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이틀 간 전국서 5명 사망… 대구 26일 최고 37도
장마가 끝나기가 무섭게 살인적인 폭염이 한반도를 덮쳤습니다.
24일에만 경북 칠곡군, 충북 옥천군, 전남 해남군에서 4명이 숨지고 20여명이 병원 응급실을 찾았습니다.
지난 23일에도 전남 고흥군에서 1명이 숨졌습니다. 이번주 들어 폭염 속에서 일하다 5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5일에도 전남 나주시의 한 공장에서 작업을 하던 인부가 더위에 지쳐 쓰러져 병원에 실려갔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달 1일 이후 폭염에 따른 열사·일사병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146명이라고 밝혔습니다.
폭염은 별다른 징후 없이 사람의 목숨을 앗아가기 때문에 ‘소리 없는 살인자(silent killer)’로 불립니다.
국립기상연구소는 낮 최고기온이 35.5도에 달하면 평소보다 사망률이 20% 증가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온이 37.5도를 넘으면 사망자가 50% 늘어난다고 합니다.
민간기상업체인 케이웨더는 이날 오후 3시 서울을 비롯한 전국 주요 도시의 열사병 예방지수가 ‘위험’ 단계에 이르렀다고 밝혔습니다.
대구는 ‘최고 위험’ 단계였습니다.
원문 보기 <-Click
경향신문 2012. 7. 25 소리 없는 살인자 ‘폭염’ 비상
--> 요즘 살인적인 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더위가 9월까지 이어진다고 하는데요.
낮에는 폭염, 밤에는 열대야로 그야말로 살인적인 더위입니다.
바람하나 불지 않는 땡볕에 조금만 있어도 땀이 나고 어지럽기 십상입니다.
다들 한낮의 야외활동은 최대한 자제하고 너무 무리한 운동도 하지 말고 몸 상하지 않게 조심합시다.
관련기사
이투데이 2012. 7. 26 전날보다 더 더워…전국 '열사병' 주의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TM=news&SM=2203&idxno=613241
뉴스 1 2012. 7. 26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건강 관리 주의
http://news1.kr/articles/753044
KBS NEWS 폭염 속 ‘일사병·열사병’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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