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ke

1270. 08. 19 - 삼별초, 진도에 도착하여 항전 삼별초 [출처 : 위키백과] 원래 삼별초에서의 “별초”(別抄)란 ‘임시로’ 조직된 선발군이라는 뜻의 일반명사, 일종의 유격대를 말하는 단어에서 유래했다. 여기에는 정규군이 아니었다는 뜻도 담겨 있다. 삼별초는 처음에 최우가 도둑을 막기 위해 설치한 야별초(夜別抄)에서 유래한다. 야별초는 1219년 최우가 권력 보호를 위해 조직한 사병이었는데, 뒤에 몽고의 침략에 대항하는 정규군으로 편성되었다. 그에 따라 야별초는 다시 좌별초, 우별초로 나뉘었으며, 몽고에 포로로 잡혀갔다 돌아오거나 탈출한 이들로 이루어진 신의군을 일컬어 삼별초라 불렀다. 고려 고종 18년(1231년), 몽고군이 고려를 침입하자 최우의 무신정권은 수도를 강화도로 옮기고 몽고에 맞서 항전한다. 몽고는 고려에게 개경으로 환도할 것을 요구하며 .. 더보기
[명언] 인간은 운명의 포로가 아니라 단지 자기 마음의 포로일 뿐이다. - 프랭클린 D. 루스벨트 인간은 운명의 포로가 아니라 단지 자기 마음의 포로일 뿐이다. - 프랭클린 D. 루스벨트, 더보기
1492. 08. 03 - 콜럼버스의 첫 항해 출발 크리스토퍼 콜럼버스는 서쪽으로 나아가면 인도 동해안에 도착할 것이라는 믿음으로 1484년 포르투갈의 왕 주앙 2세에게 대서양 항해 탐험을 제안하고 지원을 요청하였다. 하지만 아프리카 남단의 희망봉 루트를 탐험 준비 중이던 주앙 2세는 이를 거절했고, 콜럼버스는 에스파냐로 향했다. 당시 에스파냐는 카스티야와 아라곤으로 구분되어 있어, 카스티야 여왕 이사벨 1세와 아라곤 왕 페르난도 2세가 카스티야를 공동 통치하고 페르난도가 아라곤을 단독 통치하는 상태였다. 정치, 지리, 종교적 통일을 이룩하고 국가의 비상을 꾀하던 이사벨과 페르난도 부부는 해외 진출에 관심을 갖고 있었고 여기에 더 넓은 선교지를 필요로 하던 당시 스페인 교회의 성직자들의 요구가 겹쳐지면서 콜럼버스는 에스파냐의 지원을 받게 된다. 이사벨 여.. 더보기
[IT] 삼성이 결국… '아이폰' 치명적 약점 잡았다. 애플과 특허침해 본안 소송에 돌입한 삼성전자가 '애플이 소니의 디자인을 모방했다'는 사실을 입증할 만한 핵심증거를 법정에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31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 새너제이 북부지방법원에서 진행된 본안 소송 이틀째 심리에서 루시 고 판사는 신 니시보리(사진) 전 애플 디자이너의 증언이 필요하다는 삼성전자측 요구를 받아들였다. 삼성전자는 "삼성전자가 애플을 통째로 배꼈다"는 주장에 대해 "애플이 소니를 배꼈다"고 반박하고 있는데, 2006년부터 애플 제품 제작에 참여해온 니시보리 디자이너의 이런 주장이 들어있는 애플 현직 임원의 이메일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 중략 ‥ 따라서 삼성전자 측에서는 해당 이메일 내용이 증거 자료로 채택되면 애플의 디자인도 결국 독창적인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 더보기
[정보] 하버드 MBA 학생들의 목표 성취 기술 목표 설정은 우리의 삶을 성공으로 이끄는데 있어 아주 중요합니다. 하지만 설정한 목표를 달성하지 못할 때도 많아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과정에서 여러가지 상황과 스스로 나태해지기 때문인데요. 그렇다면 하버드 MBA 에서 가르치는 '목표를 성취하기 위한 기술'에 대해 한번 알아볼까요? 1. 기한을 정하지 않은 목표는 총알없는 총이다. 담배를 끊겠다 (X) 2013년 1월 1일까지 담배를 끊겠다. (O) 2. 독수리가 되려면 독수리떼와 함께 날아라. 혼자서 하기보다 친구와 함께하세요. 비슷한 목표를 가진 동료가 있으면 스스로 자신과 타협하고자 할 때 서로를 붙잡아 줄 수 있답니다. 3. 목표는 긍정문, 현재 시제, 1인칭으로 나는 매일 독서를 3권씩 하겠다 (X) 나는 매일 3권씩 독서를 한다 (O) 나는.. 더보기
[IT] 모질라 “이것이 파이어폭스폰“ 내년부터 판매될 것으로 예상되는 모질라 파이어폭스 운영체제(OS) 스마트폰 실물사진이 공개됐다. 5일(현지시간) 美 지디넷에 따르면, 모질라 에반젤리스트 롭 호크스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파이어폭스OS 저사양 스마트폰 사진을 공개했다. 이 트윗은 모질라의 최고기술책임자(CTO) 브렌든 아이크에 의해 리트윗됐다. 파이어폭스폰은 모질라가 내년부터 오픈소스 브라우저인 파이어폭스를 스마트폰 OS로 변형해 출시하는 휴대폰이다. 모질라는 지난 2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부트투게코(B2G)'라 알려진 프로젝트 기반의 파이어폭스OS 계획을 발표했다. … 중략 … 공개된 사진은 새로운 OS의 많은 것을 담고 있진 않다. 스마트폰 메인화면에서 잠금상태를 보여줄 뿐이다. 하드웨어는 삼성전자로 나타난다. 파이어폭스OS 첫 단.. 더보기
[정치] 이상득·정두언 영장 청구… MB 빼고 실세 모두 사법처리되나 대검찰청 산하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검사)은 6일 새누리당 이상득 전 의원(77)과 정두언 의원(55)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이 전 의원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은 오는 10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다. 검찰은 현역인 정 의원의 경우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할 것이란 당초 예상과 달리 알선수재 혐의까지 적용하면서 영장을 청구하는 강수를 뒀다. 정 의원은 국회가 회기 중이기 때문에 국회의 체포동의안이 있어야 영장실질심사를 할 수 있다. 검찰 관계자는 "이 전 의원과 정 의원의 구체적인 범죄 사실은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 전 의원은 2007년 대선을 앞두고 임석 솔로몬저축은행 회장(50·구속.. 더보기
[국제 문화]일본, 유료 흡연소 등장 일본에서 처음으로 유료 흡연소가 생겼다. 유료 화장실처럼 1회에 50엔,우리돈으로 약 730원을 내야 입장할 수 있다. 담배 가격의 3/1정도의 가격임에도 흡연자들은 환영한다고 한다. 일본은 과거 '흡연자의 천국'으로 불렸지만, 지금은 대부분의 도심거리에서 흡연이 금지될 정도로 흡연 장소가 크게 줄었기 때문에 담배를 피우기 위해 더 비싼 돈을 내면서 일부러 커피숍에 들리는 사람도 많다. … 기사 원문 … 흡연에 대한 규제가 많아지면서 흡연자들이 설자리가 갈수록 좁아지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이 틈을 이용해 돈을 받고 흡연장소를 제공하는 비즈니스가 생겨났습니다. 도쿄에서 유영수 특파원입니다. 세련된 인테리어에 은은한 분위기의 음악이 흐릅니다. 얼핏 카페처럼 보이지만 오늘(2일) 처음 문을 연 유료 흡연소입.. 더보기
[종합] 한일 정보보호협정 4월23일 첫 가서명 한미 FTA 때와 달리 공개 안 해 논란 증폭 (서울=연합뉴스) 김호준 김연숙 기자 = 정부가 지난 4월에 한일 정보보호협정안에 가서명해놓고도 이 사실을 공개하지 않아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3일 외교통상부와 국방부에 따르면 국방부 신경수 국제정책차장(육군 준장)과 일본 외무성 오노 게이이치 북동아과장은 협상 대표 자격으로 4월23일 도쿄에서 협정안에 가서명했다. 가서명은 협정문안을 확정하는 절차로 지난달 26일 국무회의 비공개 의결 두 달여 전에 사실상 협정문이 확정됐음을 의미한다. 외교부 당국자는 "4월23일 처음 가서명을 하고 이후 틀린 부분이 있어 5월1일에 다시 했다"며 "이후에도 여러 차례 문구 등의 수정이 이루어져 최종 문안은 지난달 중순에 확정됐다"고 설명했다. 정부가 가서명된 협정문을 법.. 더보기
1949. 06. 26 - 백범 김구 암살 대한독립을 위해 한 평생을 바친 민족지도자 백범 김구 선생이 1949년 6월 26일 낮 12시 30분 경 현재 강북 삼성의료원이 들어서 있는 서울 경교장에서 암살당했다. 암살자는 육군 포병 소위 안두희로, 그는 김구를 암살 한 뒤 태연하게 "내가 죽였다"며 검거에 응했다. 범인이 바로 체포되었고 또 범인이 범행을 시인했기 때문에 김구 암살사건은 곧바로 해결될 것 처럼 보였다. 하지만 암살의 배후는 밝혀지지 않았고, 다음과 같은 의혹점으로 인해 권력층의 보호를 받았을 것이라고 추정만 되고 있다. 1. 안두희의 신병을 확보한 헌병대가 범인을 감방에 가두지 않고 의무실에 보호조치 2. 특무대로 넘겨진 안두희에게 친일 헌병 출신에서 한국 군부 실세로 떠오른 김창룡 소위가 "안의사, 수고했소"라고 격려하며 술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