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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비틀스 마니아 다 모여라"..비틀스展 1962년 영국 리버풀에서 존 레넌, 폴 매카트니, 조지 해리슨, 링고 스타가 결성한 4인조 록그룹 '비틀스(The Beatles)'는 해체한 지 4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는다.비틀스 결성 50주년을 맞아 국내 팬들의 눈길을 끌만한 전시 '비틀즈 50년-한국의 비틀즈 마니아'가 오는 10일부터 8월5일까지 롯데갤러리 본점에서 열린다.1970년 해체될 때까지 280여 곡을 발표하며 1960년대 팝 음악계는 물론, 문화 전반에 막대한 영향을 준 비틀스는 우리나라에서도 수많은 마니아를 양산했다.이번 전시는 비틀스가 발표했던 오리지널 앨범과 국내에서 발매된 앨범, 불법 복제된 앨범, 사진, 영화, 잡지, 포스터 등 국내에 남아있는 비틀스 관련 기록을 한 자리에 모았다. 또 작가 고근호,.. 더보기
[사회]중부지방에 최고 300㎜ '물폭탄'..피해 속출 최근 장마가시작되면서 하루종일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가뭄에 단비로 시작하였던 비가 지금은 물폭탄이 되어버린 곳도 있다고 합니다. 전북ㆍ경북 등 일부지역 최고 120㎜ 더 내릴 것.장마전선의 영향으로 5일 밤부터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중부지방에 최고 300㎜가 넘는 폭우가 쏟아져 주택이 침수되고 도로가 통제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6일 오후 3시 현재 수원 305㎜, 안산 324㎜, 시흥 316㎜, 의왕 299㎜, 원주 249㎜, 서울 167.5㎜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렸다.경기지역에는 평균 180㎜가 넘는 '물폭탄'이 쏟아졌고, 인천에도 연수구 송도동, 서구 금곡동 등에 200㎜가 넘는 폭우가 내렸다.시흥과 과천에는 이날 새벽 1시40분께부터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70㎜가 넘는 .. 더보기
대학생 여름방학 목표는?…"2학기 등록금 마련" 대학생 여름방학 목표는?…"2학기 등록금 마련" 대학생들의 여름방학 목표는 2학기 등록금 마련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르바이트 구인구직포탈 알바몬이 최근 대학생 977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계획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6일 밝혔다. 방학 기간 중 가장 기대하고 있는 1순위 목표 역시 '돈'이었다. 4학년 학생을 제외한 1~3학년까지의 전 학년과 모든 성별 응답군에서 여름방학 동안 가장 기대하는 목표 1위로 '2학기 등록금 마련하기'(35.6%)를 꼽았다. 여름방학 목표 2위를 차지한 '이력서에 쓸 스펙 만들기'(22.2%)는 4학년 대학생들이 여름방학 기간중 가장 기대하고 있는 목표 1위이기도 했다. 이어 3위는 '자아계발'(13.8%)이, 4위는 '즐거운 피서 및 여행'(12.4.. 더보기
[사회]"태국女, 책꽂이 뒤 밀실에서…" 통영 '발칵' ⓒMBN뉴스 방송캡처 경남 통영이 발칵 뒤집혔다. 태국 여성들을 고용해 성매매를 알선해온 불법 안마시술소가 적발됐기 때문이다. 3700명의 남성이 성매수 혐의로 경찰의 수사 선상에 올랐다.경남 통영시 정량동의 불법 안마시술소. 태국여성들이 성매매한다는 첩보를 입수한 해경이 들이닥쳤다. 강영오 통영해경 지능수사계 경사는 "책꽂이로 위장된 스위치가 있기에 그 스위치를 누르고 밀실로 들어가게 됐습니다."라고 말했다. 단속에 대비하기 위해 CCTV가 곳곳에 설치돼 있다.업주는 이렇게 창문을 개조한 비상구를 따로 만들어 단속반이 들이닥치면 손님을 빼돌리기도 했다. 업주는 2년 동안 태국 여성 40명을 고용해 성매매 알선료 1억1000만원을 챙겼다.불법 안마시술소 주인은 " (태국에서) 자기 (여성) 들끼리 연락을.. 더보기
[사회]'무상보육' 넉달만에 비틀..전국적 중단위기(연합뉴스) 졸속추진 논란..정치권 등 '예비비' 타령만(전국종합=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0-2세 무상보육'이 넉 달 만에 삐걱거리고 있다.서울 서초구청이 재원 부족을 들어 8월부터 무상보육 중단을 선언한 것을 시작으로 전국 지자체가 이르면 8월 말부터 12월 사이 관련 예산이 동나 더는 전면무상보육을 시행할 수 없다고 한다.현재 중앙정부 50~60%, 지자체 40~50%의 예산지원을 통해 시행되는 무상보육정책에 대해 지자체들은 예산 부족을 호소하며 정부 지원 확대를 요구하고 있다.정부가 잘못 튕긴 주판알에 정작 지원이 꼭 필요한 시민은 속만 태우고 있다.정치권이 지난 4·11 총선을 의식해 지자체의 예산형편을 충분히 검토하지 않고 졸속으로 밀어붙였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부자동네, 섬마을도 보육비 바닥 = .. 더보기
[사회]<타이레놀 편의점에..게보린·펜잘은 왜 빠졌나> 공급량·안전성 등 따져 효능별 2개 브랜드씩 선정게보린-IPA 성분 논란, 펜잘큐-허가 후 5년미만 등으로 탈락(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앞으로 약국이 아닌 편의점에서는 어떤 종류의 '안전상비약'을 살 수 있는 것일까.5일 안정상비의약품 지정심의위원회는 ▲타이레놀정 500mg ▲타이레놀정 160mg ▲어린이용타이레놀정 80mg ▲어린이타이레놀현탄액▲어린이부루펜시럽 ▲판콜에이내복액 ▲판피린티정 베아제정 ▲닥터베아제정 ▲ 훼스탈골드정 ▲훼스탈플러스정 ▲제일쿨파프 ▲신신파스아렉스 등 13개를 약국외 판매 가능 품목으로 결정했다. 선정을 위해 위원회와 복지부는 우선 시중에서 소비자들이 많이 구입하는 품목을 우선적으로 검토했다.시중 유통 규모, 즉 공급량(건강보험 급여 청구분 제외)을 기준으로 각 효능군별.. 더보기
[사회] ‘인턴’이라 쓰고 ‘시다바리’라 읽는다”…대학생 인턴들의 절규 “우리는 ‘인턴’이라 쓰고 ‘시다바리’라 읽는다”…대학생 인턴들의 절규 -‘커피ㆍ카피ㆍ코피’, 3종세트를 아시나요? -“하루에 600번 이상씩 인사를 시켰어요. 신입사원 교육(OJT)과는 차원이 달랐습니다.” -“단순반복적인 설문지 분류작업만 수천장 해야 했어요. 주말엔 집에가서 해오라고 시켰고요.” -“인턴은 회사 ‘시다바리’나 다름없어요. 재능기부도 아니고…너무한 경우가 많죠.” 커피ㆍ카피ㆍ코피, 3종세트가 있다. ‘커피’는 커피타기 심부름, ‘카피’는 복사 심부름, ,‘코피’는 코피 날 만큼의 과도한 잡무 등을 뜻한다. 커피ㆍ카피ㆍ코피 등 3종세트로 얼룩진 ‘인턴’ 제도에 대한 대학 졸업반 학생들의 성토가 거세다. 오는 2013년 최저임금이 시급 4860원으로 결정됐지만 대한민국 ‘인턴사원’은 스펙.. 더보기
[공연]이은결의 더 일루션 - 대구(종료) 이은결의 더 일루션 장르: 라이브콘서트 일시:201207.07~2012.07.08 장소: 대구동구문화체육회관 관람등급: 48개월이상 관람시간: 150분(인터미션포함) / 인터미션:20분 기본가: R석 80,000 / S석:60,000 더보기
[사회]내년 최저임금 시급 6.1% 인상, 4860원 최저임금제도 국가가 근로자들의 생활안정 등을 위해 임금의 최저수준을 정하고 사용자에게 그 수준 이상의 임금을 지급하도록 법으로 강제하는 제도. ⓒkbs 뉴스 내년도 시간당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6.1%(280원) 오른 4860원으로 결정됐습니다.최저임금위원회는 지난 29일 저녁 시작된 12차 전원회의에서 이러한 최저임금 인상안을 심의ㆍ의결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인상된 최저임금이 저소득에 시달리는 근로자 258만2000명에게 혜택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추산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이희범)는 내년도 시간당 최저임금이 4860원으로 결정된 데 대해 30일 성명을 내고 “어려운 경제상황과 영세·중소기업의 절박한 현실에 대한 고려가 빠진 이번 결정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고 밝혔.. 더보기
[사회]"2015년부터 음식점에서 담배 피울 수 없어" "2015년부터 음식점에서 일절 담배 피울 수 없어" 복지부, 국민건강증진법 시행규칙 개정안 입법예고 오는 2015년부터 면적에 관계없이 모든 음식점과 제과점에서 담배를 피울 수 없게 된다고 합니다. 또 고속도로 휴게소와 문화재 구역도 새로 금연구역으로 지정되었으며, 답뱃갑에는 타르 흡입량이 개인에 따라 차이가 있다는 내용의 경고 문구가 추가된다고 합니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국민건강증진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해 28일부터 두 달 동안 입법예고한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이 시행규칙은 지난해 6월 개정된 국민건강증진법을 뒷받침하는 것이며, 전면 금연구역의 면적 기준과 금연 공중이용시설의 종류, 흡연 경고 표시 문구 등에 관한 규정을 담고 있습니다. 개정안에 따르면 넓이가 150㎡ 이상인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