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회]'B형 환자에게 A형 수혈' 아찔한 사고 본문보기 "적십자혈액원·병원 모두 과실"…환자 생명에는 지장 없어 적십자 혈액원과 병원의 실수가 겹쳐 혈액형이 B형인 환자에게 A형 혈액이 수혈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던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2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류지영(새누리당) 의원이 공개한 대한적십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4일 서울 중랑구 소재 N병원에서 쓰쓰가무시병으로 입원한 B형 54세 여성 환자에게 A형 혈소판 2유니트(1유니트가 bag 1개)가 잘못 수혈되는 사고가 났다. 이번 사고는 적십자 서울동부혈액원의 야간 출고 담당자가 A형 혈액을 잘못 출고한 데 이어 의료기관 혈액 담당자와 의료진 모두 혈액 주머니의 혈액형 표시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아 발생했다. 다행히 공급된 혈액이 혈소판 성분이어서 서로 다른 혈액형의 적혈구가 만나 발생.. 더보기 남자 공통 언어 더보기 남자들끼리 하는 말 더보기 [콘서트]2012 김범수 콘서트<겟올라잇쇼케스트라>9월1일 (종료) 주최 : (주)공연마루, 에스제이이엔티 주관 : (주)일광 폴라리스, CJ E&M(주), 딜라잇 문의 : 1599-2005 더보기 [시] 그리움 -유치환 그리움 유치환 파도야 어쩌란 말이냐 파도야 어쩌란 말이냐 임은 물같이 까딱 않는데 파도야 어쩌란 말이냐 날 어쩌란 말이냐 유치환은 시인 이영도와의 사랑으로 유명합니다. 유치환의 작고 후에 이영도에 의해 세상에 발표된 유치환의 사랑편지 오천여 통중 일부가 책으로 묶여 나오기도 했죠. 당시 유치환은 유부남이었고, 이영도는 딸이 하나 있는 미망인으로 이영도는 유치환의 사랑을 받아 주지 않습니다. 이 시는 자신의 끝없는 구애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사랑을 받아주지 않는 이영도에대한 유치환의 구애의 시로도 유명합니다. 이후에 이영도는 유치환의 사랑을 마음으로 받아들여 둘은 정신적인 사랑을 나누었다고 합니다. 그 로 인해 이영도는 딸아이를 키우며 꾿꾿하게 살아가는 힘을 얻었다고도 하네요. 이 시에서 자신의 사랑은 '파.. 더보기 [사회]"사망ㆍ실종 25명, 이재민 222명" 주택ㆍ차량ㆍ선박 파손…농경지 침수 주택 8만3천가구 정전 복구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8일 오후 11시 현재 태풍 '볼라벤'(BOLAVEN)의 영향으로 내국인 10명이 사망하고 2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제주 인근 해상에서는 중국 어선 2척이 전복되면서 중국인 선원 5명이 사망했고 10명은 실종됐다. 이재민은 96가구 222명으로 늘었고 농경지와 비닐하우스, 축사, 과수원에 침수 피해가 대거 발생했다. 전국에서 주택 35동이 파손되고 61동이 침수됐다. 이 때문에 경기 3가구, 광주 4가구, 전남 38가구, 제주 32가구, 전 북 17가구 등 96가구 222명의 이재민이 발생해 마을회관이나 친척집 등에 대피 중이라고 중대본은 전했다. 제주와 광주, 전북, 경남에서 교통신호기 215곳이 파손되고 가로등 5.. 더보기 [명언]삶은 순간들의 연속이다. 한순간 한순간을 사는 것이 성공하는 것이다. 순간을 사랑하라. 그러면 그 순간의 힘이 모든 한계를 넘어 퍼져 성공을 행해 가리라.- 코리타 켄트 삶은 순간들의 연속이다. 한순간 한순간을 사는 것이 성공하는 것이다. 순간을 사랑하라. 그러면 그 순간의 힘이 모든 한계를 넘어 퍼져 성공을 행해 가리라. by. 코리타 켄트 더보기 [사회]"태풍이 어린이집 강타했음 좋겠다" 무개념 보육교사 등장 태풍 볼라벤이 전국을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당일 어린이집에 등원하는 어린이들을 저주하는 보육교사의 페이스북 글이 인터넷 상에 급속도로 퍼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27일 오후 한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무개념 어린이집 선생. 한번만 읽어봐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등록됐습니다. 작성자는 서울에 사는 평범한 여성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지신의 페이스북 친구로 등록된 한 사람의 충격적인 글을 보게됐다며 글을 올렸습니다. 작성자가 캡처한 페이스북 대화에는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글이라고 믿기 힘든 욕설이 난무합니다. 이 여성은 "진짜 애 엄마 아빠는 쓰레기같다"며 "자기들 쉬려고 애기들은 어린이집에 보낸다"며 당일 등원하는 어린이들 때문에 자신이 쉴 수 없다고 불편해했습니다. 심지어 아이의 부모들이 어린이집에 .. 더보기 1952.08.29 - 존 케이지의 <4분 33초> 초연 2008년에 MBC가 방송했던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에서 신임 시장이 강마에에게 취임 축하 공연을 강요하자 강마에께서 제대로 어퍼컷을 날리는 장면이 있습니다. 모든 연주자들은 조용히 악보만 바라보고 있고, 전임자가 한 것이라면 모든 것을 미워하는 신임 시장은 "저게 뭐야"라는 표정으로 멍하니 바라보는 장면입니다. 여기에 사용된 곡이 존 케이지(John Cage)의 《4분 33초》입니다. 1952년 8월 29일, 처음으로 뉴욕 주 우드스탁에서 데이빗 튜더(David Tudor)가 초연했습니다. 데이빗 튜더는 피아노 건반 뚜껑을 열었다가 몇 분 후 닫기를 2번 반복한 것으로 연주(?)를 마쳤습니다. 《4분 33초》는 악보가 없이 I. TACET, II. TACET, III. TACET라고 쓰여 있고, 각.. 더보기 [사회]각시탈 사망자 아내, “‘추적자’ 주인공 된 기분” 보조출연자의 열악한 현실… “KBS와 언론이 우릴 가족사기단으로 몰고 있다” “주위에서는 하나같이 원활하게 사후 처리가 됐을 것이라고 예상해요. KBS 드라마를 찍으러 가다 일어난 일이니까요. 하지만 사람이 죽었는데 누구하나 책임지는 사람이 없습니다. 공영방송이라는 한국방송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입니다.”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서울 여의도 KBS 신관 앞에서 1인 시위를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지난 4월 18일 새벽 드라마 촬영 장소로 향하다 버스 전복 사고로 숨진 보조출연자 박 아무개(49)씨의 부인입니다. 부인 윤아무개(41)씨는 지난 5월 18일부터 3개월 넘게 KBS에 진정성 있는 사과를 요구하며 1인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윤씨가 사고 발생 후 한 달이 지난 후부터 1인 시위를 했.. 더보기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15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