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여성이 스트레스에 가장 많이 시달리고 있으나, 청년 실업의 그늘이 짙은 20대 남성의 스트레스 지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한 스트레스 반응 및 적응장애'로 의료기관을 찾은 진료환자가 2007년 9만8천83명에서 2011년 11만5천942명으로 증가했다.
최수희 교수는 "진료환자 수가 가장 많은 50대 여성은 폐경기를 경험하면서 우울감, 불안, 초조감, 불면 등이 발생해 진료를 받는 경우가 많다"면서 "20대 남성은 사회적 압박과 개인적 좌절 등으로 정신건강 질병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취업도 안 되고…좌절한 청년들 정신과 '발길' - http://mbn.mk.co.kr/pages/news/newsView.php?news_seq_no=1218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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