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야기/오늘의 이슈 썸네일형 리스트형 [경제] 50원 인상? 사실은 200원 인상 '업계 1위의 꼼수' 50원 인상? 사실은 200원 인상 '업계1위의 꼼수' 슬그머니 올린 우윳값 서울우유 지난달 1L 50원↑업계, 가격 인상 줄이을 듯 서울우유가 1L짜리 흰 우유 값을 50원 올렸다. 대형마트에서의 소비자가를 2300원에서 2350원으로 지난달 초 인상했다. 지난해 10월 2150원에서 150원 올린 뒤 8개월 만이다. 서울우유 측은 “원료인 원유 값과 인건비, 기타 재료비 인상분을 고려하면 지난해 2350원으로 200원을 올려야 했으나 150원만 인상했다가 이번에 50원을 마저 올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우유는 또 “인상을 150원밖에 못한 지난 8개월 동안 33억원의 손실을 봤다”고 주장했다. 우유 시장점유율 37%로 업계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서울우유가 값을 올림에 따라 다른 업체들도 뒤이어 우.. 더보기 [경제] 일본이 하듯이, 정부 "고래잡이 하겠다" 정부 “고래잡이 하겠다” 국제사회에 통보 ㆍ농식품부 “내년부터 가능”… 환경연합 “보호정책 역행” 정부가 26년간 금지했던 고래잡이(포경·捕鯨)를 재개하겠다고 밝혔다. 환경단체는 고래를 보호해야 할 정부의 정책 방향이 거꾸로 가고 있다며 반발하고 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5일 파나마 파나마시티에서 열린 국제포경위원회(IWC) 연례회의에서 “한국은 이른 시일 내에 고래잡이 계획을 과학 소위원회에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과학조사를 목적으로 고래잡이를 재개하며, 한국 수역 내에서만 잡겠다는 뜻을 밝혔다. 고래잡이의 구체적 일정, 지역, 포획 예정량 등은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 과학조사를 명분으로 고래를 잡고있는 일본의 사례를 따른 것으로 보인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과학조사를 위해 고래잡이를 할 수 있는.. 더보기 [사회] 우리나라 65세 이상 소득 빈곤율, OECD 국가 중 최고 우리나라 65세 이상 소득 빈곤율, OECD 국가 중 최고 우리나라 65세 이상 소득 빈곤율, OECD 국가 중 최고 우리나라 65세 이상 고령인구의 소득 빈곤율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0개국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 발표한 'OECD 통계로 보는 여성 고령자의 삶'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65세 이상 인구의 소득 빈곤율은 남성 41.8%, 여성 47.2%로 OECD 국가 중 가장 높았다. 소득 빈곤율이란 각 국의 상황을 고려한 중위소득 50% 미만의 소득을 가진 사람의 비율을 의미한다. 우리나라 65세 이상 소득 빈곤률은 OECD 주요 30개국 평균인 남성 11.1%, 여성 15.2%보다 각각 30.7%p, 32.0%p 높은 수준을 보였다. 네덜란드의 경우.. 더보기 [사회] 여수엑스포 가족관람이 여름방학 과제? -시교육청 “방학 중 체험활동과 과제를 여수엑스포와 연결 권장”-학부모ㆍ학생 “아무리 자율이라지만 부담 있을 수 밖에”-‘흥행실패’ 여수엑스포 살리기 위한 정부의 고육지책? 원문 기사 - [헤럴드경제= 박수진 기자] 교육 당국이 여수세계박람회(여수엑스포) 관람객 유치를 위해 초ㆍ중ㆍ고교생에게 여름방학 과제로 박람회 참관을 제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일부 교육청은 교육과학기술부와 여수엑스포 측의 협조요청에 따라 일선 학교에 ‘여수엑스포 방문 현황을 파악하라’는 지시까지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예상보다 저조한 성적으로 ‘흥행 실패’의 불명예를 안은 여수엑포를 살리기 위한 정부의 고육지책에 따른 조치로 풀이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달 15일 일선 초ㆍ중ㆍ고교에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학생 체험활동 확대방안 .. 더보기 [정치] 4년 끌어온 제주해군기지… '떼법'은 안통했다 국방부가 추진해 온 제주 강정마을 해군기지 건설은 적법한 행정 절차에 따라 이뤄진 것이어서 계속 추진해야 한다고 대법원 전원합의체(재판장 양승태 대법원장)가 5일 판결했다. 해군기지 건설을 놓고 국방부(정부)와 강정마을 주민 438명이 3년 6개월 가까이 벌여온 소송전(戰)이 국방부의 완승(完勝)으로 끝나게 된 것이다. 이번 소송의 법률적 쟁점은 해군기지 건설 추진 과정에서 국방부가 필요한 적법 절차들을 제대로 거쳤느냐 하는 문제였다. 특히 국책 사업 대부분에서 문제가 되곤 했던 '환경영향평가'가 이번에도 문제가 됐다. 주민들은 국방부가 2009년 1월 해군기지 건설 사업 계획을 승인하자 환경영향평가 등이 제대로 되지 않은 상태에서 사업 승인이 이뤄졌다면서 소송을 냈고, 소송 진행 과정에 국방부는 환경영.. 더보기 [사회] “거가대교 협약 바꾸면 6조 절감” 최소운영수입보장(MRG) 방식의 민자도로·철도를 운영하고 있는 지자체들이 너도나도 '운영방식 재구조화'에 나서고 있다. 지나치게 높은 MRG 때문에 재정파탄 상황까지 내몰린 지자체들이 생존을 위해 꺼내든 카드다. 민자사업 운영방식 재구조화란 기존 민자도로·철도를 운영수입보장 방식에서 비용보전 방식으로 바꾸는 것을 말한다. 이 과정에서 MRG와 운영비, 법인세 등을 낮춰 지자체 재정부담을 줄일 수 있다. 이미 대구시가 민자도로인 대구동부순환도로의 재구조화에 성공, 민간사업자에게 지급해야 할 재정지원금을 2010억원이나 절감한 것이 알려지면서 지자체들의 움직임은 더욱 빨라지고 있다. 거가대교를 운영하고 있는 부산·경남은 재구조화를 통해 현재가치 기준으로 2조원, 물가상승률을 반영한 경상가격기중으로 6조원에 .. 더보기 [사회] 늘고 있는 나홀로족. 효율성, 편리함과 대인관계. 그 사이 "식당에 이 많은 사람들 가운데서 위축되지 않고, 주눅들지도 않고 혼자 밥을 먹을 수 있어야 돼~" "난 아직은 좀 자신없는데~ 저쪽 구석가서 먹을래..." 학생들 사이에서 이런 대화가 들리는 듯 합니다. 무슨 이야기냐 하면요. 젊은 층을 중심으로 늘어나고 있는 '나홀로족' 에 관한 이야기예요. 식사나 쇼핑, 여가활용 등의 일상생활을 여럿이 아닌 혼자서 해결하는 사람들, 경우를 말하는데요. 대학생 74.9%, 나홀로족이라고 밝혀 최근들어 '나홀로족'이 점점 늘어나고 있답니다. 물론 대학생도 예외는 아니겠지요? 최근 취업·인사 포털 인크루트(www.incruit.com)가 대학생 44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의 74.9%(332명)이 자신이 나홀로족이라고 밝혔는데요. 생각보다 높은 결과에.. 더보기 [사회] 영천 무단횡단 교통사고 6일 유명 포털 검색어에 오른 '영천 무단횡단 사고' 동영상의 사고 당사자가 생존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기존에 알려진 것과는 달리 사고 당사자는 모자가 아니고 40대와 50대 여성 2명으로 근처 호수공원을 가는 길에 무단횡단을 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북 영천경찰서는 지난달 22일 영천 호수공원 근처 영천시청 5거리 부근에서 무단횡단을 한 여성 2명이 자동차에 부딫히는 사고가 있었다고 6일 밝혔다. 해당 사고를 담당한 경찰은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차에 부딪힌 2명 중 1명은 골반뼈에 금이 가는 등 부상을 당했지만 뇌나 생명에는 전혀 지장이 없고 다른 한 명은 아주 경미한 부상이다"고 말했다. 사고 당사자는 박모(51·여)씨, 권모(42·여)씨로 근처 호수 공원에 가기 위해 무단횡단을 한.. 더보기 [건강] 식사량 40% 줄이면 "20년 더 산다 !?" 식사량 40% 줄이면 “20년 더 산다?” 식사량을 40% 정도 줄이면 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돼었다. 지난 3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영국 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의 건강 노화 연구소 매튜 파이퍼 박사의 ‘유전자와 생활습관의 변화를 통한 수명 연장’에 대한 연구 결과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매튜 파이퍼 박사는 생쥐를 대상으로 진행된 실험에서 식사량을 40% 줄이면 수명이 20~30% 연장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는 인간 수명으로 따질 경우 약 20년에 가깝다. 매튜 파이퍼 박사는 “연구는 아직 동물 실험과 이론 수준에 머물러 있다”면서도 “향후 사람의 노화 관련 현상에도 적용해 심혈관 질환, 암, 신경퇴화 등 노화와 관련되는 질병 등을 퇴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매.. 더보기 [경제]`대출 풍선효과' 가계 줄고 자영업자 급증 대출 건전성 악화…금감원 "리스크 관리 강화해야"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금융감독원은 은행권의 개인사업자(자영업자) 대출 잔액이 지난 5월 말 기준으로 164조8천억원이라고 5일 밝혔다. 전체 중소기업 대출 458조9천억원의 35.9% 수준이다. 연도별 증가액은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9조1천억원에서 2010년 5조3천억원으로 축소됐지만 2011년에는 12조8천억원으로 다시 늘었다. 올해는 5월까지 6조3천억원 늘어 전년 같은 기간 3조5천억원보다 증가 폭이 확대됐다. eun@yna.co.kr ‥ 원문 더 보기 ‥ http://www.yonhapnews.co.kr/economy/2012/07/05/0301000000AKR20120705099800002.HTML 대출모집인 수수료 외국.. 더보기 이전 1 ··· 29 30 31 32 33 34 35 ··· 5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