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당국은 20일부터 시작되는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과 관련해 북한군의 도발 가능성에 대비해 경계·감시 태세를 강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의 한 소식통은 19일 "내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UFG 연습 기간에 북한이 도발할 가능성에 대비해
접적부대의 경계·감시활동을 강화했다"며 "대비태세는 평시 상태를 유지하고 있지만 북한군 동향에 대한 감시 수준은 높였다"고 밝혔다.
다른 소식통은 "UFG 연습에 대한 북한의 비난 횟수가 예년에 비해 줄었다"면서도 "지난 17일쯤 북한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가
연평도 포격도발 부대를 시찰하는 등 특이동향이 포착된 만큼 북한군 동향을 정밀 감시 중"이라고 말했다.
북한군은 UFG 연습과 관련해 김 제1비서의 연평도 인근 무도와 장재도 방문을 앞두고 서해지역 경계태세를 한 단계 격상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육상 포병부대의 포사격 훈련 수준도 높였다고 소식통은 설명했다.
<기사 원문 :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2230850>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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