했을 때 대거 등장했습니다.

그리고 이를 밑천으로 배당이나 무상증자를 통해 보유주식을 계속 늘리고 있습니다.

위의 참고 사진에 이어 윤장섭 성보화학 회장의 고등학생 손자와 정몽익 KCC 사장의 중학생 아들은 700만달러였고 염홍섭 서산 회장의 손자가 690만달러, 허경수 코스모화학 회장의 아들이 680만달러로 뒤따랐다.

미성년 백만장자 중에는 이명박 대통령 사위인 구본천 LB인베스트먼트 대표의 초등학생 아들이 450만달러, 임성기 한미약품 회장의 세 살된 손자가 230만달러, 전필립 파라다이스그룹 회장의 초등학생 아들이 130만달러였으며 LS가의 한 살된 젖먹이도 100만달러어치의 주식을 보유한 백만장자였다.

 


 

SBS뉴스 초등생이 500억 주식 부자, 누군가 보니 바로…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1365280]

NEWSEN 10살짜리 꼬마가 500억원이 넘는 주식을?미성년 백만장자 살펴보니[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209050927412341]

KBS뉴스[생생경제] 10살 짜리가 531억 ‘주식 거부’ [http://news.kbs.co.kr/economic/2012/09/06/253116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