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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야기/오늘의 역사

1982. 03. 27 - 한국 프로야구 출범

 

 

한국 프로 야구는 1981년 12월 11일 OB 베어스, MBC 청룡, 해태 타이거즈 , 삼성 라이온즈, 삼미 슈퍼스타즈, 롯데 자이언츠 등 총 6개 구단이

한국 프로 야구 창립 총회에 참가하여 프로 야구 출범을 공표하여 구체화되었고

1982년 3월 27일 서울특별시의 동대문야구장에서 MBC 청룡과 삼성 라이온즈의 프로야구 개막 경기로 시작되었다.

 

우리나라의 프로야구는 전두환 정권이 국민들의 정치적 관심을 다른 방향으로 돌리기 위해 시작한 3S(screenㆍsexㆍsports)정책의 일환으로 출범됐다.

하지만 그 의도가 어찌되었든 전 국민적 인기를 끌며 비약적인 발전을 하게 되었다.

 

현재 프로야구팀은 다음과 같으며,  현 프로 야구의 규칙은 단일리그제로 각 팀은 133게임씩 총 532경기를 가진다.
9회말 이후 동점일 경우 연장전을 가지게 되고,  연장전은 12회까지 치른다. 이때, 12회말 이후에도 동점일 경우 무승부로 처리한다.

순위는 승률에 따라 결정하며, 승률계산은 승수/경기수에서 무승부를 뺀경기총수 로 하도록 하였다.
기존에는 무승부를 경기수에서 제외하였으나, 2010년에는 승률을 전체경기를 기준으로 하도록 바꾸었기 때문에 무승부도 승률을 낮추는 요인이 되었었다.

그러나 2011년 8개 구단 감독들의 반발로 2년 만에 무승부는 경기수 에서 제외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2010년과 다르게 5회 클리닝타임이 부활했으며 포스트시즌은 연장 15회까지 경기 가능한 것으로 수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