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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시] 소나기 - by. 윤갑철 소나기 윤갑철 소나기 오는 날 청개구리가 운다 엄마가 걱정되나 보다 소나기 오는 날 번개가 친다 하늘에서 사진 찍나 보다 더보기
[명언] 큰 희망이 큰 사람을 만든다. - by. 키케로 큰 희망이 큰 사람을 만든다. ( Great hopes make great men ) by. 키케로 더보기
1989. 08. 14 - 트랜지스터 발명가 윌리엄 쇼클리 사망 우리들은 지금도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당연한 것 처럼 사용하고 있지만, 예전에는 지금처럼 이러한 성능을 발휘할 수 없었을 분더러 할 수 있다 하더라도 그 크기가 개인주택 정도의 크기는 되어야 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1956년 '윌리엄 쇼클리' '존 바딘' '월터 하우저 브래튼'이 트랜지스터를 발명하면서 지금의 스마트폰과 컴퓨터가 소형화 될 수 있었던 것 입니다. 물론 당시의 트랜지스터는 사진에서 보는 것과 같이 대형이였지만, 이를 바탕으로 점점 소형화 되어서 현재의 형태까지 이르게 된 것 입니다. 오늘은 바로 이러한 CPU의 발전을 이룰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주었던 사람 중 한명인 윌리엄 쇼클리의 기일이 되겠습니다. 더보기
[시] 늙은 지붕위의 여우비 처럼 - 김륭 늙은 지붕위의 여우비 처럼 김륭 속절없이 늙은 닭, 다리만 수거해왔어요. 몸통은 어디로 배달되었는지 날개는 큰길 건너 아파트 몇 층으로 날아올랐는지 붕붕거리는 오토바이 꽁무니 가득 매달린 달은 오늘도 달걀 대신 계단을 낳고 입 안 가득 쌓이는 오리발 키스가 병뚜껑처럼 오므라지는 날이에요. 맥주 대신 콜라를 마시면서 속이 시꺼매 다행, 이라고 중얼거린 말이 그녀 가위질 당한 짧은 스커트 밑을 구르며 오소소 태어나는 순간 싹둑, 잘린 것은 탯줄이 아니라 꼬리였는지 몰라요. 매번 기차보다 심하게 몸을 덜컹거렸지만 날개를 꺼내진 못했죠. 바람은 쿡, 쿡쿡 썩은 나뭇가지로 제 눈이라도 찔러 뿌리를 내리고 몸과 함께 태어나지 못한 시간들의 혼잣말인줄 까맣게 몰랐죠. 처음엔 닭 가슴살 같았죠. 때론 소리 없이 늙은 .. 더보기
[국제] 미국 복권 허점 이용해 90억 챙긴 MIT 천재들 수학천재들이 있는 곳으로 유명한 MIT(매사추세츠공과대)의 대학원생들이 복권(캐시 윈폴)의 허점을 이용해 수년간 90억원의 당첨금을 받아왔다. MIT대학원생들은 캐시 윈폴이 당첨자가 없을 경우 당첨금을 여러 명이 나눠가진 다는 점을 이용해 60만 달러 어치 이상의 복권을 사서 당첨금과 투자금을 돌려받는 식으로 많은 당청금을 받아왔다. 학생들은 이 방법이 부당한 방법이라는 생각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돈이 생김으로서 할 수 있는 여유로운 생활 때문에 그만 둘 수 없었다고 토로 하였으며, 이 방식은 법적으로는 문제가 없어서 입건되지는 않았고 복권을 관리하는 담당 공무원들 또한 학생들이 이러한 방법으로 돈을 번다는 것을 알았지만 법적으로 문제없고, 실질적인 복권 판매 수익은 늘려주었기에 묵인해 주었다고 한.. 더보기
[명언] 시간 엄수는 비즈니스의 영혼이다 - 벤자민 할리버튼 시간 엄수는 비즈니스의 영혼이다 (Punctuality is the soul of business) by. 벤자민 할리버튼 더보기
[정보] 성공으로 달려가기 위한 쉼터 에너지 드링크 성공을 위해서 달려가다 보면 머리는 조금이라도 더 생각하고 싶고, 사람들은 만나고 싶고, 행동으로 옮기고 싶지만 정작 몸이 버텨주지 못해서 그만둬야 할 떄가 있다. 정말로 중요한 순간에 누적된 피로나, 이유없는 무기력증에 의해서 기회를 날려 버린다면 어떨까? 기회란 것은 쉽게 주어지지 않기 때문에 그 한 순간이 무척이나 중요하다. 이러한 순간을 잡아내기 위해서 우리는 잠깐의 휴식과 '에너지 드링크'를 섭취하여 주는 것이 어떨까? 에너지 드링크에는 카페인이 들어있어서 먹기를 꺼려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에너지 드링크에 들어있는 카페인은 우리가 알고 있는 일반적인 카페인이 아닌, 천연 카페인 효능을 가진 '과라나'이다. 이 과라나라는 것에 대해 말이 많아서 따로 조사해본 결과, 세종대학교 식품공학과 학술동아리의.. 더보기
[사회] 공지영의 쌍용자동차 이야기 '의자놀이' 소설가 공지영씨는 쌍용자동차 정리해고 문제를 다루고 있는 르포르타주 '의자놀이' 출간 기념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이 놀이와 자본의 잔인함이 결합됐을 때 상황을 상징적으로 풀어보고 싶었다"고 말하였습니다. 공지영씨가 말하는 의자놀이란 사람 수보다 적은 의자를 가져다 놓고 노래를 부르며 빙글빙글 돌다가 신호가 있으면 의자에 앉은 사람은 살고 못 앉은 사람은 탈락하는 놀이이지만, 의자에 앉지 못하는 순간 그 놀이에 참여한 사람은 죽음에 까지 이른다는 현실과 비슷한 것 같아서 정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한국일보의 보도 내용에 따르면 http://news.hankooki.com/lpage/culture/201208/h2012080620172884340.htm 쌍용차는 2005년 중국 상하이차에 매각되면서 노동자 2.. 더보기
[사회] 수수료 1% 아까워 카드 안 받는 대학들 국내의 많은 대학들이 카드결제를 받지 않고 있습니다. 비싼 등록금을 한번에 내기는 너무 몫돈이지만, 카드를 통하여 조금씩 상환할 수 있다면 서민경제에 부담을 한층 덜어 줄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대학측에서는 카드사가 대학교 결제 수수료 1%를 매긴 것 때문에 등록금을 카드결제로 받지 않고 있습니다. 일반 카드 가맹점의 경우 2~3%의 수수료를 매기는 반면 대학교는 매우 적은 수수료인 1%를 매기고 있지만, 대학측의 입장은 한 해 등록금이 2000억원이 넘는 규모인데, 이 중에서 1%만 하더라도 20억이 넘는 돈을 지출해야 한다며 카드결제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였습니다. 대학측에서도 분명히 큰 돈을 수수료로 지출하여야 하는 것이지만, 당장 돈이 없어서 등록금을 내지 못하는 학생들이 혹시 잘 못된 길로 빠.. 더보기
[명언] 이 책의 앞표지와 뒤표지는 너무 멀리 떨어져 있다 - by. 앰브로즈 비어스 이 책의 앞표지와 뒤표지는 너무 멀리 떨어져 있다. (The covers of this book are too far apart) by. 앰브로즈 비어스 - 독서는 하면 좋은 것이지만, 생각보다 쉽게 되지 않는 것도 독서입니다. 요즘 같이 더운 날씨에, 책에 빠져 더위를 잊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