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런 이유도 없이
그냥 모든 게 싫어지고 우울해져서 의욕도 없는 날이
저에겐 생각보다 많았던 거 같아요.
그래서 제목부터 너무 와닿았던 책.
'그냥 눈물이 나'
소중한 사람한테 선물받은 감성에세이라서 더 특별하고 의미있는 책이에요.
그냥 모든 게 싫어지고 우울해져서 의욕도 없는 날이
저에겐 생각보다 많았던 거 같아요.
그래서 제목부터 너무 와닿았던 책.
'그냥 눈물이 나'
소중한 사람한테 선물받은 감성에세이라서 더 특별하고 의미있는 책이에요.
표지에 있는 카피도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누구나 조금은 서툰 면이 있을텐데, 뻔하게 살고 싶진 않을텐데
괜찮다고 말해주어서 책 속에는 나를 위로해주는 어떤 더 많은 감성적인 이야기들이 있을까 설렜어요.
누구나 조금은 서툰 면이 있을텐데, 뻔하게 살고 싶진 않을텐데
괜찮다고 말해주어서 책 속에는 나를 위로해주는 어떤 더 많은 감성적인 이야기들이 있을까 설렜어요.
'먹고 마시고, 여행을 떠나 돌아오고, 누군가 만나고 헤어지고, 갈등하고 화합하며, 우울해하며 기뻐하는 순간마다
어떤 식으로든 지혜가 깃들어 있으며, 그 지혜는 오직 겪은 사람의 몫임을 순하게 들려주는 것이다.'
어쩌면 일상적인 모든 소소한 일들이 겪은 스스로에게는 전부 헛된 일들이 아니였을 거에요.
그것이 상처든 아픔이든...
훗날 약이 될테니까요.
어쩌면 일상적인 모든 소소한 일들이 겪은 스스로에게는 전부 헛된 일들이 아니였을 거에요.
그것이 상처든 아픔이든...
훗날 약이 될테니까요.
책에는 여행을 다녀온 이야기들이 꽤나 있어요.
역시나 여행은 중요한 거라 생각이 들어요.
여행을 많이 다니는 사람들에게는 반짝임같은 게 서려있는 거 같아요.
글을 읽으면서 그 예쁜 혹은 대담한 빛이 글에서도 보였어요.
역시나 여행은 중요한 거라 생각이 들어요.
여행을 많이 다니는 사람들에게는 반짝임같은 게 서려있는 거 같아요.
글을 읽으면서 그 예쁜 혹은 대담한 빛이 글에서도 보였어요.
글과 함께 예쁜 사진들도 너무 많았어요.
책을 다 읽고 사진들만 한번 더 쭉 넘겨보았는데, 어찌보면 사진에세이 같기도 해요.
햇살의 따스함이 느껴지는 사진들이 많아서
추운 겨울 시린 시야를 녹여주는 듯 했어요.
책을 다 읽고 사진들만 한번 더 쭉 넘겨보았는데, 어찌보면 사진에세이 같기도 해요.
햇살의 따스함이 느껴지는 사진들이 많아서
추운 겨울 시린 시야를 녹여주는 듯 했어요.
30대의 그녀이야기.
그녀들을 위한 감성에세이.
라고 하지만 20대 소녀도 공감되는 게 많았어요.
감성에 있어서 나이와 성별이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해요.
분명 삶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소소한 감성들은 누구나 다 마음속에 갖고 있다고 믿어요.
그녀들을 위한 감성에세이.
라고 하지만 20대 소녀도 공감되는 게 많았어요.
감성에 있어서 나이와 성별이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해요.
분명 삶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소소한 감성들은 누구나 다 마음속에 갖고 있다고 믿어요.
책을 덮은 뒤에도 다시 펼쳐서 읽은 페이지에요.
알고서 하는 시작이지만 포기하고 싶지 않은 짝사랑.
이렇게 누구나 경험했을 이야기들을 짧게 혹은 길게 감성적 언어로 풀어내고 있어요.
내 마음을 따스히 쓸어준 책이 아닐까 해요.
알고서 하는 시작이지만 포기하고 싶지 않은 짝사랑.
이렇게 누구나 경험했을 이야기들을 짧게 혹은 길게 감성적 언어로 풀어내고 있어요.
내 마음을 따스히 쓸어준 책이 아닐까 해요.
BY. CREA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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