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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야기/오늘의 이슈

[과학] 세상에서 가장 비싼 물질은? 반물질, 캘리포늄 [비즈니스 인사이더]

우리가 아는 물질 중에서 가장 비싼 물질은 무엇일까?

흔히들 생각하길 가장 비싼 물질은 다이아몬드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다이아몬드 보다 더 비싼 물질이 존재한다고 한다.

 

이 물질들에 대해서 미국의 경제 전문매체인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지난해

'세상에서 가장 비싼 물질 Top 16'란 것을

발표한 것이 뒤늦게 사람들에게 알려져서 현재 화제가 되고있다.

 

ⓒBusiness Insider

 

먼저, 우리가 가장 비싸다고 생각했던 다이아몬드의 순위는 몇 위일까?

안타깝게도 다이아몬드는 3위에 속하며, 1g에 약 6200만원정도 하였으며,

 

 

ⓒBusiness Insider

 

2위는 '캘리포늄 252'라는 의료용 물질이며, 흔히들 암 치료제가 알려져 있는 물질인데

그 가격이 무려 1g에 약 307억원 정도 한다고 한다.

 

 

ⓒNASA

 

그렇다면 대망의 1위는 무엇일까?

바로 요즘들어 점점 더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는 '반물질'이다.

반물질은 '아이언맨2'에서 스타크가 중성자 가속기로 만들어 낸 물질이기도 하고,

터미네이터등과 같은 영화에서도 등장하기도 하는 용어인데,

바로 우리가 살고있는 지구를 넘어, 우주를 구성하는 물질 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 반 물질의 가격은 정말 상상초월인데...

무려 1g에 약 7경 1200조 정도한다고 한다.

'반물질 1kg만 소유하고 있다면, 지구를 지배할 수도 있지 않을까?'하는 약간의

황당한 생각을 떠 올리게 할 만큼, 정말 엄청난 금액이 아닐 수 없다.

 

이 외에도 나침반이나 군용물품에 많이 사용되는 '트리튬'이 1g에 약 3400만원,

금 보다도 비싼 '코뿔소의 뿔'

그리고 우리가 세탁 후 향기를 좋게 하기 위해 넣는 섬유유연제의

'샤프란'이라는 꽃 까지 1g에 1만 3천원이라는 생각지도 못한 정말 많은 것들이... 엄청난 가격을 자랑하고 있었다.

 

 

 

 

 

ⓒUtokpia_Buffe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