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사모와 꽃다발이 숲을 이루는 졸업식이 한창입니다.
날씨가 추워도 졸업식에 참석해서 가족, 은사님, 선배, 후배들이 모여 졸업을 축하하고 사진 찍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졸업식이 끝나갈 무렵이면 학교 근처 식당은 만원이고 배달 음식점도 주문이 밀려듭니다.
겨울 방학 중에 학교가 가장 소란스러워지는 때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졸업인데도 보이지 않는 선배나 후배들이 있습니다. 왜 그런걸까요?
요즘엔 졸업식에 참석하지 않는 졸업생들이 많다고 합니다. 그 이유를 살펴봤습니다.
잡코리아에서 2월 대학 졸업 예정자 405명에게 물었습니다.
'졸업식에 참석 유무와
졸업식에 참석하지 않는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
<통계자료 출처 '잡 코리아', 도표는 'Utokpia'에서 제작>
그 이유는
이미 졸업한 졸업생 815명을 대상으로는 과거 졸업식 참석 유무와
불참시 이유를 물었습니다.
그리고 불참석한 인원에게 그 이유를 물었습니다.
취업을 하지 못해서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졸업식에 참석하는 비율이 과거에 비해 떨어진다고 판단됩니다. 그리고 가장 이유로는 바로 취직으로 보여집니다.
졸업식이 언제부터 취직되지 못하면 못 갈 곳이 되어버린 걸까요?
대학이 공부가 아닌 단순히 취직의 코스로 생각해서가 아닐까합니다.
그러니 단순히 취직을 못하면 안가고 2~4년동안 공부를 하고 추억을 쌓은 곳에 마침표를 찍는 것이 중요하게 느껴지지 않겠죠.
중학교, 고등학교의 졸업식이 중요하고 추억의 한조각으로 자리 잡혀 있습니다.
3년동안 고생하고 친구, 선생님들과의 추억이 서려 있다고들 합니다.
그런데
대학교는 아닌가 봅니다.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듯 합니다.
4년동안 같이 공부한 선배, 후배 그리고 가르침을 주신 교수 혹은 선생님들이 있는데도 말이죠.
안타깝습니다. 취업 못하고 대학을 졸업하면 어깨도 움츠리고 주위 시선도 곧잘 의식하는 모습이
죄인같아 보입니다.
졸업식에서 주인공은 졸업생 입니다. 취업한 사람이 주인공이 아닙니다.
친구, 선배, 후배, 가족, 은사님들에게 축하를 받고 지나간 추억을 기억하고 새로운 꿈을 약속하는 때입니다.
졸업생, 예비 졸업생 여러분이 있어야 졸업식이 있습니다.
학교도 그들을 기억합니다. 졸업식에서도 좋은 추억의 퍼즐 하나를 맞춰서 4년을 완성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날씨가 추워도 졸업식에 참석해서 가족, 은사님, 선배, 후배들이 모여 졸업을 축하하고 사진 찍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졸업식이 끝나갈 무렵이면 학교 근처 식당은 만원이고 배달 음식점도 주문이 밀려듭니다.
겨울 방학 중에 학교가 가장 소란스러워지는 때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졸업인데도 보이지 않는 선배나 후배들이 있습니다. 왜 그런걸까요?
요즘엔 졸업식에 참석하지 않는 졸업생들이 많다고 합니다. 그 이유를 살펴봤습니다.
잡코리아에서 2월 대학 졸업 예정자 405명에게 물었습니다.
'졸업식에 참석 유무와
졸업식에 참석하지 않는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
<통계자료 출처 '잡 코리아', 도표는 'Utokpia'에서 제작>
예비 졸업생의 60%가 참석하지 않겠다고 응답했습니다.
그 이유는
취업을 하지 못해서와 중요하게 생각되지 않아서 참석하지 않는다는 이유가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이미 졸업한 졸업생 815명을 대상으로는 과거 졸업식 참석 유무와
불참시 이유를 물었습니다.
졸업 예정자와는 반대로 참석한 사람들이 더욱 많게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불참석한 인원에게 그 이유를 물었습니다.
이유는 졸업 예정자와 비슷하게 나타났습니다.
취업을 하지 못해서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졸업식에 참석하는 비율이 과거에 비해 떨어진다고 판단됩니다. 그리고 가장 이유로는 바로 취직으로 보여집니다.
졸업식이 언제부터 취직되지 못하면 못 갈 곳이 되어버린 걸까요?
대학이 공부가 아닌 단순히 취직의 코스로 생각해서가 아닐까합니다.
그러니 단순히 취직을 못하면 안가고 2~4년동안 공부를 하고 추억을 쌓은 곳에 마침표를 찍는 것이 중요하게 느껴지지 않겠죠.
중학교, 고등학교의 졸업식이 중요하고 추억의 한조각으로 자리 잡혀 있습니다.
3년동안 고생하고 친구, 선생님들과의 추억이 서려 있다고들 합니다.
그런데
대학교는 아닌가 봅니다.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듯 합니다.
4년동안 같이 공부한 선배, 후배 그리고 가르침을 주신 교수 혹은 선생님들이 있는데도 말이죠.
안타깝습니다. 취업 못하고 대학을 졸업하면 어깨도 움츠리고 주위 시선도 곧잘 의식하는 모습이
죄인같아 보입니다.
졸업식에서 주인공은 졸업생 입니다. 취업한 사람이 주인공이 아닙니다.
친구, 선배, 후배, 가족, 은사님들에게 축하를 받고 지나간 추억을 기억하고 새로운 꿈을 약속하는 때입니다.
졸업생, 예비 졸업생 여러분이 있어야 졸업식이 있습니다.
학교도 그들을 기억합니다. 졸업식에서도 좋은 추억의 퍼즐 하나를 맞춰서 4년을 완성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졸업식엔 모두가 함께해야 더욱 값진 추억이 됩니다. <사진 출처 : 대구대학교 신문방속학과 졸업>
®Utokpia_Ad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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