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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박근혜 "맞벌이 부부에 방과후 돌봄서비스" ⓒ연합뉴스 새누리당 유력 대선주자인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19일 부산을 찾아 `모든 맞벌이 부부에 대한 방과후 돌봄서비스 제공'과 `아빠 출산휴가' 장려 등을 골자로 한 여성 정책을 발표하며 여성 표심을 공략했다. 박 전 위원장은 여성이 일과 가정을 함께 챙길 수 있는 국가를 만들기 위해▲여성의 임신ㆍ육아부담 덜어주기 ▲가족 친화적인 근무환경 제공 ▲일과 가정 양립 지원제도의 사각지대 없애기 등 3가지 정책 방향을 제시.이밖에도 ▲여성 관리직 고용 시정권고 대상 업종내 평균 60% 이하에서 70% 이하 기업까지 확대▲여성관리직 비율이 높은 우수기업에 정부 조달 계약시 우선권 제공 등도 여성 공약으로 제시. 더보기
[문화] 한국인에게는 위험한 필리핀 여행 ⓒKBS NEWS 저렴한 비용으로 여행을 할 수 있는 '필리핀'은 한국인이 많이 가는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다. 그러나 필리핀도 더 이상 한국인들에게 안전한 나라가 아니다. 필리핀에서 한국인이 한국인 관광객을 상대로 저지르는 범죄가 잇달아 벌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납치·폭행을 동반하는 등 점점 흉폭해지는 추세다. 경찰은 비자 없이 입국할 수 있는 필리핀에 국내 범죄자들이 대량 유입되고 있으며, 교민 중에서도 현지 적응에 실패한 일부가 범죄 집단화되는 것으로 보고 있다. 그리고 필리핀을 찾는 한국인 관광객은 1년에 80만여명에 달한다. ⓒ조선일보, 중앙일보 16일 한국형사정책연구원의 ‘2006~2010년 필리핀 체류 한국인 범죄 피해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 필리핀에서 행방불명된 사람은 95명, 살.. 더보기
[사회]"과속 교통사고 사망자 7월이 가장 많다." ⓒ연합뉴스 장마철인 7월에 과속으로 인한 교통사고 사망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안전공단은 최근 2년간(2010~2011년) 교통사고 사망자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과속 사망자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달이 7월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7월에 과속 사망자가 많은 것은 비가 자주 내려 도로가 젖어있는 상태가 많아져 주행시 수막현상이 일어나 제동거리가 증가하기 때문이다. 이어서 교통안전공단의 한 관계자는 "강우시에는 운행중 운전자 의도대로 정지하기가 어려워지기 때문에 충분한 안전거리를 확보하고 속도를 낮추는 방어운전이 필요하다"며 "빗길에서는 평소보다 20% 이상 속도를 줄이고, 집중호우시에는 50% 이상 감속해달라"고 당부했다. 더보기
[시] 사랑도 나무처럼 - 이해인 사랑도 나무처럼 / 이해인 사랑도 나무처럼 사계절을 타는 것일까 물오른 설레임이 연둣빛 새싹으로 가슴에 돋아나는 희망의 봄이 있고 태양을 머리에 인 잎새들이 마음껏 쏟아내는 언어들로 누구나 초록의 시인이 되는 눈부신 여름이 있고 열매 하나 얻기 위해 모두를 버리는 아픔으로 눈물겹게 아름다운 충만의 가을이 있고 눈 속에 발을 묻고 홀로 서서 침묵하며 기다리는 인고(忍苦)의 겨울이 있네 사랑도 나무처럼 그런 것일까 다른 이에겐 들키고 싶지 않은 그리움의 무게를 바람에 실어 보내며 오늘도 태연한 척 눈을 감는 나무여 사랑이여 더보기
[사회]'월미은하레일' 이러니 '850억' 날릴 수밖에(아시아 경제) ⓒ아시아 경제 월미은하레일은 인천시와 인천교통공사가 혈세 853억원을 투입해 인천 중구 인천역~월미도를 연결하는 모노레일 열차로 지난 2010년 완공됐다. 하지만 시험 운행 도중 바퀴 부품이 떨어져나가는 등 부실 시공으로 3년째 운행을 못해 막대한 혈세를 낭비하고 있다. 850억 원이 투입됐지만 부실 시공으로 멈춰선 월미은하레일 공사 업체 직원들이 공사대금 일부를 빼돌린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월미은하레일의 부실 시공이 단순 설계·시공상의 문제 뿐만 아니라 총체적인 부실의 결과물이었다는 사실이 입증된 것이다. [기사] '골칫덩어리' 월미은하레일 어떻게 할까… "철거하기엔 부담"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5/13/201205130161.. 더보기
[경제]6월 취업자 36만5천명↑…9개월來 최저 ⓒ연합뉴스 지난달 취업자 증가 규모가 40만명 선 아래로 떨어지고, 제조업 일자리는 11개월째 감소했다. 20대 취업자는 3만4천명, 30대는 7만명 각각 감소했다. 인구증감 효과를 제외하면 20대는 취업자 감소폭이 5천명으로 줄고, 30대는 1만5천명 증가로 나타난다고 통계청은 설명했다. 정부는 원인을 8월 이후 취업자 증가 규모가 대내외 경기불확실성 등으로 다소 둔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서, 정부는 창업 분위기 확산 등에 따라 앞으로 전반적인 취업자 증가세가 지속되겠지만 취업자 증가폭은 다소 둔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기사] 1분기 제조업 취업자 10만명 감소 http://www.wowtv.co.kr/newscenter/news/view.asp?bcode=T30001000&artid=A201207.. 더보기
1987. 07. 11 - 세계 인구 50억 돌파 ⓒhttp://blog.naver.com/1nglish?Redirect=Log&logNo=70142061857 매년 7월 11일은 '세계 인구의 날'입니다. 1987년 7월 11일 세계인구 50억 명 돌파 기념하기 위해 UN이 지정한 날입니다. 지금 세계 인구는 2011년 10월 31일에 70억 명 돌파하였습니다. UN 산하기구인 국제 연합 인구 기금(UNFPA)에서는 여성과 젊은이에게 교육 및 가족계획에 더 나은 기회를 주기 위해 '70억 운동'을 전개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세계적인 인구 증가 추세에 이끌려 인구 5000망 명을 넘어서지 못한 채 2018년부터 인구가 감소할 것이라는 정부 당국의 예상을 뒤엎고 대한민국의 인구가 1983년에 4000만 명을 넘어선지 무려 29년이 지난 2012년6월 2.. 더보기
[문화]"비틀스 마니아 다 모여라"..비틀스展 1962년 영국 리버풀에서 존 레넌, 폴 매카트니, 조지 해리슨, 링고 스타가 결성한 4인조 록그룹 '비틀스(The Beatles)'는 해체한 지 4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는다.비틀스 결성 50주년을 맞아 국내 팬들의 눈길을 끌만한 전시 '비틀즈 50년-한국의 비틀즈 마니아'가 오는 10일부터 8월5일까지 롯데갤러리 본점에서 열린다.1970년 해체될 때까지 280여 곡을 발표하며 1960년대 팝 음악계는 물론, 문화 전반에 막대한 영향을 준 비틀스는 우리나라에서도 수많은 마니아를 양산했다.이번 전시는 비틀스가 발표했던 오리지널 앨범과 국내에서 발매된 앨범, 불법 복제된 앨범, 사진, 영화, 잡지, 포스터 등 국내에 남아있는 비틀스 관련 기록을 한 자리에 모았다. 또 작가 고근호,.. 더보기
[사회]중부지방에 최고 300㎜ '물폭탄'..피해 속출 최근 장마가시작되면서 하루종일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가뭄에 단비로 시작하였던 비가 지금은 물폭탄이 되어버린 곳도 있다고 합니다. 전북ㆍ경북 등 일부지역 최고 120㎜ 더 내릴 것.장마전선의 영향으로 5일 밤부터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중부지방에 최고 300㎜가 넘는 폭우가 쏟아져 주택이 침수되고 도로가 통제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6일 오후 3시 현재 수원 305㎜, 안산 324㎜, 시흥 316㎜, 의왕 299㎜, 원주 249㎜, 서울 167.5㎜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렸다.경기지역에는 평균 180㎜가 넘는 '물폭탄'이 쏟아졌고, 인천에도 연수구 송도동, 서구 금곡동 등에 200㎜가 넘는 폭우가 내렸다.시흥과 과천에는 이날 새벽 1시40분께부터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70㎜가 넘는 .. 더보기
[사회]'무상보육' 넉달만에 비틀..전국적 중단위기(연합뉴스) 졸속추진 논란..정치권 등 '예비비' 타령만(전국종합=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0-2세 무상보육'이 넉 달 만에 삐걱거리고 있다.서울 서초구청이 재원 부족을 들어 8월부터 무상보육 중단을 선언한 것을 시작으로 전국 지자체가 이르면 8월 말부터 12월 사이 관련 예산이 동나 더는 전면무상보육을 시행할 수 없다고 한다.현재 중앙정부 50~60%, 지자체 40~50%의 예산지원을 통해 시행되는 무상보육정책에 대해 지자체들은 예산 부족을 호소하며 정부 지원 확대를 요구하고 있다.정부가 잘못 튕긴 주판알에 정작 지원이 꼭 필요한 시민은 속만 태우고 있다.정치권이 지난 4·11 총선을 의식해 지자체의 예산형편을 충분히 검토하지 않고 졸속으로 밀어붙였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부자동네, 섬마을도 보육비 바닥 =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