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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20만원으로 세계일주를 떠난 청년! 홍선기 우리는 꿈꾸는 일, 하고싶은 일이 정말 많습니다. 하지만 정작 그 꿈을 실현하는데 주저하죠.. 여행을 위해 오랜시간 신발만 고르다가 지쳐버리고 마는 대부분의 사람들 사이에서 맨발로라도 나서는 용기를 보여주는 사람들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깨우치게 합니다. 올해 대학 졸업을 앞둔 28세 홍선기 씨의 이야기에서 바로 그 용기를 발견 할 수 있었습니다. 그는 대학 2학년 무렵 단돈 20만원만 들고 나가 세계를 일주하였고 현재 유통업체의 어엿한 CEO이면서 최근엔 자신의 이야기를 책으로 출간하기도 했는데요. 그럼, 그의 이야기를 한번 살펴 볼까요? 1. 지금까지와는 다른 내가 되어보자! 영국으로... 24살의 홍선기씨는 우리와 다를 것 없는 하루를 살아가고 있었다. 전날 과음을 하고 아침에 침대에서 흐느적 거리고.. 더보기
[영화] 지하방에 산다고 꿈이 지하는 아니다 <내 깡패같은 애인> 대학 3학년 시절, 매일 늘어만 가는 과제와 시험에 지치고 사람에 치이면서 저에게도 때늦은 사춘기가 찾아왔습니다. 일종의 회의감이라고 해야 할까요. 정신없이 학교생활을 하다가 문득 ‘내가 지금 뭐하고 있는거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토록 선명했던 꿈은 점점 희미해져만 가는 것 같았고 겉으로만 애써 웃음을 지으며 형식적으로 사람을 대하는 제 자신을 보면서 크게 회의감이 왔던 것 같아요. 저에겐 그저 속은 텅 빈 껍데기만 남았었죠. 그때 우연히 보게 된 영화가 바로 이었습니다. 이 영화를 그 시기에 만난 건 저에겐 큰 행운이었죠. 영화 속 세진이의 모습이 마치 저를 보는 것 같았거든요. 세진이는 입사한지 석달만에 회사가 부도가 나 청년백수, 좋게 말해 ‘취업준비생’으로 돌아갔죠. 취업을 위해 서울로 올라.. 더보기
[생활] 당신도 혹시 '신형 우울증'? 우리가 살아가면서 가장 무섭지만 가장 쉽게 생각해버리는 것이 바로 마음의 병 ‘우울증’인데요. 누구나 한번쯤은 ‘나도 우울증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이 실질적인 치료를 받기보다는 이를 그저 가볍게 생각하고 넘겨버리곤 하죠. 최근 우울증으로 인한 자살이 우리 사회의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그만큼 무시해서는 안될 병입니다. 그 중에서도 20~30대 젊은 직장인 사이에서 생기는 우울증이 ‘신형 우울증’이라고 하네요. 신형 우울증이라...우울증도 점점 진화하나 봅니다. 혹시 당신도 ‘신형 우울증’이 아닌가요. 다음의 사항들을 주의 깊게 보세요. 첫째, 수면과다입니다. 하루에 10시간 이상 자는 날이 일주일에 3일 이상이면 ‘수면과다’라고 하네요. 신형 우울증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