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인생을 살면서 선택의 기로에서서 “왼쪽이냐 오른쪽이냐“ 혹은 ”맞다 아니다“의 결정을 하게 된다. 50대 50의 확률 앞에서 사람들은 고민을 하고 그 속에 빠지게 된다.
나 또는 여러분들도 이런 선택 속에 살아가고 있다.
영화 50/50에서는 주인공 애덤(조셉고든-레빗)은 27살의 나이에 희귀병인 ‘척추암’에 걸려, 죽느냐 사느냐 50:50확률 앞에 서게된다.
우리가 아는 흔히 암을 다루는 영화는 무겁고, 어둡고, 슬픈영화지만 이 영화는 다르다.
죽느냐 사느냐 50:50의 확률 앞에서 애덤은 둘밖에 없었던 선택의 기로에서 벗어나
수만 가지의 길을 선택하고 삶의 의미를 찾게 된다.
사람들은 이영화를 “암에 걸렸지만 긍정적으로 살아가는 한 사람의 이야기“라고 말한다.
사실 한줄로 요약하자면 고개를 끄덕일 수 있다.
이 영화에서는 몸이 건강한게 최고! 긍정적인 생각이 최고! 의 교훈을 준다. 하지만 다른시각으로 보면 앞서 말했던 왼쪽, 오른쪽 / 맞다, 아니다 식의 이분법적인 생각에 빠져 헤어나오지못하는 우리 청춘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스토리가 담겨 있다는 점이 내가 이야기해주고 싶은 부분이다.
현실적으로 이루어질수 없는 많은 영화내용이 아닌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작품이라
우리 청춘들에게는 더 와닿지 않을까 생각한다.
암환자가 겪고 행동하는 것을 몸 건강한 우리청춘들이 못할 것이 뭐가 있으랴!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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