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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Literacy (Amoeba)

[사회]성인나이트 뺨치는 `감성주점`

 

ⓒYTN뉴스 캡쳐

 

청소년의 탈선을 부추기며 성인 나이트 못지 않은 신·변종 감성주점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대구지방경찰청은 23일 일반음식점으로 영업신고를 내고도 성인 나이트클럽과 흡사한 분위기를 연출해

청소년들을 상대로 주류를 판매한 혐의(청소년보호법 및 식품위생법 위반)로 대구 중구 삼덕동의 모 `감성주점`등 5곳을 적발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번에 적발된 대구 전역의 `감성주점`들은 청소년들의 감각을 자극시키는 분위기로 미팅이나 술, 음악, 춤이 공유되는 클럽으로

부킹까지 실시하는 등 성인 나이트클럽과 흡사한 방법으로 운영하면서 청소년들의 탈선을 조장한 혐의를 받고 있다.

대구지방경찰청 풍속업소 광역단속팀 관계자는 “지난 5일부터 청소년 주류판매 업소로 신고된 풍속업소에 대해 영업 상태를 사전 파악했다”면서

“감성주점이 술·음악·춤과 함께 미팅이 이뤄지면서 나이트클럽보다 이용성, 접근성이 용이해

청소년 탈선을 부추기고 무허가 영업을 하는 등 위반정도가 심했다”고 말했다.

 

<기사 원문 : http://www.kbmaeil.com/news/articleView.html?idxno=260611> ⓒ경북매일신문

 

 

얼마전, ‘청소년 비(非)유해 클럽' 와 관련된 기사를 본 적이 있습니다.

청소년 클럽답게 술 판매를 하지 않다고는 하였습니다.

그러나 새롭게 나타난 청소년을 위한 감성주점이라는 이름으로 청소년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일부 감성주점에는 술을 판매하기도 하면서 성인 나이트 클럽과 비슷한 방법으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어떻게보면 청소년의 스트레스를 위한 장소라고 볼 수도 있지만 과연 이러한 것이 단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서 일까요?

오히려 청소년들을 탈선하게 만드는 길 수 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사> 성인클럽 뺨치는 '감성주점'…학부모들 '발칵' http://www.segye.com/Articles/NEWS/SOCIETY/Article.asp?aid=20120723020875&subctg1=&subctg2=

<기사> ‘청소년들에 술 팔고 부킹 주선’ 업소 5곳 적발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207241031511&code=94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