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야기/오늘의 이슈 썸네일형 리스트형 [정보] 2012 하반기 달라지는 것들 이달부터 윗니나 아랫니가 하나도 없는 만 75세 이상 어르신이 틀니를 맞추면 비용을 50%만 내면 된다. 나머지는 건강보험에서 부담한다. 집을 한 채만 가진 가구가 2년간 집을 보유했다 팔면 양도세를 면제받는다. 해열제·감기약·소화제 등을 편의점에서도 살 수 있다. 정부는 하반기 달라지는 각종 제도 221건을 모아 지난 1일 안내 책자를 냈다. 읍·면·동 주민센터에 가면 볼 수 있다. 각 부처 홈페이지에서도 상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세제·금융] 2년 보유 1주택 양도세 면제 - 2년 보유 1주택 양도세 면제=집을 한 채만 가진 가구가 2년간 집을 보유했다 팔면 양도세를 면제받는다. 이전에는 3년간 보유해야 면제했다. 6월 29일 파는 집부터 적용. - 일시적 2주택자 3년까지 양도세 면제=이사를.. 더보기 [사회] 경인 아라뱃길 환경오염 문제 환경 파괴와 부실 시공 등으로 논란이 끊이질 않는 경인아라뱃길 건설 현장 곳곳에 썩은 폐기물이 쌓여 심한 악취를 풍기면서 환경오염 문제가 또 제기되고 있다. '경인운하백지화수도권공동대책위원회는 현재 공사가 진행되는 계양구 목상동 목상교에서 김포터미널까지 현장을 돌아보고 곳곳에 썩은 쓰레기 등이 쌓여 심한 악취를 풍기고 있으며 녹조 현상도 나타나 환경 오염이 심각하다고 주장했다. 대책위는 경인아라뱃길과 굴포천이 합류하는 구간 곳곳에서 녹조류가 자라고 있어 장마 때 물이 넘치면 경인아라뱃길 전체는 물론 인천 앞바다를 오염시켜 생태계를 파괴하고 물고기 떼죽음을 유발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렇잖아도 경인아라뱃길 환경 영향 평가가 졸속으로 추진됐고 해양 수질 오염에 미치는 영향과 인근 농경지의 염분 피해 가능성 .. 더보기 [정치,교육] 학벌주의 없애려면 서울대를 폐지해야해 민주통합당이 대선 공약으로 '서울 중심·엘리트 교육의 상징'인 서울대 학부를 없앰으로써 대학 서열화 탈피와 입시경쟁을 완화시키겠다고 밝혔다. 이 같은 공약을 내세운 것은 교육·취업 등에서 상대적 박탈감이 큰 지방대학과 지역 유권자들의 표심을 얻기 위한 의도로 보인다. 이용섭 정책위의장은 "어릴 때부터 '서울대 보내기' 경쟁이 벌어지면서 과외 등 사교육 문제와 치열한 입시경쟁이 생기고, 학벌위주 사회와 대학 서열화로 인해 취업에서도 차별이 일어나고 있다"고 했다. 우리 교육 문제의 근본원인이 서울대에 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극약처방으로 서울대를 없애야 한다는 얘기다. 그러나 정치권과 교육계에선 "서울대를 없앤다고 과외문제가 없어지고 일자리 차별이 사라지겠느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민주당은 또 "서울.. 더보기 [사회]직장어린이집 설치안한 기업 명단 내년 1월 공표 직장어린이집 설치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기업들의 명단이 내년 1월 공표된다. 이와 함께 보험설계사, 학습지 교사 등 비정규직도 맞벌이로 인정받아 어린이집을 우선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영유아보육법과 시행령·시행규칙 및 보육지침 개정안이 이달부터 개정·시행된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9월부터 직장어린이집 설치 등의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기업실태를 조사, 그 명단을 복지부 홈페이지 등에 6개월 이상 공표한다. 현재 직장어린이집 설치 의무 대상자는 500인 이상 또는 여성근로자 300인 이상 사업장으로, 총 578개소에 달한다. 이 중 의무를 이행하고 있는 곳은 69.4%인 312개소에 불과하다. 또 개정안에 따르면 4일부터 보험설계사, 학습지교사 등 4대 보험가입이.. 더보기 [경제]유무선통신 '불통' 손해배상금 갑절 오른다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동전화가 '불통' 되는 등 통신서비스에 장애가 발생했을 때 통신사가 물어야 하는 손해배상금을 기존의 2배로 올리는 등 관련 약관을 개선했다고 3일 밝혔다. 개선된 약관에 따르면 통신서비스에 장애가 발생했을 때 업체가 이용자에게 지급해야 하는 손해배상 최저금액 기준은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한 시간에 해당하는 기본료와 부가사용료의 '3배'에서 기본료와 부가사용료의 '6배'로 올랐다. 배상청구 방법도 다양해졌다. 기존에는 서면으로만 배상을 청구할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전화와 이메일, 홈페이지 등으로도 신청할 수 있게 됐다. abbie@yna.co.kr … 자세한 내용은 원문보기 … http://www.yonhapnews.co.kr/economy/2012/07/.. 더보기 [사회] ‘인턴’이라 쓰고 ‘시다바리’라 읽는다”…대학생 인턴들의 절규 “우리는 ‘인턴’이라 쓰고 ‘시다바리’라 읽는다”…대학생 인턴들의 절규 -‘커피ㆍ카피ㆍ코피’, 3종세트를 아시나요? -“하루에 600번 이상씩 인사를 시켰어요. 신입사원 교육(OJT)과는 차원이 달랐습니다.” -“단순반복적인 설문지 분류작업만 수천장 해야 했어요. 주말엔 집에가서 해오라고 시켰고요.” -“인턴은 회사 ‘시다바리’나 다름없어요. 재능기부도 아니고…너무한 경우가 많죠.” 커피ㆍ카피ㆍ코피, 3종세트가 있다. ‘커피’는 커피타기 심부름, ‘카피’는 복사 심부름, ,‘코피’는 코피 날 만큼의 과도한 잡무 등을 뜻한다. 커피ㆍ카피ㆍ코피 등 3종세트로 얼룩진 ‘인턴’ 제도에 대한 대학 졸업반 학생들의 성토가 거세다. 오는 2013년 최저임금이 시급 4860원으로 결정됐지만 대한민국 ‘인턴사원’은 스펙.. 더보기 이석기 멱살잡은 농민, 강기갑 앞에서…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이 3일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반대 농민집회에 참가하려다 농민들에 의해 행사장에서 쫓겨났다. 이 의원은 이날 오후 2시 한·중 FTA중단농수축산비상대책위원회가 주최한 FTA 중단 전국농어민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광장을 찾았다. 2시 30분쯤 이 의원이 집회 장소에 마련된 무대 위에 올라가려고 하자 농민 십 수명이 가로막았다. 농민 대표들은 이 의원에게 “집회의 취지에 맞지 않으니 돌아가 달라.”고 요구했고, 무대 주변 농민들은 ”애국가를 부정하는 국회의원이 무슨 국회의원이냐”, “왜 이 자리에 왔냐” 고 소리치며 이 의원을 행사장 밖으로 끌어내려고 했다. 이 과정에서 한 농민은 이 의원의 멱살을 잡다가 보좌진에게 제지를 당하기도 했다. 이 농민은 집회 현장을 찾은 강기갑 .. 더보기 [사회] 파업으로 무한도전 MBC 노조 이젠 '사면초가' 사측의 파업 참여 노조원 해고 등 중징계 확정, 노조를 상대로 천문학적 금액의 손해배상 청구 등으로 인해 150여일간 파업을 펼치고 있는 MBC 노조가 ‘사면초가’에 몰리고 있다. 우선 사측은 파업 참가 노조원들에 대한 강공책을 멈추지 않고 있다. 이와 관련 사측이 인사위원회의 파업 참가 노조원 12명에 대한 재심 결과 징계를 최종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MBC 노조 관계자는 과의 통화에서 “사측에서 12명에 대한 징계를 확정한 것으로 안다”며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 이로 인해 최승호 PD와 박성제 기자는 해고, 김민식 PD와 이중각 PD, 전흥배 촬영감독은 정직 6개월, 김재영 PD와 이춘근 PD, 강재형 아나운서는 정직 3개월, 송요훈 기자는 정직 2개월, 신정수PD와 임명현 기자, 홍우석 카메.. 더보기 [건강] 여름철엔 '물이 보약'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2&no=394543)무더운 여름철, 물은 생명수나 다름없다. 충분한 수분 섭취만 이뤄진다면 건강하게 여름을 이겨낼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수분이 체중의 1%만 부족해도 금방 목이 탄다. 5~6% 수분 부족은 맥박과 호흡 횟수를 증가하게 만들고 정신을 흐트러뜨린다. 10%가 부족하면 현기증과 극심한 무력감이 나타나고 이어 근육에 경련이 일어난다. 여기서 수분이 부족한 정도가 1%만 더 올라가도 열사병에 걸리고,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른다. 신체의 수분 비중이 1~2% 정도 부족한 상태가 만성적으로 지속되는 것을 만성탈수라고 하는데 만성탈수는 변비, 비만, 피로, 관절이상, 노화 등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인간은 태어날 때.. 더보기 [국제 문화]일본, 유료 흡연소 등장 일본에서 처음으로 유료 흡연소가 생겼다. 유료 화장실처럼 1회에 50엔,우리돈으로 약 730원을 내야 입장할 수 있다. 담배 가격의 3/1정도의 가격임에도 흡연자들은 환영한다고 한다. 일본은 과거 '흡연자의 천국'으로 불렸지만, 지금은 대부분의 도심거리에서 흡연이 금지될 정도로 흡연 장소가 크게 줄었기 때문에 담배를 피우기 위해 더 비싼 돈을 내면서 일부러 커피숍에 들리는 사람도 많다. … 기사 원문 … 흡연에 대한 규제가 많아지면서 흡연자들이 설자리가 갈수록 좁아지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이 틈을 이용해 돈을 받고 흡연장소를 제공하는 비즈니스가 생겨났습니다. 도쿄에서 유영수 특파원입니다. 세련된 인테리어에 은은한 분위기의 음악이 흐릅니다. 얼핏 카페처럼 보이지만 오늘(2일) 처음 문을 연 유료 흡연소입.. 더보기 이전 1 ··· 31 32 33 34 35 36 37 ··· 5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