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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owledge Archive (Stalker)

깃털 같은 사랑.

 

셰익스피어의 작품의 하나인 '로미오와 줄리엣' 원수집안에서 태어나 목숨을 건 사랑을 한다는 내용은 누구나 다 알고 있을 겁니다.

10대들의 사랑이야기라 믿기 어려울 정도로 그 둘의 사랑은 진실성이 있으며 슬픈데요.

요즘 너무 우리가 쉽게 사랑에 빠지고 헤어지지 않는가? 라는 생각이 들 때가 가끔 있어요.

 

 

사랑이 가냘프다고? 너무 거칠고, 잔인하고 사나우면서 가시처럼 찌르는게 사랑이네. - 로미오

 

 

로미오와 줄리엣의 배경인 이탈리아의 베로나.

진실 된 사랑을 찾기 위해 많은 사람들은 실제로의 줄리엣의 집은 아니지만 베로나에 있는 줄리엣의 집에 많이 방문을 한다고 해요.

‘줄리엣 동상의 오른쪽 가슴을 만지면 사랑이 이루어진다.’

쉽게 사랑에 빠지고 헤어지는 사회적 배경 속 에서도 진실 된 사랑이 찾아온다는 말을 믿고 싶은 사람들.

우리가 그들의 러브스토리를 기억하고 찾아간다는 것은 그 이야기가 가슴 깊이 남아있기 때문이죠.

 

 

가끔은 로미오와 줄리엣 만큼은 아니지만 나에게도 저런 사랑이 찾아올 거란 믿음.

쉽게 빠지는 사랑. 서로의 감정을 숨기고 만나는 사랑.

금방 사귀고 금방 헤어지고...

사랑에 대한 정의를 내릴 수는 없기에 이런 게 사랑이라고 생각 할 수도 있어요.

 

 

‘로미오와 줄리엣’의 짧은 사랑의 이야기는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사랑이 무엇 인지 알게 해주었어요.

헤어진 여자친구 집에서 흉기 난동, 여자친구 집착에 청부살인 의뢰한 남자친구

사랑이 왜곡 되어 일어나는 비극들...

감정을 숨기고 쉽게 빠지는 사랑에 익숙해진다면

그와 반대로 정작 사랑하는 사람에게 쉽게 다가가지 못한답니다.

진실 된 사랑을 찾아 아름답게 사랑하셨으면 해요.

 

utokpiaamand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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