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MBN
전남 신안군 앞바다 무인도에서 여행업체가 주관하던 캠프에 참가한 학생 2명이 실종되는 사고가 일어났다.
아직까지 학생들을 찾지 못했다. 학교 쪽 관계자는 "현장을 목격한 학생들이 2명이 물에 떠내려가자 안전요원에게 '구해달라'고 소리쳤는데,
안전요원이 '수영을 못한다'며 물에 뛰어들지 않았다며 분노하고 있다"고 말했다.
업체 쪽이 '지도교사 없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했다고 한다 업체의 감독 소홀 여부를 추궁하는 한편, 학교와 교사들의 과실 여부도 조사중 이다.
학생은 언제 어디서나 누군가에게 인솔을 받아야 하는 보호받아야 하는 존재이라고 생각합니다.
학생이 도움을 청했다면 안전요원은 도와줘야 할 게 당연한 일인데...
무인도라면 사람이 살지 않는 위험한 곳이라는 무언의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위험한 곳에서 학생들을 인솔 해야 했다면 더 신중해야 했고 조금만 신경 썼으면 이러한 사고는 방지 할 수 있었을 겁니다.
원문보기(클릭)신안 무인도 체험학습 학생 2명 실종(종합) -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2/07/25/0200000000AKR20120725175000054.HTML?did=1179m
목포해경, 조개잡다 무인도 고립 6명 구조 (무인도에서 일어난 또 다른 사고 사건) - http://www.honam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2448
'무인도 실종사건' 道 탐방 프로그램 '불똥' -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20726_0011306827&cID=10809&pID=1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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