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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야기/오늘의 이슈

[사회]93%가 아기낳고 싶은데... 쪼들리면 39.1%만 낳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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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출산 의향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어려움과 같은 사회적 문제 때문에 저출산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지난 4월 19일부터 6일간 시장조사전문기관 엠브레인트렌드 모니터(trendmonitor.co.kr)가

전국 만 19세~39세 미혼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미혼 남녀들 중 결혼 계획이 아예 없는 사람은 10.6%에 그쳤다.

미혼 남녀 10명 중 9명 정도가 결혼 계획을 갖고 있는 것이다.

결혼 계획을 가진 응답자의 93%가 출산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경제적인 어려움이 있더라도 자녀를 꼭 출산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응답자는 39.1%에 그쳤다.

이는 저출산 문제의 원인이 성격 등과 같은 개인적 성향보다 경제적 조건 등과 같은 사회적 환경에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다.

 

 

 

자녀 1인당 양육비용이 2억 6204라니요... 부담이 되긴 합니다.

조금더 현실적인 출산정책이 있었다면 출산을 하겠다는 사람이 늘어 나지 않을까요?

얼마저 본 힐링캠프 안철수편에서 안철수 씨가 말했습니다.

"출산율 우리나라의 미래 내가 아이를 낳고 내아이가 잘 클수 있는가 미래에 대한 지표가 아닌가"

라고 말했습니다. 출산율이 낮은건 우리나라는 미래가 밝지 않다고 생각하는 국민이 대다수가 아닌가 생각한고 했습니다.

저 또한 그렇게 생각합니다. 출산율이 낮다는거 우리의 미래를 짊어 지고 갈 꿈나무들이 줄어 든다는 소리가 아닐까요....

 

 


출생서 대학까지 1인 양육비 2억6000만원[경향신문] -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01032136065&code=940601

육아휴직 사용할수록 손해… 말뿐인 저출산대책[국민일보] -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kmi&arcid=0006346558&cp=nv

[Opinion]저출산 ‘인구 오너스’ 효과 현실로[매일경제]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2&no=4914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